진짜 인생을 변화시킨 책이 있으신가요?
공부 너무 안되고 마음이 심란하고 착잡해서 책 한권 읽으려는데진짜 인생 책이다 !! 하는 것 추천 부탁드려요.진짜 인생에 변화를 줬을만큼,그만큼 좋은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6모 던질까 0
중간 다 1문제 차이로 2등급 미적은 실력 부족 + 멘탈 나가서 4등급......
-
제정신인가? 2의 1승을 1이라 함 하 시발...
-
닉 값 못했다 16
지금 성적 얼추 나온 것만 추려보면 딱 2.0이다 ㅅㅂ ㅋㅋㅋㅌㅋㅋㅋㅋ 수학...
-
"다른 생각하지 말고 -" 작년 내신 기출에 있던 문장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체언...
-
어차피 예과 성적 말소되는데 내가 왜 지금 교양과목을 붙들고 있는거지??...
-
이번 중간고사에 47문제 출제선언 ㄷㄷ 사랑합니다 선생님...
-
고2 내신 준비하는데요 개념 돌리고 문제 풀려고 하는데 어떤 커리 타면 좋을까요??...
-
고2인데요 중간까지 5주도 안 남았습니다 그동안 개념공부하느라 공부가 제대로 안...
-
수1 성적을 무조건 올려야하는 상황인데요 학원에서는 쉬운 유형서만 하고 있어서 따로...
-
방인혁 쌤 강의 들으면서 내신 준비하려는데 어땋게 공부하면 좋을까요??
-
안녕하세요 고2인데요 수1 개념원리만 했는데 내신 대비 독학으로 괜찮을까요? 학원...
-
밑에 첨부된 사진에 지원자격에 2022년 이후 국내 정규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라고...
-
고2 내신용으로 풀기 좋은..
-
평범한 과중 학교인데 내신대비 기출 문제집 뭐가 나은가요,,.?
-
2진수 / 16진수를 배웠다 -> 시험에 2진수/16진수를 코돈처럼 냄 정보...
-
고2겨울방학까지 문과였다가 3학년 올라와서 이과로 진로를 바꿔서 내신버리고 이과로...
-
재수생이고 모집인원 21명 뽑는과 지원할거같은데 내신 영향이 많이 클까요?
-
1.5x~1.6초반정도면 유리한점이 있을까요? 그래도 영어 3이라 안되려나...
-
시험 전날까지 무슨 과목 보는지도 몰랐는데 오늘 기말고사 보니까 잘하면 독서,...
-
고2 2학기에 복학생 한 분이 오심 스펙: 이전 05 전교 1등, 내신/모고 올1,...
-
오르비에는 가끔 모의고사 반응이 어떤지 살펴보려 들어오는 것외에는 거의 들어오지...
-
어제자 내신시험 레전드 49
쌤들이 실수로 시험지를 잘못 가져가서 지구과학 2 시험지하고 지구과학 1 시험지가...
-
나무아카데미 vs 족보 중 골라주셈 학원 일체 안다님
-
B(온대기후)는 A(한대기후)보다 기온의 연교차가 작다. 이 보기가 맞았다고...
-
아무강이나 ㄱㅊ으니까 학교쌤들이 좋아하는 지문들좀 알려주라ㅠㅠㅠ 지문 70개 미쳐버릴거같아..
-
미적분 문제 오류 2개 나와서 재시험본다 실환가...
-
중간고사가 1달 정도 남았는데 내신 준비하기에 물리 기출 문제집을 3순환이랑 마더텅...
-
현역 내신 올인 0
어차피 학교 가면 시간도 없고 내신공부가 수능공부니까 개학하면 내신에 올인하려고...
-
정시가 훨씬 유리합니다 11
라고 “공부의신 강성태“라는 채널에 올라왔네요… 서울대 변수의 영향일까 싶네요…...
-
승리의 지균러 개추 ㅋㅋ
-
예전에 작성해둔 자료 파일로 첨부하겠습니다. (너무 길어서 워드 파일로 작성한...
-
교과로 2.2 이과면 어디정도까지 쓸수있나요
-
일반고 출신들 와봐 17
문|이과 비율, 미적분 1등급 등수컷 어땠음? 우리 학교 7:3 / 6등 이 시발...
-
내신 던지고 정시 올인한 수능만점자도 서울대 못가는거임?
-
일단 전 이과였는데요. 문과를 무시하거나 비방하려는 목적으로 이 글을 작성하는 게...
-
본인 과목 아닐때 - 수학 브릿지, 탐구 1720 두개 등등 하프모의 활용 본인...
-
연애, 스포츠 ( 축구,농구, 탁구 등등), 게임 중 어떤 것이 가장 행복할까
-
본인들은 학창시절에 뭐 하심?
-
고딩 때 연애하는 법 14
모솔임
-
나모도 바히돌도 업슨 뫼헤 매게 쪼친 가토리 안과, 대천 바다 한가온대 일천 석...
-
최소한 알고 가야 할 주제문 위주로 네모칸 쳐놨습니다. 컴알못이라 너무 힘들었어요....
-
선생님이 서술형 답이 되는 문장을 불러줬어요. 이렇게 쓰면 된데요. 그대로 썼는데...
-
일반전형 따로 내신반영 따로 이네요 근데 결국 정시100%인 일반전형인원은 의대빼고...
-
고대 총장이 정시보다 수시 훨씬 좋아한다고 들었던거 같은데 그래서 서울대 처럼...
-
아 중3내신 ㄹㅇ 개빡치네 국어는 설명문이랑 음운 수학은 제곱근이랑 인수분해...
-
고1이고 첫 시험이라서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도 하나도 모르겠어요ㅜ 지금 수학 과학...
-
정시모집에서 생기부 봉사시간, 독서, 세특 같은거 반영하는 대학 있나요?? 이제...
-
스터디코드에서 내신수학과 수능수학이 모두 '해결책 모색력', 즉 생판 처음 보는...
-
과목:물리 본인 본인 친구 중간 98 86 기말 92 81 수행 39 37 총점 96
-
3.06->2.84->2.53->1.82 인서울 ㅆㄱㄴ?
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
감사합니다ㅎㅎ 어떤 책인지, 왜 추천해주셨는지 여쭈어봐도 될까요?
초등학교 2학년때 처음 접했던 책인데, 간단히 말하면 주인공이 사고로 죽은 뒤 천국에서 자기 인생에 영향을 끼친 다섯 사람과 대화를 하는 내용이예요. 어렸을 때지만 이 책을 읽고 사후세계에 대한 새로운 관점? 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작가의 장면 묘사들이 특히 인상적이어서 20번은 족히 읽은 책이네요ㅎㅎ. 영화로도 있는데, 한 번 보시는것도 추천해드려요 상당히 감동적입니다.
안녕 헌법 (ISBN 9788993966022).
제가 법률가라는 꿈을 설정하는 데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 책이에요. 헌법 교양서적인데 헌법 전문부터 시작해서 모든 조항에 관하여 이게 어떤 내용이고 우리에겐 어떤 의미인지 차근차근 설명해 줘요.
이명박 정권 시절인 2009년 무렵에 나왔었고 지금은 출판사가 잠정적으로 더 찍을 생각이 없는지 품절 상태여서 도서관에서 빌려 읽거나 중고로 구입해야 해요.
에세이나 소설은 아니지만 나름 이 나라 주권자로서 읽다 보면 헌법이 우리 일상과 꽤 밀접한 관련이 있단 걸 깨달으면서 무척 흥미롭게 다가올 거예요.
책을 몇권 읽지를 않아서
책은 안읽어서ㅋㅋ영화 친절한 금자씨 추천드려요 감독이 전하려는 의도랑 맞는지는 모르겠는데
나도 잘못은 했는데 너도 잘못했어 이 태도에서 사람들이 자기 잘못 인정하는게 진짜 인정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니 잘못이라는걸 말하려고 하는거잖아요 어쨌건 자기 잘못도 분명 존재하는건데.. 자기 잘못 합리화하려는 시도를 무참히 깨버려서 좋더라구요
그거보고 내가 의도했든 안했든 생긴 결과는 외면안하고 책임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박찬욱 영화라 색감도 예쁩니다ㅠㅠ 대신 좀 자극적이라 편안한거 보고 싶으면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 이거 추천드려요 자기 무죄 입증이 얼마나 힘든건지 '편견과 감정에 사로잡히지 않은 공정함'이 얼마나 비현실적인건지 느껴짐ㅠㅠ 둘다 좀 보고나서 복잡한 영화네요 그냥 간단한거면 '아멜리에'도 좋아요 영화가 되게 사랑스럽고 은근 야해욬ㅋㅋ '마담 프로스트의 비밀 정원'도 좋습니당 전부다 제 인생 영화ㅠㅠ 뒤에 두개는 틀을 깨버린 후에 얻을 수 있는 행복이 느껴져서 좋아요
전 히가시노게이고 책 좋아해요!
막 어렵진 않지만 당시 사회문제들도 많이 다루기도하고 쉽게 읽히기도하구요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이요. 좀 어렵기도 하고 허세용 책이기도 한데, 분명히 훌륭한 책이기도 합니다. 이걸 읽고 생각하는 방식이 달라졌어요. 저는. 그냥 연애소설이라 생각해도 되고 철학서라 생각하셔도 됩니다. 다만 읽는데 힘들긴 할 거에요.
장영희씨 에세이
장유선
랜디 포시
도 잔잔한 감동이 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