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저의 외국어 공부법에 대해서 조언 좀 부탁드려요..
2011수능 4등급 나왔구요..원래 5등급이었는데 그나마 수능때 잘풀려서 4등급 나온거에요.
일단 지금 실력으로 모의고사나 수능기출 푸는건 자신도 없고 너무 상위권 따라하는것같아서 제 수준에 맞게 공부하려고 하고 있는데요.
천일문 완성 하루에 40문장씩 하고 있어요. 구문 분석 + 모르는 단어 나오면 그때마다 암기하고 워드마스터로 단어 외우고 있어요.
저와 실력이 다르신 분들이시지만..여기 오르비나 제 주변에서 재수하고 있는 애들 보면 외국어 모의고사 1회분씩 매일매일 풀고있고 쎄듀나 그런거 모의고사 문제집 큰거 막 풀고있거든요..근데 저는 그 중요하다는 ebs수특도 손도 안대고 있어요. 사놓기만 하고..제가 아직 풀 실력이 안되는것 같아서요.
그냥 천일문만 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이 천일문도 여름방학 때까지 한번 더 돌릴생각이에요.
이정도 상태라면 기출이나 ebs는 2학기나 되어서 풀 수 있을 것 같은데 제가 재수생치고는 너무 늦지 않았나 싶어서 불안하네요.
그래도 제 수준에 맞게 이렇게 천천히 하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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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물론입니다. 조급해하지마시고 실력에 맞게하셔야돼요, 실력에 맞지 않은데 다른거하면 그건 시간낭비입니다.
다른분들 외국어 모의고사 풀고 그런거 신경쓰지 마세요.
지금은 독해력을 늘릴 시간이지 문제풀고 있을 시간이 아닙니다..
문제풀이는 최소 6월 넘어가서 해도 충분합니다.
지금 다져놔야 할것은 구문과 단어입니다.
늦었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천천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