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과 학부모를 배려하는 정시를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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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내가 생각나서 쪽팔려진다 항ㅅ상 뭔가 화나있고 피해망상에 절여져있는새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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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공대인데 2
갑자기 로스쿨 가고싶은것은 무엇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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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ㅊㅌ는머에요 8
ㅅㅌㅊ ㅎㅌㅊ ㅍㅌㅊ는아는데 ㅁㅌㅊ는머임??? 미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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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교실에 피는 버섯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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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래 듣다가 뜬금없이 든 생각인데 효린창모 둘중한명은 문재인찍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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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페북 알람 새벽에 울리게 했다고 한사람 잡은 사건이요 ㅋㅋㅋ 그때 sns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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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들은 평소에 친구, 가족, 직장 동료 등등과 함께 대화를 나누며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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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안녕! 0
수능후에 웃는얼굴로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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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자용 3
코오오 자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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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하네요ㅠ 0
항상 의욕에 불타오랐는데... 3학년 되니까 무기력해지고 짜증도 늘어가네요
공감가는기사 잘읽었습니다
언제쯤 학생과 학부모를 배려하는 시대가 올까요?
대학입시 정말 어렵네요..
전 어제 교육부 국민 제안(신문고)으로 "누적 돗수 분포 공개"를 요청했습니다.
아쉬움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학부모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개선을 위한 행동에 나서야 할 것 같아서요.^^
어디서 들으니 대학 서열화 우려 때문이라고 하는데, 이 부분은 직접적으로 관련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대학 입결이라면 모를까요..(대학 입결도 원서 접수 대행기관의 예측 서비스를 보면 어느정도 나오고 "어디가"라는 사이트에서도 대충 볼 수 있지만요. )
누적 돗수 분포는 수험생들의 알 권리 인 것 같습니다. 누적 돗수 분포는 제가 입시를 치르던 30년 전 학력고사때도 모든 신문에 공개되던 내용이었고,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학력평가 때도 백분위가 공개되는데,(물론 수시 합격인력 포함입니다만..) 유독 교육평가원이 주관하는 모의평가와 수능만 공개되지 않는군요.
요즘은 투명하고 열린 첨단 정보화 시대인데 저희때 보다 오히려 퇴보 하는 것 같고, 이와중에 큰 시험을 치른 수험생과 학부모만 고민하고, 불안 속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 같습니다.
남 다른 정보를 알고 있는 것이 사회생활에서 중요한 경쟁력이 되기는 하지만.. 공공기관에서 쉽게 제공해 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부분이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수험생들에겐 너무 잔인하고 부정적인 경험인 것 같습니다.
이러한 정시의 일련의 과정이 수험생들에게 의미있는 경험일까하고 자문해 보면 기성세대와 학부모로써 자괴감도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