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부터의 대학인식 변화
고1: 인서울만 가도 인정받고 살겠지~숭실대 정도는 함 가보자
고2: 대학에 대한 욕심과 생각이 없던 시기
고3: 내가 중경외시 가면 모두가 놀라겠지? 외대 네덜란드어과...붙기만 하면 삼보일배하면서 등교한다 진짜.. 동국대는 가면 손나은 볼수 있으려나? 아 윤아도 동국댄데..동국대도 진짜 괜찮을듯..
재수: 서성한 정도 가려면 진짜 열심히 해야 될까말까인데..내가 그렇게 열심히 하고 있나? 수능 끝나고 지금 이렇게 허송세월 보내는걸 후회하게 되지 않았으면..중경외시 정도면 감사하게 다니자.
수능 끝난 현재: 그 동안은 꿈도 못꿨던 서강대 상경계열 합격이 유력한 상황이지만 연고대 스나가 실패한듯이 보이는 상황이 은근히 아쉬운 상태.
오르비 하고나서 이상해졌다는 분들 글 보고 적어봤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오르비를 알게됨과 더불어, 성적과 함께 올라가는 눈높이도 '이상해짐'에 한몫한듯.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하ㅋㅋㅋ진짜 이런성적 받을줄 생각도못했는데 제가 입시정보 이런것도 잘 모르고...
고1 : 와 ㅋㅋㅋ 평백 98!! 연대 컴과 당연히 가겟지 ㅎㅎㅎ
고2 : 평백 96... 그래도 서성한은 가지않을까?
고3 : 아 ㅅㅂ 재수...
그냥 자연스러운 거라 생각함 노력해서 성적이 올랐으니 자연스럽게 눈높이도 올라가는거죠
중학교 - 음악 하고 싶었음
고1 - 고대 영교 외대 영교
고2 - 서울교대
고3 - 고대 영교 서울교대
재수 - 고대 국교, 영교 한양대 국교
그리고 여기에 있는 거 정시에 1도 안 씀
k관에서 봬욥
ㅋㅋ 저 고2올라갈때 진지하게 내가 부산대는 갈수 있을까 고민함
고1:서울대 화공이닷!
고2:고려대 화공 아이럽유♡
고3:동국대한의대, 부산대한의대 사랑합니다♡
그리고 기적같이 1점차이로 최저 ㅁ못맞추고 재수..
이젠 의대닷!
고1 : 한양대 에너지공학과
고2 : 서울대 화생공
고3 : 수능만점
현재 : ㅠ
고1 : 음대갈꺼임 빼애애액
고2 : 하....씨 공부해야겟네
고3 : 재수다.....
고1 : 서울대갈까? 서울교대갈까?
고2 : 연세대갈까? 고려대갈까?
수능 망친 후 : 강대갈까? 독재할까?
ㅋㅋㅋㅋ.ㅋㅋㅋ님 ㅇㅈ
현재: 고대 발표 기다리는중
고1:갓외대. 나=통역사
고2:서울대가고싶다
고3:ㅎ 서강가면 텐트치고잠
수능후:중대 괜히 수시안전빵넣고 후회
지금:반수 전 잉여로운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