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오면 인강강사 별거 아닌데
교수님이 내가 좋아하는 유명 소설가이거나
저명한 과학자이거나
네이버캐스트에서 맨날 보던 사람이거나
티비에 맨날 나오는 사람이거나
내가 좋아하는 학자이거나-서점에서 책을 쉽게 구할 수 있다
네이버 검색하면 동향을 알 수 있고 정치인들 모르는 사람이 없다던가
다들 맨날 마주치는 사람들
그리고 교수는 아니지만
교양수업 가면 가끔 보이는게 유명 연예인이고
아무도 신경 안쓴다.
좁은 세상에서 뭐 그리 오래 살았는지 정말 정말 어리둥줄이다.
학생들은 모르겠지만 유아용 프로그램 만드는 분들처럼 본인들도 유치함을 느끼면서 일하시는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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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연ㅇㅖ인나두보고싶다
그냥 사람이에요
여긴 수험생 커뮤니티 니깐 아무래도 인강강사가 핫한듯
그렇긴 하지만 방귀대장 뿡뿡이 보는 느낌..
다들 여기가 좁은세상인걸 모르고 마냥 좋아서 오래하는게 아니라
자기가 원하는 넓은 세상으로 가기엔 부족해서 오래하는거 아닌가..
전자일수도 있고
후자일수도 있죠
근데 후자라도 체감과 예상은 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