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게인에게 남기는 "2010년을 보내며"
...라고 오글거리는 제목을 하나 남기고 제야의 종이 울리기 이틀전.. 댓글로 할말을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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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댓글의 중요성
...이 글 망하는거야? ㅠㅠ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아니 나 댓글 수정하려 했는데 오빠가 댓글 달아서 수정 못함
망했음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뭐지 각수옹 답지 않은 댓글이다.....
올렛양한테는 부드러운 각수옹이라든가...
난 네게도 항상 부드러웠어.
네가 그 부드러움을 민초양에게만 느끼던것 뿐이야(...)
아니 난 그저
ㅠㅠ가 형이랑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을 뿐....
...날 터미네이터로 오해하지마...................
다시 제대로 달겠어요. 'ㅡ'
올해는 친게에서 불미스러운 일을 직접 겪지 않아 진심으로 다행이었어요.
비록 지금은 다들 바빠서 오프도 이전만큼 많지 않고,
글도 적지만,
앞으로도 이렇게 간헐적으로나마 친게에서 안부를 묻고, 놀기도 하면서,
싸우는 일 없이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2011년에도 친게인들 모두, 잘 부탁드립니다!!! :D♡
올해도 그렇지만 요 몇년동안 친게에서 만난 인연들이랑 자주 닿지 못한 해가 되겠군.
뭐 내가 그다지 시간이란 핑계로 모임에 자주 못갔지만 정말 시간이 안날때는 안났거든..
그런점은 유연하게 생각해주는 친게인들에게 고마움의 말을 전하고.
그동안의 08,09년들 보다 유독 10년에 생각이 많았던것 같아서 이런 오글거리는 댓글 하나 남겨보는거임.
이럴때 아니면 각종게시판에서 싸울때(!) 빼고 언제 장문의 글을 남겨보겠어.
예전이야 다들 국내에 있기도 하고 그다지 멀리 있지 않았지만 븖처럼 이렇게 장기간 연수를 간다거나
하는 사람들이 이제는 하나 둘 생길테니까 친게가 계속 종속하면 다들 편하게 와서 안부를 살펴볼 수 있겠지.
물론, 한번씩 이곳에 들른다는 조건하에.
...오글거리는 글은 여기까지고 10년이 지나 11년에도 잘 지내봅시다. 친게 친구들.
난 이 댓글에서 '친게 친구들'이라는 말이 제일 오글 거렸어(..)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난 이 댓글에서 '친게 친구들'이라는 말이 제일 오글 거렸어(..)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그래 이거 망했어 ㅠㅠㅋㅋㅋㅋㅋ
망했어......
내가 글도 댓글도 달지 않는 것 같지만 매일 눈팅을 빼놓지 않고 있어요
너희들을 본지 꽤나 오래 되었지만
언젠가 서울에 간다면 다시 보게되겠지
그 날을 기다립니다
그러고보니 내년이면 벌써 졸업하는 학우들이 생ㄱ......ㅕ나나?
니네 졸업할 때 되지 않았니?..................
설마 10학기 졸업을 목표로 한다든지 하진 않겠지
힘내서 살자 으갺
...이거 아가씨들에게 글 쓸 때랑은 다른데? 애교 어디로 실종됐...
에이........제가 애교라뇨........ 말도 안 됩니다.....
나 10학기졸업목표인데 ㅠㅠㅠ엉엉
일언니 친게에서 보니까 신기해요'ㅁ'
첫 문단은 좋은데 두 번째 문단 말투가...ㅋㅋㅋㅋㅋ
개발자님 빠르시다!! ㅋㅋㅋ 벌써 공지 됨. ㅎㅁㅎ
親게人들에게 告함
아실만한 분들만 아시겠지만,
저는 애초 게시판을 달리던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퓨어한 챗방 펭니 그 자체로, 입대 전까지 포인트가 500이 채 되지 않던 슈퍼 울트라 뉴비였습니다.
입대 직전 있었던 대규모 게시판인 오프와
입대 이후에 꾸준히 있어왔던 소규모 오프들과 친목질
그리고 전역 후에 드디어 시작하게 된 본격적 게시판질
분명 모르는 사람들 투성이인 공간이었지만,
내가 끼어들 틈 같은거 굳이 만들 필요가 없을 만큼 단단한 모임이었지만
환대해주시고 받아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내년에도, 함께, 즐거워 봅시다.
친게 안녕안녕
벌써 4년째, 2011년 되면 5년째가 되네영
친게야 원래 내 일상생활이기 때문에 별로 할 말도 없고.......
그냥 내 일기장 같은 편한 곳이니까! 히히
다들 바빠서 리젠 뜸해지고 하긴 하지만 그래도 연락은 되니까 참 좋아용 ^^*
내년에 본격 시험 준비하면서 친게와서 징징대는 시간이 많을 것 같은데
친게가 이해해줬으면(?) 좋겠어요. [올해도 유난히 많이 징징댔던 것 같은데.....]
히히 암튼 친게도 친게인들도 2010년 잘 마무리하여요♡
새로운 2011년을 향해!
올 한 해도 나의 쓸데없는 말들을 받아줘서 고마웠당 친게야 ㅋㅋㅋ
으잌ㅋㅋㅋ 롤링페이퍼도 아니고......ㅋㅋㅋ
여튼 다사다난했던 올해
특히나 여자친구도 처음 생기고 대학도
졸업을 하게되는 한해인데
마지막까지 우리 모두 즐거운 모습으로
마무리 할 수 있기를..........
사랑하는 친게.친게인들
나한테 이 곳은 정말 특별한 곳인데,
2010년에는 정말 소홀했던거같아서 미안해
2010년은 내 개인적으로 살면서 가장 최악의 해였기 때문에 정말 많이 힘들었었는데. 이제는 어느정도 정리도 되고해서 참 다행이다 싶어.
물론 내년에도 나는 바빠지겠지만 이제는 잊지않고 꼬박꼬박 꼭 들리도록할게
내가 다른 어딜가서 외도하고 놀아도 이 곳은 내가 진짜 마음의 고향쯤으로 여기는 곳이니까 자주 안보여도 실망하거나 서운해하지않았음 좋겠어
물론 나도 앞으론 많이 노력할테지만 말이야
암튼 친게인들 나에게 너무소중한 사람들인거 기억해줘 꼭!!!
친게를 언제부터 했는지 정확히는 기억도 나지 않지만..
군복무로 2년을 건너뛰고 나타나도 그 자리에서 그 사람들이 지켜주고 있다는 것에 대한 고마움이..
연락도 뜸-하고 잘 나타나는 것도 아니지만..
언제든 다시 돌아오면 반겨주는 곳이라..
다들 각자 연락을 할 수도 있겠지만..
오래도록 유지되어서... 나이가 더 들고.. 여기저기서 바쁜 시간들 보내더라도..
어디서든 각자의 안부를 물을 수 있는 곳이면 좋겠네..^ㅡ^
2011년이 오면 각자 다들 원하는 바를 이루고
앞으로도 잘 지내자!!
그냥 뛰쳐나가서 사라지지 말자
뉴비도 댓글 하나 남겨도 될까요...!!
꺅
친게 있는거 안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구
첫오프도 올 여름에 했구 송년회참석이 오랜만의 오프였지만><
진짜 오프 두번밖에 안나간 저같은 늅뉴비에게
친절하고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해요^ㅁ^
2011년은 많은 분들이 바빠지시는거 같은데...
한해동안 건강하시구 하시는 일들 다 잘되길 진심으로 바래요!!!
오프때 종종 또 뵈어요♡
앙영 여러분?
나도 친게 언제부터 했는지 기억 안나는데..
난 그래도 나름 꾸준히 자리 지켜온것 같아서 스스로 대견하다!
친게를 아끼려면 친게를 대화의 장으로 만드는 것 밖에 없다는거 다들 알고있으니..
여기서만큼은 맘 터놓고 이야기하고, 담소 나누면서 우리들 사이, 친게의 활성화 모두 잡았으면 좋겠어용.
올해 우환이 있던 사람도, 갈등이 있던 사람도 있겠지만
내년만큼은 그런거 다 털어버리고,
좀더 밝고 좀 더 성숙해 집시다. 모두 다 함께..
모두에게ㅡ
마음의 고향 친게,
그리고 그 고향에 있는 '고향사람들' 이 친게인들이었으면 좋겠다.
오글오글 릴레이는 새해에도 계속됩니다~
이거 횽이 수정하시면 내려갈 거예요 ㅋㅋㅋ
현재 이 이상 기거하는 친게인은 없나보군.. 공지에서 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