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만휘어케가죠 [370752] · 쪽지

2011-04-10 23:47:09
조회수 1,059

나를 돌아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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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겨울방학
내인생에서 제일 재밌었던 고등학생 시절.
강압적이지 않은 가정환경----> 일탈
시도때도 없이 여자 소개받고 양다리와 사랑놀이를 즐겨함
처음본 여자애들이랑 3:3으로 시골에 내려가서 1박2일로 술마시고 노는등 방탕한생활
고2입학
완전 환골탈퇴
사귀던 여자친구가 실업계라서 나중에 먹여살리려면 공부 열심히해야겠다고 맘먹음
또 만약에 이애랑 깨지면 나중에 대학잘나와야 소개팅많이할수있으니까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함


3월 언어 81 수리 37 외국어 48 과탐 74
음 그나마 오른 점수라서 만족하고 계속공부

쭉공부

대박공부

여름방학. ----- 여자친구에게 차인후 방학기간내내 피시방과 농구만 줄기차게 함 . 개학 1주일전부터 마음다짐


공부

계속 공부

11월 모의고사 언어90 수리 100 외국어 65 과학탐구 합140

하지만 이떄이후로 여자친구에대한 상실감으로 여자만나고 다님





고2겨울방학

2주일 피터지게 공부함

지붕뚫고 하이킥에 빠짐

다시보기 광클

100회 돌파

여자친구 사귐

문과 타락친구와 하루 10시간씩 피시방 전전 스타로 날마다 친구와 우애를 다짐

친구들이 안타까운 시선으로 보지만 나는 학기중에 열심히하면 2학년때처럼 오를거라는

자.만.감

자만감충전완료





고3
첨에 개열심히.
여자친구 생일이 중간고사 겹침

개빡

이벤트다 모다

개빡

졸빡

헤어지기도 좀 그럼

그러다가 세월은 흘러흘러

6월 됨

오우쉣 6월 성적표 사라짐 기억에서도 사라짐

방학때 풀어짐. 다시 피시방 ㄱㄱ

여자친구와 긴밀한관계를 맺음

월드컵시즌

난 아보겠다고 다짐

어느새 닭발뜯으며 심화반애들끼리 타락

결국 볼거 다봄

어느새 9월

9월모의고사 3 4 (가) 4 2 1 4 3

흠.

난다시 보니까 처참하군

-----수시철-----

난 연대 갈거임

담임 웃음

넌 인하대ㄱㄱ

ㄴㄴ 인하대는 안전빵임 중대 인하대 안전빵 ㄱ

피식

아 야마 내가 할수 있다는걸 보여주겠음

개열공

개열공

하지만 여자친구와 타락 타락 타락

하지만 공부도 열심히 ㄱ ㄱ

결국 수능 3 1 5 222

우선선발 안됨

결국 중대

+건축학과

그림그리고있음

건축의 이해시간----

교수님왈 건축을 진정사랑하지 않으면 하지마세요 돈도안되니까

정 건축없이 못살아 이런경우만 건축하기 바랍니다 ^^

글쿤 ㅂㅂ

자퇴 ㄱㄱ

독학재수



한달 독서실 다님

흠 다닐만 했음

하지만 좀 몬가 부족한듯

주말만 되면 공부가 안됨

습관 인듯

최근에도 타락 몇번 함

지금 목표는 서울대 수통

감히

담임없는게 다행 비웃었을듯

정시로 가야됨



물2 란걸 접해봄



외국어라는걸 접해봄

흠...

언어 지문이라는걸 풀어봄.....

흠 글쿤

난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기위해

독학 성공 수기를 살펴봄

흠...

공부법등을 살펴봄

흠...

공부시간이 줄어들음

만족못함

오늘까지의 내가 이렇다









내일부터는

나는 새롭게 태어난다

정말로 새롭게 태어난다

고2 처음 공부 시작하던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무조건

열심히

열심히

우리나라에서 최고로 열심히

그게 내가 남들을 이길 유일한 방법이다

기억하자

열심



난 할 수 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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