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 노략국어]_해달별_1711_잠못드는밤비는내리고@김건모
해적해달별실력가늠자_1711호4옯.pdf
어머 여러분 반가워요. 오르비의 내리사랑...? 해적입니다.
나라에서 더위로 걱정까지 해주는 이러한 날씨에 다들 잘 살아들 계시는지?
이런 날은 너무 덥거나 너무 추우니, 더위와 추위를 동시에 조심해야 합니다.
얇은 긴팔 얇은 겉옷을 잊지 맙시다.내가지금뭘하고있는거지.
오늘은, 아니 이번 주말은 [해][달][별] 1711호를 함께 보는 날입니다.
취향에 따라 팝콘과 젓가락을 준비해 주세요.안그럼손에묻어...
지난 10호까지, 거대한 결과물을 베틀에서 옷감짜듯 쥐어짰고,
그 결과 오호 이정도면 나쁘지 않은데?.? 수준의 응답을 받았습니다.아아수능이기다려진다.
20호가 나올 즈음이면 9월 시험을 보고, 매 해 대략 25,6호가 나올 즈음이면
수능을 봅니다.
늘어 가는 호수만큼, 여러분의 국어 체력도 함께 오르기를 희망합니다.
1711_[문법]+[상춘곡]+[님의 침묵]+[참회록]+[조웅전]+[우상의 눈물]+[국물 있사옵니다]
재밌는 작품들이 참 많죠? 그래서인지, 분량이 제법 됩니다.
11호부터 레이아웃이 약간 바뀌었습니다.
눈에 뜨이는 부분은 역시 문법입니다. 온고지신을 실현하기 위해더이상쥐어짜기가너무힘들어요
그리고 현행의 '독서형 문법'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시험들에서 도움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나오는 이슈들은, 특별한 일이 없으면
문법 부분은 '독서형 문법 제시문 두 개' + '어휘없네'로 구성될 것입니다.
사실, 좀 어려워 졌습니다.
그래서, 더 매력있죠?
지난 학평 기준으로 괜찮은 제시문과 문제를, 시험과 제 기준으로 살짝 변형하여 수록하였습니다.
너무 어려운 부분은 좀 낮추고, 괜찮은 제시문에 너무 쉬웠던 문항은 좀 올렸습니다.
암튼, 그렇게 됐습니다.
우리는 늘 하던대로, 그냥 내 눈 앞에 있는 모든 문항에서 정답을 쭉쭉 짜내면 됩니다.
곧 슬슬 비가 많이 내릴 때가 됐죠. 습한 분위기에 다들 예민해 지지만,
비 냄새가 은근히 괜찮습니다. 뭔가 그런게 있죠.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난 너를 찾아 떠나 갈 거야."
맞습니다.
장마를 지나, 정답과 점수를 찾아. ㄱㄱㅅ@.@
1712호에서 뵙겠습니다.(__)
고마운 피드백, 질문과 건설적 토론, 토의 모두를 환영합니다.
쪽지나 리플이나 전화 등으로 연락주세요.(징긋)
보륨을 올리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내인생계획 7
군대에서행정고시준비하기 일초에피셋합격 상초에2차합격 병장때최종합격 법률저널 인터뷰:...
-
공수2-1 8
매일마다는 아니어도 조금씩이라도 올리겠음
-
기원이 문제량 적다는 얘기가 있다하던데 상방 뚫기 용으로 강기원만한게 없나 반면...
-
말로 형용할수없을듯....
-
성인기념? 입학기념? 으로 지갑 팔찌 신발 가디건 목걸이 해서 740만원정도썼어욤...
-
수학뺴고다물어보셈
-
대학생분들 2
목표가 있나요?
-
오르비에 공유(?)해주실분
-
얘전에 봉사할때 정말 많아야 30정도? 눈으로 봤을땐 25정도 이지 않을까 하는...
-
ㅇㅈㅎㅈㅅㅇ 1
ㅇㅈ ㄱ
-
이러면 곧 키배터지나?
-
샤인미 N제 vs 한석원 4규 시즌2 기존 풀던 드릴/드릴드 끝나가서 풀어볼까...
-
26도 받으러 가야겠다 가서 국,수만 치고 나와서 점심먹어야지
-
근데그러면님들이싫어할거같애서
-
큰일이네 2
요즘너무늦게자는듯
-
아빠생일선물삿음 8
케이스도사고 삼케플까지들엇어 미역국도끓일거야
-
래브라도 리트리버 (?) 짱 귀여움
-
근데 금테를 달기에는 팔로워를 못 올리겠음 뻘글이나 써볼까요
-
문과분들께 여쭤봐요 13
1. 혹시 고2때 사탐 몇과목 하셨나요 2. 과탐 진로선택과목도 하셨나요 3....
-
이쯤되니 의예과 더블링 어케 해결할 지가 궁금해짐 16
7년제? 유급은 진짜 전교 1-2등끼리의 싸움이라 비관 자살 나올 것 같음 26까지 받아버리면...
-
ㅇㅈ 0
메타열어줘
-
48명 남았네요
-
어느정도 안도함 실제로 그 덕에 비교적 편하게 본듯
-
어쩐지그댄내게말을안해요 허면그대꿈속으로날아가 살며시 얘기듣고올래요
-
https://orbi.kr/00026573385 낼부터 전단지 바로 만들어볼려고요
-
그랬었다구요
-
너 나이로 벌써 4수잖아 남자라서 군대도 가야되고 재수로 서강대까지 갔으면서 꼭 서울대를 가야겠니?
-
환급가능 대학에 올해 신입생으로 있는데 올해 수능보고 그냥 복학하면 환급 되나요?
-
어땠음...?
-
위험한 발언 10
발이 얼면 위험합니다 는 장난이고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23 25수능처럼 남은 26...
-
하코다테 오릉곽 산책하려고 점 찍어뒀는데
-
그러면 역으로 반수로 딱 5.9개월치만하면 풀컨디션으로 수능장 입성 ㄱㄴ? 진짜 나...
-
허리디스크 있는 분 10
지금 2-3분도 못 걷는 상태인데 지금 반수 박고 하루종일 의자에 앉아있으면 ㅈ될까요?
-
태어날때부터라면 너무 슬플거같은데
-
있으면 ㄹㅇ리스펙
-
지금쯤 헬스도 하고 알바도 하면서 행복하게 지냈을텐데……
-
할일 하며 지내면 되고 전적대 자퇴 준비하고 이래서 조발이 좋아
-
한 번 확인할까 그냥 덮어놓고 발표날까지 둘까
-
뭔가 재밌음
-
산화되려나 글 삭제 프로그램은 만들어야하는디
-
공익가고 싶음 4
허리디스크로 공익 받고 싶어요
-
제 친구가 물2 안듣고 서강대 화생공 종합으로 붙었는데 농어촌이라 가능했던건가요...
-
최근 평가원 문제 중에서는 250630이 가장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1
https://suhakallin.com/212 에서 캡쳐한 풀이입니다. 계산...
-
왜..??
-
수학커리 0
이번 수능 미적3등급입니다. 공통 14,20,21,22/미적 28,29,30...
-
걍 내가 24학년도부터 평가원미적 가장 고평가하는 문제 이렇게 됨 8
2406: 미적 28 2409:미적 28 2411:미적 28 2506:미적 30...
슬픈 노래는 듣고싶지 않아 내 맘속에 잠들어있는 네가 다시 내게 찾아와 나는 긴긴밤을 잘 못 들 것 같아 창밖에 비가 내리면
우두커니 창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