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왜 서율교대만 망하는거에요? 다른 교대다 망하는거아님?
서울에서는 서울교대 나온사람만 뽑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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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 원래 전통적으로 사람이 몰려서(지방교대 상위권,
현직교사중 능력자들 등등) 보는 인원이 많아요. 이번에 서울 보시는 분들이 500명 이상 정도 됩니다.
그런 와중에 작년보다 줄어도 너무 줄은 티오가 나와버렸습니다. 쎄봤자 2대 1인 교대 경쟁율이 6대1로 되어버렸는데 당연히 망했다는 소리가 나오죠.
다른곳도 만만치 않은게 도지역은 원래 1대1도 안되었고 광역시는 좀 쎘었는데 그것보다 경쟁률이 훅 올라가 버렸어요.
서울교대만 망하는 건 아니죠. 애초에 전국 티오가 다 줄어들었는데요. 티오가 이렇게 나온 마당에 지방교대 상위권은 물론이고 모든 서울교대생들이 미쳤다고 서울에 다 지원할까요? 서울 써야할 임고생들이 전국적으로 퍼지면서 전국적으로 경쟁률 다 올라갑니다.
다른데도 망함 인원 미달나던곳들도 이제 없을거고 광역시도 경쟝률 개심각해질거고
상대적으로 봤을때 망하는거라고 볼 수 있죠 . 그래도 아직 일반적으로 취직하는 수준보다는 나을 겁니다. 사대처럼 10:1 20:1 40:1까지 올라가지 않는 이상.. 그렇지만 이제 교대입학=초등교사확정 이라는 인식은 조금씩 사라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