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만한 소설 추천 좀 해주세요~
지금이면 모든 걸 수능 이후로 미뤄두고 있겠죠? ㅎ
그 미뤄둔 것들 중 영화도 있을 테고 콘서트도 있겠지만
소설 없나요?
특히, 우리나라 소설.
설마, 봄봄, 삼대, 태평천하 ㅋ
이런 거 말고요.
누구한테 물어보니,
82년생 김지영(조남주), 7년의 밤(정유정), 소년은 울지 않는다(한강)를 추천하던데.
(흠~ 베스트셀러는 전부 여자소설가 몫이군. 아~ 내 책도 언젠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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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이름부터 틀딱 같죠 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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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5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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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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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라는 파워가 생각보다도 훨씬 크더라 연고-서성한 차이보다 서-연고 차이가 훨씬 큰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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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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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89 97 1 88 88 인데 6모 99 98 1 95 88 뭐가 유리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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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욕 개쳐먹는건가 비갤엔 안 가게 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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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강의 0
재수생이고 작수언매는 다맞긴했는데 많이 까먹었을거같아서 강의 다시듣는데 나을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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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상 10개 올라오면 다 놓치고 겨우 하나 잡는듯
백의 그림자
百의 그림자, 일곱시 삼십이분... (제목에 숫자가 들어간다는...)
7년의밤 두 번 읽으시라고 두 번 추천드림미다! 글 참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놀라웠어여!
확신이 섰습니다. 올해 가기 전에 꼭 읽으리라!!!! ㅎㅎㅎ
이상 날개 ㄱㄱ
흠... 어렵다... (고전은 시대를 뛰어넘어 사랑을 받는... 줄은 머릿속에서만 그렇다고 하는... 눈길이 자꾸 멀어져 가는...)
책 엄청 좋아하는데 어떤 장르 좋아하세요?
일단 추천하면 자기 앞의 생,허삼관 매혈기,장미의 이름
강철 무지개 추천ㄱㄱ
판타지에 큰 거부감이 없으시면 눈물을 마시는 새도 강추
최인석, 강철 무지개. 제목부터 좀 강하네요.
앞 분보다는 덜 '고'전이네요. ㅎㅎㅎ 허삼관매혈기는 줄거리를 이미 봐버려서. 줄거리를 이미 알아도 재밌게 읽을 수 있으면 그게 소설의 힘이겠지요?
항간에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장강명이란 작가가 문학상을 휩쓸고 있다던데.
혹시 읽어보신 분 안 계신가요? ㅎ
기사단장 죽이기? 저는 이거 수능 끝나구 읽어보려구요!ㅎㅎ
그 외로는 한강 채식주의자랑 김영하 살인자의 기억법...? 베르나르 소설도 좋았어요!! 특히 개미?
한강 채식주의자는 영어로 읽었어요~
김진명 고구려 ㄱㄱ
그냥 김진명 조정래 소설 재밌어요
역사물을 좋아하시나 봐요 ㅎ
냉정과 열정사이
우리나라 소설은 아니죠?
네
7년의 밤 읽었는데 사람마다 달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작가가 글을 쓸 때 호흡하는 게 나랑 안 맞아서 다 읽었지만 별로였음
아버지(김정현)를 엄마를 부탁해(신경숙)보다 재밌게 읽었지만 친구는 아버지의 불륜 스토리 아니냐고 해서 나와 다른 생각에 충격 받았는데
그래서 소설아닌 책을 추천하자면 두뇌보완계획100(김명석)을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