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월은 내게 지옥이었다
지방에서 상경해서
타지에서 혼자살며
아무도 모르는 학원에서
가뜩이나 낯가림도 심한데
급식먹기도 힘들었고
재종 1주차때는 진지하게 독재도 생각해봤었다
그 비참한 기분 때문이었을까
정말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든 때였던 것 같다
이제 50일 남았다
정확히 학원 종강까지는 7주 남았다
"후회없이 해야지"
지난 200여일간 무수히 스스로 다짐했던 말이다
이제 터널의 끝이 보이기 시작한다
수능날 고사장 나오며 웃을 수 있게
진짜 열심히, 후회없이 달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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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들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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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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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에 친한 사람이 없으니 손해보는것이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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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지금 갈데가없음 목적성을 잃어버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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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렷단 분들이 꽤 보이네 복기할땐 맞았는데 삼주쯤 지나니까 제대로 기억이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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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곧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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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구라다 그런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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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점 똑같은게 개신기하네 금욜날도 이래나오면 그래도 지방치대는 가지않을까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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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언매 기하 세사물2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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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kcmjungmin36/223681329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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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0
Hmm,,,,,
응원합니다
저두 진짜 힘들어서 재종 바루 나왔었는데..
7주뒤면 제일 행복해지실거에용
수능 보고 웃으면서 나올수 있었으면 .. ㅠㅠ좀만더 힘냅시당 끝이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