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정시 관련 질문 받습니다.
특히 문,이과 연고대 권역에 대해서 질문 받습니다. 올해 정시는 아무래도 대변혁이 있을 것 같아 어느 정도는 준비를 해 두시고 접근하시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저는 존경하는 고속성장님의 자료를 철저히 분석했고(닉네임도 후속성장으로 바꿀려고 했는데 ㅎㅎ) 그리고 지금은 은퇴하신 훌륭한 선생님으로부터 수시 정시 관련해서 배운 것도 많습니다. 여러분이 걱정하시는 것들에 대하여 제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크게 몇 가지 걱정하실 텐데 첫번째는
1. 영어라는 초신성 폭발에 의한 여파
2. 국,수,탐만의 조합으로 매겨지는 전국석차의 변동성
3. 이로 인해 일어나는 펑크와 폭발 관련에 대한 예상
4. 수능 연기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수험생의 심리적 요인 및 그로 인해 변동될 수 있는 실제 등급 컷 상의
성적 변동
등입니다.
많은 질문 바랍니다. 입알못이지만 최선을 다해 질문 받아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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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무래도 엄청난 여파가 있을 듯 합니다. 세 가지 경우의 수인데
1. 물 영어 : 이렇게 될 경우 모두 1등급이기 때문에 고려대에서도 2등급인 것은 상당한 타격 및 추가합격상 불이익을 받게 됩니다. 연세대 같은 경우는 영어 1이 아니면 아예 지원이 불가능하게 될 것 같구요. 문과 한정입니다. 이과는 연세대도 영어 2라도 지원이 가능합니다. 특히 이과 추합을 생각해 보시면 물 영어라도 영어 2일 경우에는 연세대 지원이 조금 더 유리하다고 생각됩니다.
불 영어의 경우는 고려대 문과 이과 할 것 없이 고려대가 폭발하게 되고요
그것보다도 영어가 불이던 물이던 간에 4과목으로 변별하던 것이 3과목으로 변별하게 되면서 그 학과에 들어가기 위한 절대적인 점수량이 크게 올라가게 되는 사이드이펙트가 강하게 나타나게 될 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근데 님 글 모아보기하면 안보이는데요?
저는 팔로우하는중이라 탐라에 뜨는데 모아보기엔 안뜨네요
아니아니, 모아보기에 뜹니다. 좀 늦게 뜨는 것 같네요.
따봉과 덧글은 제가 더 공부하는 데 큰 힘이 됩니다.
작년에는 0.7퍼정도면 연고대 중상위과도 무난히갔던거같은데 올해는어떻게보시나요
국수영으로 매겨지고 탐구가 거드는 형태의 0.7%와 국수탐으로 매겨지는 0.7%의 경우 후자가 훨씬 더 달성하기 쉽고 달성인원도 많습니다. 유념해 두시길...인플레 현상이 일어날 거예요
설교나 경교는 어느정도 되야할까요? 평백으로
제 짧은 생각에는 교대는 아무래도 안정적인 직업을 원하는 사람들, 여학생들이 많이 원하는데, 요즘 떠도는 기사 보면 그렇지가 않아서 모의지원을 돌려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 생각인데 고려대는 영어 1점이니까 2등급도 할 만하고, 물영어일 경우 연대 지원이 용이해져서 고려대 입결이 불영어일 때보다 용이해질 것 같습니다.
고려대가 너무나도 정원수가 작아서요...
아니 상대적으로요. 영어가 2등급이하면 물영어로 나와야 고대 가기가 쉬워지죠.
저 올해 이화여대는 문이과 구별없이 (정시만)1학년 말에 의대 사범 체육 초교 빼고는 자유선택인데 백분위 평소보다 오를까요?
그런 대학들의 꼼수는 이제 더 이상 통하지 않아야 한다는 게 제 지론입니다만, 그런 지론이 먹혀 들어가는지의 여부는 수능 나오고 나서 봐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http://m.edu.donga.com/news/view.php?at_no=20171019131837947896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성대식 광역모집이죠 뭐.....전형적인 정시입시생들의 점수를 도둑질해 함량미달의 일부 학종생들에게 덧씌우려는 못된 꼼수...
의대 초교 빼고 모집하면 인원수도 많고 중경외시도 방어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봄.
성대 사과의 경제,통계처럼 인기과가 딱 있으면 되는데 지금 이대 안의 모집단위들이 딱히 인기과라고 할만한 초교라던가 그게 죄다 빠져있어서 인원수도 많고 컷이 현상유지만 해도 성공한거라고 봅니다.
스크랜튼이랑 뇌인지도 포함되던데 이 학과들은 인기과는 아닌가요?
그러면 대락 건동홍라인 되려나요??
글쎄요 그럴수도있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문과 기준 국수영탐탐 백분위 96 99 1 96 96 이면 어디쯤인가여 대략
점수는 아직 나오지 않았답니다
그 이상의 점수를 받기 위한 시간 5일이면 충분합니다
아, 수험생 아니에용 제 동생이 고3이라서 ㅎㅎ
만일 실제 수능이었다면 문과라는 가정하에 많은 선택지가 있습니다
원래의 위치라면
연세대 낮은 어문 정도로 보입니다만은
오히려 고려대 중하위권 쪽이나 사범에서 대기를 타다가
연세대 상위 모집단위 비는 곳을 찌르는 모험도 있겠고
원서 조합이야 다양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수능 다 불일거라고 예상해요.
아마 국어도 작년 수능과 같은 난이도거나 조금 어려운 수준. 만점표점 139~140 예상.
수학은 아마 2012~2014 가형 기조로 돌아갈듯.1컷 92 2컷 84. 정도 수준. 만점표점 138~139
영어는 9월같이 나올거고.
과탐은 말할것고 없이 신유형 +고난이도 일듯.
1등급컷40점대 초반 만점표점.. 71 예상...
이정도 수준에서 영어1 나왔을때 고대보단 연대 지원하는게 더 낫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