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도 과가 더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컨설턴트 상사몽입니다.
저는 정시 상담을 하면서 학생의 미래에 대해서도 많이 고민을 합니다.
지방대학을 보낼때는 그 학교의 교통과 미래성을 보고,
과를 선택할때는 적성을 최대한 존중합니다.
여러분들도 과를 신중히 선택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이과는 주로 사람들이 과를 보고 학교를 가지만...
문과의 경우 학교를 보고 가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대표적인 예시가 연고대 하위과 vs 서성 경영경제
한양대중앙대 하위과 vs 경외시 높은과
이런식으로 많이 갈립니다.
사실 저도 처음 대학갈때는 학교를 제일 우선시했습니다.
문과는 간판이라는 말과 함께....
그렇지만 학교를 좀 오래 다닌 제 결과는.....
아무리 대학이 좋아도 과가 본인과 적성이 너무 맞지않다면 힘든 삶입니다.
'대학 가서 전과를 하거나 복전을 하면 안되나요?'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은데,
복전이 쉬운게 아닙니다. 물론 학교마다 다르겠지만요. 전과는 더더욱 어렵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복전을 하려는 과는 인기가 많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상당히 높습니다.
또한 흥미가 없는 과목을 공부하면 자연스레 학점이 좋을 수가 없습니다.
특히나 흥미가 없다면 공부하기가 어려운 '어문학과, 사학과, 철학과, 사회복지학과 ' 이런 곳은 꼭 여러번 생각해주세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문과의 경우 자신의 미래에 대해 아직 확실성이 부족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에 진로가 한정적으로 되어버리는 과는 꼭 여러번 생각해서 결정해주세요.
사실 그렇기때문에 인기과가 인기과가 되어버리는 것이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더 높은 대학의 특정 학과보다는 상대적으로 조금 낮은 대학의 원하는 과로 가시기를 추천드립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3모 끝난 저녁... 오르비에 '3모 컷 왤케 낮음? 현역 수준 심각하네' 이런 글...
-
기출정식 샀다 0
3만원은 ㅅㅃ 정식아. 걍 개 허접문항들 (22~23)이런건 좀 빼고 팔자 형...
-
질 뻔...
-
괴상한 악기 나오다가 클라이막스 터질때의 그 느낌이 좋음
-
무물보 5
거짓말은 최고의 사랑
-
수학질문 0
a가 실수일때 다음식들이 무조건 성립하나요?
-
슬슬 자야겟군 7
일단 패턴 정상화 햇스니깐 그걸로 만족하자..
-
눈 ㅇㅈ 하.. 11
-
지금 시대북스에 모고랑 N제밖에 없는데 커리가 프로모터? 뭐 있음?
-
아니 이게 무슨 6
오르비에서 날 봤다고..?
-
큼일났다 집에 갈 수 있을까..
-
나도 요리 ㅇㅈ 5
-
라흐마니노프 프렐류드 Op.23 No.5 G단조 개인적으론 의지와 결단력...
-
본 웹툰 2개 15
더복서 던전속사정
-
낙서 ㅇㅈ 5
굿노트에끄적인낙서 ㅇㅈ
-
을 극복하는 내용이 나오는 건 본능적으로 거부감이 드네요 여전히 이 화제는 두려운 걸지도
-
음음 가문의 자랑 서울대. 다들 해피 설날
-
서울대경영은 1개 틀려야하는데 어디가 더 가기 힘듬?
-
으흐흐
-
나는 한급간 낮더라도 공대를 간다 아니다 나는 대가리 깨져도 메디컬은 가봐야겠다...
-
나같은 언어퍼거는 23
영어상평을간절하게바랄수밖에없음
-
봉사는 화기애애 해 보이고 밴드는 쌩초보여도 알려준대서…
-
다음에 코 다다음에 입 해주면 머릿속에서 액조디아 완성 가능함
-
저 안 들어가짐
-
목숨 끊기
-
취집 스펙 봐주세요 11
게임 거의 다 잘 함 버스 태워줄 수 있음 라면, 간계밥 요리 가능 세탁기 작동법...
-
요리 ㅇㅈ 3
야식 짬뽕
-
BB+를 BBB-보다 높게 봣어
-
대학교에 서류제출해야되는데 졸업식 끝나고 당일날 바로 뽑아달라고할수있나여
-
잘 팔릴까 귀찮게 똥 안 싸도 되잖아요
-
사탐런 할까요 4
탐구하나는 사문으로 결정했고 작년 수능 지구 백분위 91인데 나머지 하나도 사탐런을...
-
왜냐면 대학가고싶거든 근데 일어나면 안함 이새끼는 그냥 글렀음ㅋㅋ
-
영어 없애자 16
국어 고정 100인데 영어 고정 2인게 말도 안대잖음. 영어는 언어영역이 아니라 센스영역같음.
-
ㅇㅈ 3
그거슨 슬픈 엔비디아 주주의 계좌 ㅇㅈ
-
그림체 마음에 안 듦 23
하아 순정 만화 작작 봤어야 했는데..
-
어떰, 국영수도 마니 쉽나
-
가자는 얘기를 안하네 올해는 패스인건가 안돼 내 용돈…
-
ㅇㅈ 29
. 눈이나 봐 솔직히 예뿌다고 생각
-
졸업 인턴 레지 펠로우 어라 30대 중반
-
2하나여도 ㄱㅊ다랑 2 2개 해야한다로 나뉘네
-
모작 전글이랑 같이 펑 예정
-
에이 설마…
-
도착하면 점심때겠네요 과연 아침에 일찍 일어날수 있을까요... 요새 명절때라 취소...
-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한양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한양대학생, 한양대...
-
요즘 제 눈물버튼임 이거 들으면 울게됨
-
노래방가고싶다 5
같이갈친구 구해야됨
점점 더 과가 중요해지겠죠 지금보다도 더
과 별로 안 중요하다고 보는데 전공을 못 살리는 경우가 많아서
다만 간호나 사범같은 특수직렬은 생각없으면 가지 말아야 하는데
전과는 쉬운데요
학교마다 다르지만 전과가 쉽진않습니다 ㅎㅎ 전과가 쉬웠다면 연고 들어온 하위학과 학생들이 다 전과했겠죠?
고대 서강대 성균관대는 전과가 없어요
고대 전과 안되는건 처음 알았네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그닥
근데 만약에 자기 적성을 잘 모르면요? 제가 딱 연고대중하위 vs 서성한 상경 고민하고 있는데...ㅠㅠ 지금은 서성한상경쪽으로 마음이가는데..
저도 후자를 추천드립니다. 상경같은 경우는 좀 더 포괄적이라 취업할때는 무난무난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그렇게죵 ㅠㅠ 다들 스카이는 스카이라고 계속 옆에서 흔들어대네요
본인이 선택하시는거에 확신만 있으면 됩니다 ㅎㅎ
진짜 백번 공감합니다 과생각없이 대학 하나만 높여보고자 갔다가 올해 반수했네요
연고대까지는 대학간판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궁금한게 있습니다만
연고대까지라는건 스카이를 말하는건가요 아니면 낮은 학교부터 연고대까지를 얘기하는건가요?
서울대부터 연고대 마지노선이라는 얘기에요
궁금하신 점은 이쪽으로 쪽지 주세요~
구구절절 맞는말..
간판보고 갔다가 이도저도 못하고 학점낮아서 전과나 복전 못하는 경우 부지기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