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진심어린 답변 부탁드립니다.
일단,
서울대학교 기회균형 국어교육과
연세대학교 진리자유 교육학과
성균관대학교 학업우수자 교육학과
한양대학교 학업우수자 국어교육과
고려대학교 자기추천 국어교육과
를 쓰려는 학생입니다...
명문대 쓰려는 사람치고 형편없는 내신이지만...
그래도 원서를 쓰려고 하는데요..
일단 봉사활동, 체험활동 몇 가지를 제외하고 교외 활동은 거의 없는 대신...
진짜 교내활동에 충실한 학생의 전형인데요
방과후학교 600시간정도 참여했고(3년 내내 꾸준히, 모의고사 1학년 122 21에서 전국 98.7~99.4%로 상승, 내
신성적은 1학년 1.9 2학년 1.5 3학년 1.0 총합 1.4정도(국영수사),전과목은 1.3정도)
교내 행사 대부분 다 참가하고.... 교내상도 적당히 있습니다...(단점은 자격증이 없다는 것입니다..
teps는 시험을 봤지만 600점대가 나오는 바람에 생기부에 기록하지 않았습니다...(정말 화나더군요..) 이외에도 교육감
친구사랑부문 표창장을 제외하고 교외상도 없습니다. 표창장은 봉사활동 실적을 인정받아 받게 된 것입니다)
전공에 대한 열정도 꽤 뚜렷하게 (생활기록부에) 나타납니다.
입학사정관제도가 점점 발전하는 학생, 잠재력이 있는 학생을 뽑는다기에 희망을 걸고 지원하는..
것인데요..
가능성이 있을지... 정말 궁금합니다...
학교에서 논술 전형도 적극 고려하라고 하지만... 학교에서는 글을 잘 쓰는 편에 속하지만,
논술이 무기가 될 정도의 실력은 아니기에 논술은 거의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정말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성적이 훨씬 좋은 학생이 지원할텐데.. 괜히 자존심만 세우다가 낭패 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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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 전형의 가장 큰 강점은 학업생활의 충실도입니다. 학생의 경우 평균 내신이 높은 편은아니지만 학업에 열심히 한 흔적이 보이고 특히 학년이 올라갈 수록 성과가 보이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특히 학교 방과후를 600시간이나 한 것은 놀랍네요. 이를 통해 성적향상이 된 것이라면 자소서에 구체적으로 어필하세요.
학교 행사에도 적극참여하고 열심히 공부한 결과로 교내상도 있다면 괜찮습니다,
특히 사범대를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이 누구보다 학교 생활 열심히 한것은 좋은 본보기가 될 수있으니 소신지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