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 망한 삼수생 정시상담
열심히 했는데 결국 수능때 또 미끌어졌습니다
집안 사정이 사정인지라 더 이상 공부는 힘들 것 같아요
3년이란 입시기간동안 오르비에서 좋은 글들 보면서 위로 많이 받았습니다
좋은 학교 들어가 후배들을 위해 저도 위로해주는 글을 쓰고 싶었지만 그냥 쓸쓸한 마음만 남네요
어느정도 대학이 가능할지 사실 정말 모르겠어요
광운대 공대 낮은과 가능할까 싶어 j사 넣었더니 2칸 뜨더군요.. 입학처에 문의해봤더니 작년 기준으로 최종합격자 평균보다 환산점수 1점이 낮다하구요
기대가 컸던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현실을 직시하고 나니 너무 힘드네요
의지할곳이 사실 이젠 오르비밖에 없는 것 같아서 한탄+간절함으로 써봐요
그냥 이정도 점수대면 어느정도 대학 노려봐야할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음악듣고가요 0
저번에 이은 쇼팽 소나타 2번
-
슈베르트 네개의 즉흥곡 Op 90
-
쇼팽 소나타 3번 4악장 날이 안좋으니 오늘은 짧게
-
베토벤 소나타 32번 op.111 베토벤의 마지막 소나타.
-
베토벤 소나타 함머클라비어
-
라흐마니노프 에뛰드 "Little Red Ridding Hood" 그나저나...
-
야밤의 클래식 추천 11
다들 한번씩은 들어보셨을 모차르트 레퀴엠 중 Dies Irae
-
쇼팽 발라드 2번
-
브람스 -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변주 파가니니의 카프리스 24번을 바탕으로 만든 곡임
-
음질은 별론데 연주력은 정말 좋음 그나저나 요즘 계속 라흐마니노프만 추천하넹...
-
라흐마니노프 전주곡 Op.3 No.2 이 곡은 손이 작으면 연주하기가...
-
라흐마니노프 ㅡ Moment musicaux 4번
-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20번 D 마이너
-
야밤의 클래식 추천 -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8번 '열정' 0
웬지 이미 추천했던 기분이 들지만 알게뭐야 3악장 마지막에 뭉개지는거같은건 기분탓임
-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Waldstein'. 야밤은 아닌데 일찍잘거같아서 그냥 지금 올림 ㅎ
-
처음부터 끝까지임
인천대 한번 알아보셔요
상명 명지정도보단 오히려 인천대가 나을까요?
국숭세단라인 안되나요?
국숭 라인은 보지도 못해요... 단국대 낮은과도 j사 3칸정도네요...
근데 너무 칸수에 의존하시진 말길.... 작년에 친구중에 숭실대 1칸이었는데 추합으로 붙어서 상담 한번 받아보세요
ㅠㅠ위로 감사합니다 좀 더 알아봐야 할 것 같아요
힘내세요ㅠㅠ 저 재수때 32224로 아주대갔었는데.. 안되시나?ㅠㅠ
네 ㅜㅠ 지금 제 성적으로 아주대가면 정말 역대급 스나이핑이지 않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