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윤 영어 [773959] · MS 2017 · 쪽지

2018-01-25 02: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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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클래스 신규강사 김도윤 가입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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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다음 달 부터 오르비 클래스에서 강의하게 된 영어강사 김도윤입니다. 오랫동안 강의를 해왔지만 강의만 해온지라 싸이트 활동은 처음인지라 제 소개도 드리고 강의특징도 알려드릴 겸 해서 글을 써봐요.  


대치, 분당, 중계등지에서 강의를 오래 해왔고 타싸이트에서 인강을 한적도 있고 오래전에 SBS에서 연예인과 일반인이 맞선보는 프로그램에도 몇 번 출연한  경험이 있어 저의 낯이 익은 분들도 있을 지 모르겠네요. 오르비에는 젊으신 강사분들이 많아서 왠지 제가 꼰대 같은 느낌이 들려 하지만ㅠㅠㅠㅠ마음만은 10대이니 앞으로 여러분의 눈높이에서 여러분의 영어공부등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부터 드립니당^^


오랫동안 강의하면서 영어는 어떻게 공부해야 되냐는 질문을 많이 받아왔는데....무엇보다고 영어는 언어니까 그 본질에 맞게 '언어'로(학문이 아닌) 접근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쉽게 영어실력을 늘리는 방법이라는 것을 오랫동안 공부하고 강의하면서 느껴왔습니다.저부터도 한국에서 암기식 영어교육을 받고 미국에서 석사공부를 하게 되었는데, 중, 고등학교 때 달달 외웠던 영문법이 정작 영어구사에 도움이 안되었을 뿐더러 엉터리 오류투성 문법도 많더라고요. 또한 간단한 원리만 알면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는 사항들도 우리는 이유도 모른채 달달 외우고 있다보니 재미도 없고 실력도 늘지 않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강사생활하면서도 영어를 학문적으로 (인상 팍팍쓰며) 공부하는 학생들은 나중에 노력에 비해 안좋은 결과를 얻게 되는 것도 많이 봐왔고요. 


그러면 왜 우리는 영어를 학문으로 접근하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아무래도 미국인들과 한국인의 사고방식이 워낙 달라 그 사고방식이 적용되는 언어에서도 그 구조가  거의 반대이기 때문입니다. 영어의 구조를 네이티브가 아닌 한국인의 관점에서 바라보다 보니 이해가 안가서 이유도 모른채 수학공식처럼 문법사항을 달달 외워온 것이죠. 그것에는 한국의 영어교육의 시작이 일본의 분석문법으로부터 시작된 영향도 크고요.    


그래서 저의 강의가 다른 선생님들과 차별화되는 점은....

우선..저는 한국어와 영어의 구조 차이를 인식하고 영어의 구조(특히 어순)에 익숙해지는 연습을 많이 합니다. 영어의 구조적 특징만 알아도 대부분의 문법이 외우지 않아도 이해가 가거든요. 아마 제 강의를 통해  여러분이 그동안 학교나 학원에서 배워왔던 한국신 문법의 오류를 많이 바로 잡으 실 수 있을 거에요. 이유를 알고 문법을 익히니까 재미있어지고 응용도 잘될 것이고요.이어서 그 문법을 독해에 적용하여 독해도 한국식으로 짜맟추는 '번역'이 아닌 가장 신속하고 정확하게 '의미파악' 하는 연습을 하게 되실 것입니다. 하여튼 영어 절대평가시대를 맞이해서ㅠㅠㅠ가장 심플하고 간단한 원리로 1등급이 보장되는 수업이라 자신합니다. 오랫동안 제 강의를 통해 대학과 인생이 바뀐 제자들이 많기에 자신있게 추천드려봅니다. ^^ 


대놓고 홍보질해서 민망하네요. 꼭 강의가 아니더라도 영어나 인생?에 관련된 질문 주시면 성심 성의껏 답변드리겠고요. 앞으로 종종 글남기도록 하겠습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 여러분의 인생에 축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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