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에서 소름인점들.
1. 서강 편승적이다.
입결 만들고 정리하는 분들과 공정성을 부여하는 과정 자체가 너무 서강 편승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매년 그랬지만 성균과 한양의 입결을 만드는 과정에선 부정확하고 신뢰성이 0에 가까운 자료가 나오면 즉시 반영하시는 분들이 서강에서 특정한 과가 빵구다! 하는 경우가 생기면 묵묵히 무시하는 경우가 다반수입니다.
(실제로 성균관대 글경영 0.6퍼 한파경 0.8퍼의 입결을 1.x대로 주작을 하다가 걸린경우가 있었습니다. 최근에도 똑같은 방법이 사용되어서 너무나 찝찝하나 마지막 발악(?)으로 생각하려 합니다.)
심지어 성대와 한양대생이 이 과정에서 불만을 토로하여도 무시하는 경우가 다반수입니다.
더욱이 무조건적으로 서>>>>성 빼애액 거리는 분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가끔 보다보면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연고대를 논할시 입결의 인원수도 생각해주시는 분들이 성대 서강의 경우 인원수는 고려도 안하며 오히려 한양에게 입결 인원수를 물고늘어집니다.(객관적으로 상경계열 제외 한양-서강의 정시 인원수는 차이 없습니다.)
객관적인 입결 지표가 성대가 높으면 높았지 서강보다 낮지않은 상황에서, 또한 아웃풋도 한양, 성균에 비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서>>>를 사용합니다.
이 모습을 보며 성대 한양대생이 울분을 토하며 반박을 하면 -> 성훌 한훌로 몰아갑니다.
자신들이 던진 돌은 아무렇지 않으며 타인이 말하는 말은 무조건적으로 훌리 거리는 심보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2. 입결표의 남용
우선 만들어지는 과정자체가 신뢰성이 없으며 인원수도 반영 안된 입결표를(오르비에서 요구하는 입결표의 의미, 즉. 어느 대학에 우수한 인재가 얼마나 더 들어갔느냐) 가지고 서열놀이를 합니다. 그것도 너무 심취하여 말입니다.
특정 대학에 유리한 자료를 가지며 수험생을 현혹시키며 서열질을 하기에 입결을 관리하는 분들에게 '선택받지 못한 대학'들은 영문도 모른체 평가절하되어집니다. 그러면 왜 당신은 이 짓을 안하냐? 라고 반문하신다면 가치가 없어서 임을 말하고 싶습니다. 손 하나로 비를 모두 막을 수 없듯이, 갈릴레오의 진실이 결국 후세에는 진리로 인식되었듯이
모든 사실이 빛을 보기까지는 시간만이 문제이지 때문입니다.
다만 위의 행위가 그 시간을 더디게 만드는 것이 명백함에 화가 나서 적습니다.
3. 최초합의 무시와 최종합에 대한 신뢰
위에 적었듯이 최종(?)이라고 불리어지는 입결은 신뢰성이 매우 낮습니다. 더욱이 집단의 다수의 수준이 아닌 꼬리에 의하여 적혀진 입결이라 대학의 수준을 반영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오르비에선 흔히들 최종합 입결이 선호도를 나타낸다!라고 주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연? 이것이 진실일까요? 아닙니다. 누차 강조하지만 선호도는 최초합을 봐야합니다.
결국 빠지는 인원이라 무시하라는 분들은 현상의 일부만을 본것이지 전체를 보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결국 빠지는 인원들 즉, 상위권의 인원들이 최초합이 높은 대학을 더 선호함을 반증하기 때문입니다.
단적인 예로 연대, 성대, 중대가 그렇고 위 대학들은 추합에 의하여 최종 꼬리 입결은 낮아질 수 있어도 전체적인 수준이나 선호도는 더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4. 한양대 후려치기
너무 심합니다. 정말로.
한양대 이과 문과 모두 후려치기가 너무 심합니다..
이번 입결표를 만드는 과정에서 확실히 느꼈습니다. 한 분이 정시가 끝나자 마자 최종이라고 만든 입결역시
특정대학만 유리하게 적용하였고 성대, 한양대의 경우 비참할 정도로 낮게 만든 후 '최종입결' 이라는 표로 자료가 유포되어 위 두 학교의 이미지를 실추하는 행위가 벌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클린 한 오르비를 원합니다. 모두의 대학은 소중하며 청춘을 바친 결과이기에 후려치지 말아주십쇼.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5등급에서 3등급 올리기 수학vs국어 뭐가 더 쉬울까요 0
6모 기준으로 수학은 미적선택 39점입니다 공통은 11번 정도까지 하나틀리고 다 풀...
-
어떤게 좋을까요 6모 찍맞 포함해서 낮3 나왔어요 현역고3이에여
-
현역 재수 모두 수학은 공부하지 않았습니다. (희망하던 학과가 수학 미반영)...
-
좀 자기 줏대를 가지고 살지 이게 뭔 주식투자인줄 아나 의대가 유망하대! 우르르....
-
A가 갑국, 을국 둘 다 상승 이동한 자녀 수가 0명인데 왜 하층인가요? 상층이어야 하지 않나요??
-
이걸 어떻게 계산하면 83.4가 나올까요? 보통 국 수 탐12평균 세가지 평균 아닌가요?
-
그래그래 너네는 야구를 이겨라 난 수능을 이길게..
-
"Great reset" "탈석유" "세계단일정부수립"
-
평가모원모의고사제외하고 대성모의고사, 메가모의고사같은 시험들을 현장에서...
-
씹머황 논리전개 ㅋㅋㅋㅋ 어디든 분탕은 있는건데.. 의협회장 정치질을 까면몰라 저건뭐임
-
저희 학교 중간때 통과 만점자가 2등급인원을 넘어갔고 수행도 개쉽게 나오고 이번에...
-
안정2 비문학 다 맞추고도 문학에서 나가는편인데 브크 안듣고 바로 익히마 계간지 들어가도 되나요
-
국회서 "미친 여자 발언 기억하나" 묻자 의협회장 "표현의 자유" 1
임현택 회장 "미친 여자", "십상시" 막말 전력 국회서 도마에 올라 강선우...
-
그 메타에 따라 잘나가는 직업을 하고 싶은거야 누구야 당연한 사실이지만 05년생...
-
국숭 안되나요??
-
N티켓 2
이번주에 끝내야지
-
“불법사채 갚지말라” 대법 판결에 사채시장 쪼그라든 日[히어로콘텐츠/트랩]④-下 0
“일본에선 불법사채 조직이 정식 대부업체로 위장하는 일은 발생할 수가 없습니다.”...
-
제 주인님이에요 7
-
N제 추천 0
공통 8 10 15 20 22틀림
-
.
-
추천 부탁드립니다 현재 8개년 기출보는데 옛기출도 보고 싶어서요
-
2023 9월 18번 풀었는데 안풀려서 ㅅㅂ 첨부터 계속 다시하다가 해설보니까 ㅈㄴ...
-
* 부정의한 자는 고통으로 가득하다 * 자연의 정의는 상호이득의 협정이다. *...
-
진심으로
-
2년전에 내가 고2때만 해도 유머글이랑 칼럼 보는 맛에 눈팅했었는데 이제는 뭐...
-
수능 공부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약점보완테스트 16회 입니다~ 어떠한 피드백도...
-
양도나 공유 구합니다 연락주세요
-
"국밥" 6월의 EBS 연계 웹툰 미리보기 업로드!!! 0
드디어 오늘 앱 “국밥”의 월간지에 실린 , , 웹툰의 미리보기를...
-
곰팡이핀줄 녹슨건가 동전도 녹이스네 ;;
-
음.. 아직 절반도 못한거같은데 사문 봐야하나
-
지1 솔텍만 할까 아님 문텍이랑 매직실전도 다 할까 0
솔텍 시즌1은 다함
-
살려줘요
-
제 여자친구에여 2
-
정교사 2급 자격증을 들고 가겠다! 마케팅에 대한 학위가 필요하다면 경영학 석사...
-
얘는 분명 내 걱정거리 밖이였는데…
-
정확히는 기숙학원에서 개념은 1회독 했습니다. 근데 솔직히 기억에 남는게 잡담뿐이라...
-
정신나갈거같애 4
정신나갈거같애정신나갈거같애정신나갈거같애정신나갈거같애정신나갈거같애정신나갈거같애정신나갈거...
-
4400원이었을 거임 망고맛 크림이랑 카스테라 빵을 층층이 쌓은 듯 망고 조각들이...
-
저는 현재 정시 준비하고 있는 고2입니다! 현재 김승리t...
-
오늘은 현대시 세트를 올리기 전에 가볍게 답을 고르고 보상도 받아가실 수 있는 문제...
-
수학노베질문 0
제가 일을하고 저녁에만 공부를할수있는데요 현재세젤쉬를듣습니다 스카에서공부하려는데...
-
막투과도 2
na+과 k+의 막투과도에는 na-k 펌프로 이동하는 것까지 포함된건가요 안된건가요?
-
6평국어수학후기 21
독서론1틀 사회지문1틀 문학3틀 화작3틀 쉬운거존나많이틀림.. 수학 13번에서 절은...
-
최근에 계속 다니던 스카 시험기간이라 사람 많아져서 조용하다가 갑자기 잡음을 들으니...
-
6평간단한후기 10
국수탐(2)에서 까인 점수<영어에서 까인 점수 영어씨발좆같은과목 폐지좀 제발 걍 호림원메타 할까
님 최근글보니 별로 신뢰 안감
어떤 면에서요?
성찰해보세요
역시 근거는 없군요.
네
본인만 소름인듯
서강대님 하이! 저 H대 ^^
님 글 제가 쪼끔 수정함.
전 글쓴적이 없는데요?
댓글.
님 글 내용 어느정도 동의하긴 하는데
님은 인신공격의 오류로 공격당하기 딱 좋은 상태이신듯?
노공감
고속식 입결표에 딱히 특정 대학에 유불리가 있는거 같지는 않은데
확실히 있습니다. 특정 대학들은 표본이 불확실하면 상위에 링크 후 화살표로 표기함에도 불구하고 성대는 그대로 반영 합니다. 심지어 성대가 잘나온 글리 의상도 표기 안하려 하다가 제가 지적을 하여 표기가 된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최종합격선 입결표마저 본인이 지적하신것처럼 신뢰도에 의문을표할수있는것처럼 모든합격자를 반영한 입결을 만드는건 더더욱 신뢰도가 떨어지는게 문제라는거겠죠
어떤 면에서죠??
결국 모든 합격자의점수를 알아야 그에 맞는 입결표를 만들수있을텐데 현실적으로 거의불가능하죠. 당장 모사이트 점수공유만봐도 지원자들이 모두 점수공유를 하는것도아니고 어느대학으로진학하는지도 확실하게 알길이없기때문에 오히려 더 신빙성이 떨어지죠.
뭐 예외적으로 최상위 의대나 서울대 몇몇학과는 표본이대부분쌓여서 가능할지 모르겠지만요
아니죠. 모든 학생들의 성적을 알필욘 없죠. 중앙값만 파악하면 되니깐요.
중앙값을알려면 결국 합격자들 점수를 전부알아야하는건 변함이없는것같네요.
표본의 중앙값이 3,4차 합격자들의 컷이라는 자료가 있었습니다.
한양대 후려치기등은 정확한 정보가 없어 잘모르겠는데 서강 편승적인것은 느낄수 있었어요......
오르비를 지켜보면 서강대생이 제일 많은 것 같음.
학생수도 작은 학교인데, 아마 학생수 대비 출몰률로 치면 최상급 수준.
지능적, 아닌 척 하면서 호박씨 까는 타잎.
어떤 분은 성경영 = 서강 인문이라하며 서>>성거리던데
성 의상= 서강 인문이라고 성>>서강 거리면 타 대학 학생들이 얼마나 기분나쁠지 생각을 안하는 듯 합니다. 또한 입결표도 성대가 잘나온 과는 교모히 빼놓았더군요. 제가 지적하여 반영되었지...
3번 맞는 말씀.
우수한 학생이 추합으로 많이 빠져도 선호했다는건 사실.
제 생각이지만.. 오르비에서 아무리 외쳐봐도 안 바뀌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