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국일] 정보량이 많은 글 + 독서실록
32강 교재.pdf
독서실록06.pdf
반갑습니다.
젊기까지한 국어강사
후국일 김민수
입니다.
① 질문
4월 교육청 모의고사 보느라
고생많았습니다.
4월 교육청 모의고사가 끝나고
받았던 질문 중 가장 많은 질문이 있습니다.
특히 현역들이 많이 묻는 질문입니다.
"정보량이 많은 글도 이해해야 하나요?"
"비문학 지문은 꼭 이해해야 하나요?"
"발췌독이나 일대일 대응으로도 풀린다던데요?"
라는 질문이죠.
여러분은 이미 정답을 알고 있습니다.
과연 그런 게 있을까요?
국어 비문학 지문에서
제시되는 내용을
"이해"하려고 하는 것은
당연하고, 본질적이며
아주 기본적인 태도입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비문학은 글을 밀도 있게 잘 읽고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것이 정도란 걸
기출 분석에서 단순한 문제 풀이보다는
지문을 읽는 태도나 관점을 확립하는 과정이 중요하며
자신만의 독해 기준을 수능까지 다듬고 익혀가야 한다는 걸
결국 수능 날 1교시 국어 영역에서
여러분이 할 수 있는 것은
그렇게 늘 연습하던 것처럼
똑같이 읽고 푸는 것뿐이란 걸
제가 이렇게 말하지 않아도
모든 수험생 여러분도 아는 내용입니다.
다만 그러한 과정은 쉽지 않고
많은 시행착오를 겪을 뿐더러
단 기간에 획기적인 변화를 보여주지 않죠.
그래서인지 시간이 가고 수능이 다가올수록
그리고 성적이 빠르게 오르지 않을수록
수험생 여러분들은 조급한 마음이 생기고
기존엔 아니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눈에 들어오고, 귀에 들리게 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독해력이 기반이 되지 않는 독해.
단순 발췌독, 일대일 대응
언젠간 무너진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게 수능이 아닐 수도 있겠죠.
하지만 굳이 중요한 수능을 두고
도박을 할 필요가 있을까요?
정도가 가장 빠른 길입니다.
비문학 지문에서 정보량이 많다는 것은
낯설고 새롭게 제시되는 개념이 많다는 거죠.
다만 단순히
"정보량이 많아서 어려워"
라고만 생각하는 건 의미가 없습니다.
앞으로 여러분들이 읽을 글들 역시
정보량이 많고 이해가 쉽지 않은 지문들이니까요.
그렇다면 여러분이 이제 고민해야할 것은
"왜? -> 어떻게"
로 연결해야겠죠.
독해의 기본 32강
2018학년도 6월 모의평가 30~34번
DNS 스푸핑 지문을 다룬 강입니다.
어제 촬영을 하면서 초반부에
위의 질문과 관련된 답변을 드렸습니다.
http://class.orbi.kr/class/1330/
특별 제공으로 열어두었고
해당 강의 교재를 첨부해드리니 꼭 풀어보시고
참고하시면 반드시 얻어가는 게 있을 겁니다.
(무료니까 50분만 투자해주세요)
+
추후에 칼럼으로 이 질문에 대해서
자세하게 제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② 독서실록(금요연재)
[금요연재] 독서실록06
독서실록06 : [현대사회의 집합 의례에 대한 연구
- 18학년도 9월 38~42번]
비문학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공통점
=
읽으면서 어떤 생각을 해야 할지 모른다.
여기서 착안했습니다.
1등급은
글을 읽으며 어떤 생각을 하는지
논리과정을
이미지와 텍스트로
깔끔하게 보여드립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snu real gay snu real gay (실제로 관02타고 윗공가다보면 중간에 들리는 소리)
-
엄빠! 내가 꼭 합격증 들고올게ㅠㅠㅠㅠ
-
이화여대도 멋진데 이화대학교 되면 뭔가 칭화대 이런 근본있는 느낌? 들 듯
-
파릇파릇한 뉴비가 왔습니다.
-
올해 수특수완을 안 봤는데.. 작수 때 연계 덕을 잘 못 봐서 좀 그렇네요
-
1회차밖에 못풀거 같은데 하나만 추천 부탁드립니다
-
실명 가려왔다 5
https://share.icloud.com/photos/04eyhen69bXK7q8...
-
아까 들은 너래 2
-
캬 여신이다 수능 6일 남았는데 화이팅!!
-
나때 400명 넘었는데 지금은 한 학년에 360명 이내로 줄었네요
-
뉴런 + 킬러 분석 할때 엄청 오름 실력 안된다고 킬러 안건드리면 앞으로 나아가질...
-
현돌모 풀다가 레오폴드 선지 중에 ‘어떤 생명체는 생명 공동체의 선에 기여하기...
-
부담스러운 현역들은 개추 ㅋㅋ
-
국어는 어차피 찍어야해 ㅜㅜ
-
04년생 진지한 고민중 13
경기도 대학 문과인디 과특성상 이과애들하고 미분적분학은 같이 들어야되는데 성적이...
-
이거 빨리 들어야 하나
-
화미생지 기준 높공은 바라지도 않고 낮~중간공정도 가고싶은데 ㅜㅜ
-
도대체 이사람은 누굴까요
-
원래 이렇게 빡센건가요.. 28분 잡고 푸는데 도표 2문제는 시간 없어서 못 풀고...
-
잘 가시고 앞으론 말 좀 곱게 ㅇㅇ
-
1~2 왓다갓다 함..
-
난 재수생인데 작년보다 더 떨림
-
아아아아아아 7
걱정태산
-
10등 도착 3
-
현돌모 파이널 0
계속 보정컷3뜨는데 수능때 2가능할까요..
-
회차는 많이 남았는데 시간은 없고 그래서 16문제중에 혈액형,막전위,근수축,핵형분석...
-
ㅈㄱㄴ 지금 아예 안하고 문학만 좀 건드렸는데 할지말지 고민임
-
쪽지 ㄱㄴ한사람
-
개불안한데 어떡하나요 자신있던 수학도 요즘 7 80점대가 뜨고 이감도 1등급에서...
-
정말 여전한 나
-
아니면 그냥 엔제화해서 대충 보고 넘어가려고 하는데
-
아래 링크에서 자세히 확인 가능합니다.3분만에 읽을 수 있는 총정리(핵심)도...
-
고2때 고3 형들이 힠모 B형 풀고 좋다고 그래서 고3되고 나도 풀어보려고...
-
진짜..하 ㅅㅂ 아아아아아ㅏ아아아ㅏㄱ
-
이감:대화적 구성이 괴려면 화자가 상대에게 말을 걸고 상대가 대답하는 식의 전개가...
-
간호사부터 환자까지 죄다 기침하네 무서워요
-
어떻게 그럴 수가 있지
-
프로미스나인 송하영 비비지(구 여자친구) 은하 우주소녀 루다 이게 어떻게 누나들
-
고2 10모 수학3등급입니다 혹시 수학 성적 올리신 분들 있나요 6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
하아...
-
신이 되어볼까
-
몇살까지 가능함?
-
고3 여학생 수능 수학 과외 6평 4등급 -> 수능 2등급 고2 남학생 내신 물리...
-
[30분기적] 지구과학 파이널 역전 총정리집. 전단원 총점검!! 0
5000부 판매돌파 지구과학 30분의기적 파이널 총정리집을 소개합니다. (현재...
-
어차피 대학 들어가도 9급 공무원 준비할 거라.. 캠퍼스라이프 때문에 수능 준비한...
-
금욕 46일차. 2
-
송하영귀엽네 22
귀여워 어떻게 만27세지
-
삼각함수 그래프 5
y=f(x)그래프 이렇게 그리는거 맞나요?
-
비킬러부터 비킬러가 아닌것같은 느낌.. 준킬러도 9,10부터 턱;;
감사합니다 쌤! 잘받아갈게요 :)
♡
큰 도움이 되었어요
옯클에 이런 숨은 실력자가 계셨네요
♥♥
♡♡
감사합니다!!
하트
정도가 가장 빠른 길이다. 공감돼요ㅎㅎ 감사해요!!
어서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