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기능수 [655203] · MS 2016 · 쪽지

2018-04-20 00:52:23
조회수 15,307

전설의 정답률 4% 문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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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인데도 정답률이 수학 30번 문제와 맞먹는 그 문제



2009학년도 수능 사회문화 3번입니다.


한번 풀어보세요!



5월에 배포할 때 이런 문제 많이 만들어야 사문러 뚝배기를 깨드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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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 출제자는 출산 5개월만에 평가원에 불려가 준비한 문제가 난도질 당하자 시간의 압박 속에서 이 문제를 출제한 것이라고 한다. 

이 문제의 역변별로 이 문제가 출제된 2009학년도 수능 이후 3년간 평가원에 들어갈 수 없었다고 하더라. 

사회학의 콘텐츠를 가지고 만들어진 내용이 있는(substantive) 문제라기보다는, 오히려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 1차시험인 PSAT 자료해석영역에 가까울 정도로 철저하게 도표 읽는 능력만 물어본 문제이기 때문이다.

(중략)

연구 현장의 관점에서 보면 도리어 사회과학의 핵심을 관통하는 문제였던 것. 

굳이 평가원의 실수를 따져야 한다면 대학원생들이 석/박사 과정 전공연구 시간에 지도교수에게 탈탈 털리는 이유를 고작 고등학생에게 물어봤다는 데서 찾아야 할지도 모르겠다.


 -나무위키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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