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문T] 기출을 연마합시다.
수능을 준비하는 예비고3.
다시 수능에 도전하는 학생들,
어느 누구나 할 것 없이
기출을 공부하는 시기입니다.
옆 친구가,
아니면 선생님이
기출이 중요하다 하니까
그런 정도에서 알았다 하지 마시고,
우리도
알고 공부합시다!!!
바로 이겁니다!!!
올해 수능 11월 15일 수능일 오전
출제위원장
공식보도자료입니다.
이건, 올해만의 인터뷰가 아닙니다.
초반 인터뷰처럼.
교육과정을 충실이 이수한 학생이라면~~
거의 매년 이렇게 인터뷰하고 있죠.
기출을 갈고 닦아서, (연마 硏磨)
어떤 상황에서도 변형해서도
써먹을 수 있게 합시다!!
수능기출은
총 26개년 분량이 쌓여있고,
교육과정에 맞지않는 건 빼고
(현 교육과정에 맞게 발상, 접근방식은 공부해야!!)
현 교육과정에 맞는 건
정확하고 철저히 분석, 변형, 훈련하는
시기가 바로
1월~5,6월까지!!! (늦어도)입니다.
(다른 건 할 필요가 없죠. 사실은.. + 기출변형은 인정!!)
실제로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 보면,
파이널시기 (8월이후)에 들어갔는데도
난이도 있는 기출을 못 풀어내거나,
(생각없이 그냥 풀거나)
기출문제인지도 모르는...
그런 학생들을 많이 봅니다.
(최상위권제외하면, 거의 대부분)
'기본에 충실하라'
'정신차리라고'
'분위기 휩쓸리지 말고 자기 갈길 가라고'
고 얘기해줍니다.
기출은
초반에 철저히 파고 들어서 공부하여야 하고,
중후반에서도 절대 놓아서는 안됩니다.
절대 끝까지 놓아서는 안됩니다.
답을 내는 풀이, 외운 풀이가 아닌,
기출이 가진 발상과 접근 과정을
몸에 체화 시켜야 합니다.
당연하다. 싶을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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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을공부한다는 것이 기출되었던 문제를 모두 풀어보고 그 문제에서 쓰여진 개념이 무엇인지 알고 그걸로 반복해서 풀어보는게 맞나요??
어떤 개념이 쓰였나...라는 고민만 해도 아주 훌륭합니다.
반복 사용된 발상이나 논리,
단원간 연결성
다양한 풀이, 해석, 등등
(평가원모의나 수능은 공식적인 해설이 없죠.)
할 수 있는게 많습니다.
한번 풀때 그런 부분 하나하나 신경쓰면서 풀지말고,
시기에 맞게 여러번 풀어보는게 좋아요.
자기 수준에 따라 다르게 보입니다.
이미 지나간 문제들도 다르게 보이고,
그런 순간들이 올겁니다.
기출은 계속해서 봐줘야 합니다.!!
예비고3 입니다. 제가 과탐 투과목이나 공부를 늦게 시작해 진도를 늦게 뺀 경향이 조금 있어서 개념을 고1-2동안 확실히 잡고 이제 기출을 본격적으로 보기 시작하는데 기출 첫 회독부터 본격적으로 문제에 쓰인 개념 논리를 분석하며 공부를 진행해야 하는지 아니면 한번 과정을 거친 이후에(일명 빠르게 1회독) 해석이나 논리를 분석해나가야 하는지 궁금합니다.ㅎㅎ
위의 답글대로
여러번보는걸 추천합니다^^
일단,
풀어서 맞추자라는 목표로
첫 1회를 전부 해보세요~(그것도 양이 꽤 많아요)
그정도만 해도
비슷한게 많네!
라는 생각이 들겁니다.
지금까지 잘해내셨으니,
앞으로도 잘되실거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