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세무서장 열에 여덟은 '세무대' 출신

육사 ㄷㄷ

초돌...

세무대는 전문대임?

국립세무대학 한때 있었음

세무대가 뭔지몰라서 쳐봤는데 2001년에 폐교됐네

행시는 80년대생이 있네요

ㄹㅇ?

세무사 12년 만에 700명 뽑는다
국세청, 올해 최소합격인원 발표
1차 시험 5월4일·2차 8월17일 예정
세무사회 “도저히 납득 못 해” 반발

변호사들까지 세무업에 진출하는 상황이라서 똥망될듯

시세무 있을법도 한데 없네.

그러게요. 시훌들 세무홍보하는것과 달리 실상은...

국세청 서기관은 몇명 있는 걸로 아는데. 더 고위직에는 아직 없는듯.

시립대 종합대학으로 전환된게 87년이어서..

종합대학 되기전엔 세무학과 없었나요?

나무위키 보니까 84년도에 야간대학으로 출발해서 90년대부터 명성을 쌓았다네요 시대생 아니어서 모름

시립세무는 역사도 역사기는 하지만 97년 졸업자까지는 시비장학생으로 서울시7급 특채를 전제로 입학했으니(본인이 원하지 않으면 자기 돈 내고 대학 다니면서 안 할 순 있음) 굳이 국세청으로 진출할 유인이 그렇게 크진 않았죠 대신 서울시 세무공무원 중에는 꽤 있습니다

시세무가 세무서장 아웃풋 보려면 한 10년은 더 기다려야 할 듯

한 20년은 넘어야 되지 않을까요. 지금 세무서장에 세무대 1기도 있어요. 참고로 세무대는 19기까지 있어요. 사실 시세무 졸업생 1기가 1988년 졸업자인데 지금쯤 세무서장에 한명정돈 있어야 정상...

이 글 시세무 학생이 보면 어떻게 반응할라나...

여태까지 택스분야는 시세무가 주류라고 거짓말한거 사과해야함.

궁금해서 찾아보니 과장급엔 시립대 출신 몇 명 있네요. 76명 중 4명이니 약 5프로정도 되겠네요.

그래도 세무대학이 압도적 주류네요.

세무대학이 81학번부터 99학번까지 연간 150명 이상 8급 특채로 임용되었으니 당연히 현재 주류고 앞으로 10년간은 파워가 있겠지만 세무대학이 오래 전 폐지되었기 때문에 앞으로는 7급 세무직 입사자가 국세청 주류가 될 것입니다. (행시 출신은 연간 20명 미만 입사)

시립대가 근 몇년간 꾸준히 7급세무직 합격자 수 중 1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숫자가 많고, 시세무 88학번이후 선배님들이 계속 대거 고위공무원으로 승진중(18년 상반기 국세청 4급승진자 21명중 3명이 시립대) 이라 주류로 떠오르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시세무 84년이후 생겼고 90년대 초반까지 학번당 30명이었으니 서장급 적을 수밖에요 ㅎㅎ 거기다 초기엔 서울시 세무공무원 특채로 많이가고 국세청 가는 인원이 적었죠.

참고로 국세청에 4급은 국세청 본청과 각 지방청에 합쳐서 수십명 있는 등 세무서장이외에도 엄청많습니다^^ 제가 찾아보니 세무88학번분이 3급(국세청 본청 운영지원과장 오덕근)으로 계시는걸 비롯해 작년 상반기 국세청 4급승진자 21명 중 3명이 시립대 출신이었습니다. 87학번 이후부터는 5급이상에 꽤 많이 보이는 등 이제 막 고위공무원 배출되기시작하는 시점이에요.

세무대학도 폐지되었고 13년이후 7급 세무직 합격자 약 10%가령이 시립대 출신이니 20년후엔 상당히 많은 시립대 출신 과장. 서장이 배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년 뒤면 남북통일도 이뤄지겠어요 ;; 에휴

촌철살인(寸鐵殺人)이라. 이럴 때를 두고 하는 말이군요.

지금은 세무대학이 없어졌고 그동안 선점했던 시기를 지나 자연스레 시립대로 대체되고 있는데 세무관련글마다 쫓아다니면서 트집을 잡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