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내신 헬이네여 에휴
네
족보만 보고 본1을 넘겼습니다
학점이 2점대 초반이 나왔습니다
제목이야 6등급이지 인턴 지원할 때 내신 뽑으면 8 9등급 나오겠죠?
제가 뽑는 사람이어도 이런 본과 학점 받은 인턴 안뽑을겁니다
의대와서 본과 지내보니 너무 흥미가... 안생긴다는걸 느꼈습니다
딴 데 가라? 이미 재수비용 3천만원에 등록금까지 4천만원 날렸습니다
부모님 노후 걱정 안합니다 노후 대비 잘해놓으셨습니다
제가 먹여살리고 뭐 그런 일 없고 저 혼자 잘 벌어먹고 살아남으면 됩니다
(동기들 월 몇천벌때 저 월 500받아도 만족합니다 그정도면 혼자 사는데 넉넉하죠)
그래서 일단 전문의 안가고 일반의 길 걷고
의무사무관 쪽 공무원 자리 알아보고는 있는데 맨 땅에 다이빙하는 느낌입니다
저희 학교 특성과 아싸 기질이 겹쳐 도움을 구할 선배님들도 많이 안계십니다....
GP 일반의쪽 진로(요양병원, ~의원 부원장 등) 혹은 일반의로 공무원 진로 아시는 분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꺼져가는 불씨 되살리는 셈 치고 본4까지 버틸 희망을 조금이라도 비추어주세요
* 사담이지만 전 돈 버는 그 자체가 너무 즐겁고 행복합니다 상상만 해도 좋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남아있는 본2 본3 본4를 버텨낼 제 당장의 진로가 필요합니다
어느정도의 진로가 정해진다면 맘 잡고 뭐같은 의대공부 본4까지 빡세게 버텨볼랍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만화 투척 2
-
과제나하러가야지
-
개어질어질하네...
-
웃으면 행복해진데요 13
https://youtu.be/tKo6SiNrFjw?si=PdIJQEAGYIwBpXV...
-
아존나우울해 2
걍왜사는지모르겠다진짜
-
안 그러면 제가 탕탕후루후루 해버릴거임..
-
7덮 언매 0
71이면 보정2 안되겠죠?
-
저번에 외부에서 칠건지 아닌지 수요조사만 하시고 계속 말씀 없으셨거든요 러셀에서 칠...
-
작년 6 9 수능 순으로 국숭세단 > 충북~전북 > 지방사립 성적 나왔는데 올해...
-
미적 개념정도는 하고 가는게 좋죠? Team Blank 있어서 미적 기출문제는...
-
1학년 생활 어때요? 연고대에 비해 많이 꿀려요?
-
하는 상상함
-
공통에서 살짝 변별하고 미적에서 찐 별들의 전쟁으로 변별
-
벼락치기…드가야겠지??
-
이번주에 고전 소설 91문제 풀면서 첫날이랑 2번째 날에 감잡은 이후로 안 틀림
-
학생들의 기말고사가 거의 다 끝나서 곧 과외를 많이 구하는 시기입니다. 방학동안...
-
강아지 꼬순내 9
너무 좋음 특히 귀여운 발꼬순내
-
여친인증메타 6
-
분당쪽 대기 걸어둔지 2주 됐는데 언제 빠질까요ㅠ 대기 하다가 들어가신 분들 빠지는...
-
7덮,,,, 6
6모 61 66 68 40 28 7덮 78 69 80 44 38인데 흠,,, 잘 본건가요,,,?
-
메타 돌리기 7
예쁜 미코토 얼굴보고 화 풀어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서 재능 발현한 미코토처럼 다들...
-
강민철 강의로 릿준비함
-
싸워라! 싸워라!
-
최저러 현역 수시생입니다. 점점 뒤쳐지고, 모르는거만 많아져서 질문 올려봅니다....
-
오우... 2
갑자기 뭐여...
-
지금부터 국영수만 ㅈㄴ하고 12월부터 새커리 타는게 낫겠지? 애매하게 다파지 말고...
-
금딸 1일차 3
성공 목표 1달
-
OMR할때 오. 답 배치 왜이러냐 ㅋㅋ 하고 넘기는 편
-
간쓸개랑 이매진 중에 뭐가더 풀기좋나요
-
여기에 댓글 달아
-
화작 미적 물1 지1 92 84 38 39 뭔가 탐구를 너무 망침..
-
공부 관련글 1 4
어제 영어 실모 쳤는데 (덮 아님) 듣기 틀리고 도표틀리고 난리났었다..
-
자기전에 책을 읽을까하는데 수특 문학 좀 읽다 잘까요 아니면 소설을 읽을까요 ?...
-
어제 인증 본 사람들은 내얼굴을 알겠지만 함 올려봄 ㄹㅇ 닮았다고 많이 들어본것만...
-
수험생 커뮤로서의 오르비는 거의 죽은듯
-
시험끝나면 막 전화옴 내가 9모를 126 145 2 71 68 이렇게 받았는데...
-
. 3
-
고2들 필독) 31
가능세계 정답 1234임
-
아니 무슨 일 있었음? 난 여기 내할말만 싸지르고 가서 뭔일있는지 모름
-
왜 다들 탈릅한다 오르비수준실망스럽다 이런 글 쓰는 거임
-
잠이 안온다 2
폰을 조금 오래 해서 그런가
-
애초에 sns에만 잘생기고 이쁜사람들이 있는게 아님.. 당장에 학교나 동네만...
-
EBS N제로 어때요?
-
모든 분들에게 죄송하다. 내 삶에서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오직...
-
고만 싸워라 1
다들 수능때매 심적으로 힘든 상탠데 아니꼬운거 있어도 조금씩 참고 지나가자
-
적당히 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어요
-
나 대회 나가면 우승할듯 진짜 개못따름
그래도 작은 병원에서라도 받아주면 전문의 가능은 하신 상황인가요? ㅠ
뭐 미달나는 과는 비뇨기과니 산부인과니 있으니 전문의야 가능은 하겠는데 인턴 레지던트 생활 생각하면 많이 걱정되네요.
산부인관 절대 비추요...미래 전망이...
먼가 제 미래 될 거 같아서 두려운.. 아버지가 약 관련 회사 인사보시고 그러는데 전문의 머라도 따고 제약 계열 회사에서 일 하는 걸 강추하시더라고여..
그쵸. 근데 전문의도 비뇨기과 산부인과 흉부외과 등 비인기과 전문의는 제약 회사에 지원하는데 큰 메리트를 주지 않는터라..
제테크같은거에도 관심가져보시는게 어떨까요? 주식.펀드.적금 등등
한치앞을 내다보기 힘든게 인생이지만 확실한건 그 마인드를 놓지않으면서 눈앞에 일을 꾸준히 처리하다보면 길이 보임.
의사면허가지고 사업하시면 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