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la 면접] Zola의 강옮 면접 입성 썰~
본인은 Zola라는 강사임.
‘1타 같은 N타’를 넘어서서
‘1타 같은 졸타’가 되고 있는 강사임.
어느 날(10월 22일) 네이버에 아래와 같은 메일이 왔음.
순간 빡쳤음.
오르비는 내 개인 정보를 어따 팔아 넘긴거야???
스팸인줄 알았음.
그래서 그냥 넘어갔음.
그런데 그날 오르비에 들어오니까 아래와 같은 쪽지가 있음.
엥?
이건 뭔가? 윤대표? 누군데? 왜?
내가 무슨 잘못을 했다고?!!!
조용히 옯에서 사고치지 않고 아무도 모르게 살고 있구만....
두려운 마음에 연락하니 일단 보자고 함.
날짜 잡아서 강남 오르비(강옯)를 난생 처음으로 가봄.
강남은 10년 만에 가보는 듯함.
가니까 스스로를 ‘윤대표’라 칭하는 존재가 나를 맞아줌.
거기서 윤대표가 어떤 존재를 소개시켜줬는데(굳이 나는 원하지 않았음)
그 존재는 자신을 ‘한강의 흐름’이라고 불렀음.
순간 ‘니가 한강의 흐름이면 나는 groot다’라고 할 뻔했음.
‘한강의 흐름’이면 오르비 네임드임.
Zola가 급이 다른 ‘한강의 흐름’과 현실 세계에서 만난다는 것은 불가능함.
더군다나 자칭 ‘윤대표’와 ‘한강의 흐름’은
굳이 내가 원하지도 않았는데
또 다른 존재 하나를 소개시켜줬음.
그들은 이 존재를 ‘바나나 기차’라고 불렀음.
‘바나나 기차’면 오르비 네임드임.
Zola가 급이 다른 ‘바나나 기차’와 현실 세계에서 만난다는 것은 불가능함.
그래서 아직도 그날 강옯에서 봤던 이 둘의 정체가 의심스러움.
여튼 오르비의 두 네임드에 정신이 혼미해져서 이후의 일은 제대로 기억나진 않음.
대충 윤대표(with 한강의 흐름)와 Zola의 얘기는 아래처럼 진행되었던 것 같음.
윤대표는 1. 첫 만남부터 Zola를 환대하였음. 2. Zola에게 초거대 프로젝트를 설명하였음. 3. 그 프로젝트에 강사인 너와 함께 하고 싶다고 제안하였음. 4. 그것이 실행되면 너도 나와 같은 급이 될 수 있다고 설득하였음. 5. 그것이 실행되기 위해서는 너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역설하였음. 6. 자신은 전적으로 너를 지원할 것이라고 다짐하였음. 7. 그러니 이제부터 너는 (죽어라) 일을 하라고 명령하였음. 8. 앞으로 돈을 벌겠지! | Zola는 1. 대표의 환대에 당황해하였음. 2. 대표의 초거대 프로젝트에 감탄하였음. 3. 대표의 제안에 솔깃해했음. 4. 대표의 설득에 넘어갔음. 5. 대표의 역설에 자신감을 얻었음. 6. 대표의 다짐에 감사해했음. 7. 그래서 대표의 명령을 (죽어라) 수행하고 있음. (윤대표에게 검토받을 이 원고를 쓰는 시간이 새벽 1시 30분임. 글고 난 오늘 6시 30분에 일어나야 함!) 8. 앞으로 윤대표로부터 월급은 받겠지???? |
이렇게 해서 Zola 면접이 강옯에서 시작됨.
세부 사항은 아래 링크를 확인하면 됨.
https://academy.orbi.kr/gangnam/teacher/144
이상 Zola 면접과 관련된 존재들의 역할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음.
대표: 윤대표
자문: 한강의 흐름
사외 고문: 바나나 기차
기획: Zola
책임: Zola
실행: Zola
보조: Zola
강의: Zola
상담: Zola
접수: Zola
교재: Zola
커리: Zola
제작: Zola
안내: Zola
등록: Zola
예약: Zola
환불: Zola
수금(받을 돈을 거두어들임): 윤대표
간단 결론:
면접은 수능 후의 일임!
님들은 수능에만 신경쓰면 됨!
이 세상의 모든 수능러들 홧팅~
열공+즐공=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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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1타네요.....^^
대학생이신듯?
대학 공부도 열공+즐공=대박!!!
윤대표님 강옯에 계시는군요
여기 저기 계시는 것 같던데...저도 실체를 몰라서요...ㅜㅜ...근데 법정 괜춘하지 않나요? 닉네임이....ㅜㅜ...승리하셈~
쓰앵님 안바쁘실때 쪽지확인좀 부탁드립니당
확인하고 연락드릴게요^^ 열공+즐공=대박!!
교대 준비하고있는 학생입니다! 선행반부터 올해 중반까지 강남종로에서 선생님 수업 들었었는데!! 선생님께서 재종 생윤 OT때 면접, 논술관련 강의도 하시고 특히 교대사대 면접에 유능하다?하셔서 수능끝나면 쌤 인강이라도 들어야지 생각했는데 현강을 열어주신다니 감개무량입니다ㅜㅜ 전 운이 참 좋네요! 꼭 수능 잘쳐서 강의 들으러 갈게요!! 앗 그리고 올해처음 생윤했는데 선생님한테 몇달 수업듣고 생윤은 고정1 나오고있어요. 아직도 생윤 문제풀때 선생님 가르쳐주신거 생각나요ㅋㅋㅋ '이건 빠나나 선지네ㅋㅋ'하면서 풀고있슴다
그럼 조만간 뵐수있기를 바라며.. 열공+즐공=대박!!!(따라해 봄요)
우선 교대사대 면접으로 유능하다는 것은 가짜 뉴스일 것이구요....그런 소문 들어본 적이 없음요...
생윤은 바나나 조심하셈. 근데 마지막까지 개념 공부 놓치지 말고, 시험장에선 일단 독해+지식으로 풀어나가셈.
일단 수능에 올인!!!
열공+즐공=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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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올 1등급을 받겠다는 의지인가요? 아니면 전 영역 상위 1%안에 들겠다는 의지인가요???
열공+즐공=대박!!!
화이팅
학생인가요? 번호는 선배님이신데요???? 홧팅~
수능끗나고 신청해도 관찬켓죠?
설마 마감되진 않겠죠^^ 수능 후에 생각하는 것이 제일 마음 편해요~
열공+즐공=대박!!!
오 졸라쌤 1년만인듯 ㅋㅋㅋ
오랜만이네요...근데 그 프로필 사진 님만 사용하나요? 님 말고도 더 본 것 같아서...헷갈림^^
이게 4번째 계정이라 아 ㅋㅋ ㅠ
선생님 잠깐이었지만 반가웠어요!!ㅎㅎ
음...아직 님의 정체가...믿기지가 않음요...ㅋㅋ...몇 번 더 봐야 익숙해질듯...^^
엌ㅋㅋㅋ
냥이는 잘 있나요????
![](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_animated/005.gif)
졸라쌤작년에 교대자료 잘봤습니당 대박나세용님도 대박(?)나셈^^
현재 전 고2인데 제가 면접 공포증이 잇을 정도로 시험은 잘봐도 면접 실패율이 100퍼에 수렴하는데 1타강사님 강의들으면 극복할수있겟죠...??? 일단 지금은 공부 열심히 하고 있을게요!!
면접을 얼마나 경험하셨는지 몰라도...요즘 대학 면접은 압박이 거의 없기 때문에 너무 겁먹을 필요없을 겁니다. 글고 지금은 면접 신경 안쓰셔도 될 것 같네요^^ 열공+즐공=대박!!!
저 부산교대 1차 합격했는데 이과생이에요.. 면접타임 남아있나요?
엥? 왜 이 글에는 제가 답글을 안 달았을까요? 해결되신거죠?^^ 열공+즐공=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