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 [930661] · MS 2019 · 쪽지

2019-12-28 16:41:46
조회수 568

재수하는 입장에서, 제일 먼저 떠오른 선생님 밍규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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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시파였어" "나는 수시파였어" 

대학 들어가고나서 선배들이 뭐라고 말해도 그 말에 흔들리지 말아라.

모든 말은 다 결과론 적인 것이다. 

정시형인가 수시형인간 이라는 것은 학생이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대학이 선택하는 것이다.

정시로 대학을 가야 정시형인간이요, 수시로 대학을 가야 수시형 인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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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말을 처음 들었을때 솔직히 웃었거든 

나는 특목-자사고 출신이고 우리학교애들이 대부분 수시로 대학을 가기 때문에

정시파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했고, 수시로 대학갈거라고 생각했음

수능은 최저 맞추는 정도만 하면 된다고 항상 생각하면서 공부했는데

수시 다떨어지고 재수하게된 지금 현 시점에, 가장 먼저 떠오른건 이민규T 

ㅠ ㅠ .. 내년에는 더 열심히 해야지 수시도 정시도 다 열심히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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