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은 성격테스트이다?
얼마전 삼수하지말고 삼반수 하라는 글을 봤습니다.
수능은 어차피 성격테스트이니까 한번 실패해본사람은 다시 성공하기 어렵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도 재수를 해봤고 실패를 맛보았기 때문에 그 글을 반박할만한 상황에 있지 않다는것을 압니다.
저는 아마 그 분에 비하면 성적이 많이 낮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성격도 하나의 실패요인일수 있겠지만 그것이 노력보다 중요할수는 없습니다.
수능공부가 점점 쉬워지고 있습니다.
수리영역은 교과서 정독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고 언어, 외국어영역은 기출만, 과탐은 인강이면 된다라고 합니다.
이렇게 쉬운 공부법을 사람들은 너무 쉽게 공부하려고들 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그렇게 공부를 하고서 오르기 시작하는 모의고사 점수를 보면서 자기의 실력은 이미 정상에 있다고 믿게 되죠.
하지만 수능에서 뼈아픈 실패를 맛보고 수능이 정말 공정한 시험일까 의심하게 되죠.
저또한 그랬습니다.
현역때도 그랬고 재수때도 그랬습니다.
하지만 얼마전 몇번 보고서 외면했던 정석을 펴보았습니다.
다시 한번 풀어보니 할만큼 했다고 생각했던 내 공부가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깨달았습니다.
나름대로 꽤 반복했는데도 틀린 문제를 다시 맞출수 없었고 모르는 내용이 있다는것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아마 교과서를 다시 봐도 마찬가지 일겁니다.
저는 교과서를 보며 정말 많은 것을 깨달았지만 겨우 두번 반복해놓고서 모든걸 안다고 생각하며 오만에 빠져있던 겁니다.
수능이 아무리 성격테스트라 한들 실력이 되면 문제가 풀리기 마련입니다.
문제를 풀지 못할때 긴장이 되고 끝나고서야 맞출만한 문제였다고 착각하는 거죠.
재수, 삼수 하는 사람들은 성격에 문제가 있기 보다는 게으른 사람들이 많습니다.
자기 머리를 믿고서 공부를 안하는 사람들이 많죠.
재수,삼수 성공률 낮다고 하나 제 주위에서 공부 제대로 한사람들은 다 기대 이상의 결과를 이뤄냈습니다.
책 10번만 보면 어떤 시험이든 합격한다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수능이라는 시험을 의심하기 전에 조금이라도 더 노력을 해봅시다.
재수, 삼수, 또는 N수 모두 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도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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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말이지만 공감은 안가네요
어떤의미에서 공감이 안가신다는건지?? 태클게 아니라 정말 궁금해서요 ㅇㅇ
왜냐면 모의고사에서는 (평가원이든 사설이든) 노력이 대부분이라는 말이 맞지만, 수능은 아닌 경우가 많거든요.
평가원 모의고사가 세계선수권 대회라면, 수능은 올림픽 느낌. 운동선수는 둘 중 어디서든 메달을 따면 인정받지만, 수험생은 수능만 인정받는다는 게 차이지만.
에효 원래 잘사는 집 사연은 다 비슷비슷하지만, 가난한 집 사정은 다 제각기 다르기 때문에 딱 이거다 하고 정할 수가 없죠.
마지막 비유가 조금 이상한듯..
보통 3-4번쯤 반복하면 6,9모평에서 1등급 받는데요
수능에서 변수없이 1등급 받으려면 2배는 더 반복해야된다고봅니당. 제머리가 나빠서 그런가..;;
추천할게요
감사합니다 ㅎ
그쵸..
글쎄요... 수능에 실패하는 원인은 사람마다 제각기인데 뭔가 단정짓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좀 그러네요...
님이 지적하신것처럼 노력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오만함에 빠져있다가 수능날 망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정말로 시험에 대담하게 임하기 어려운 성격이여서 실패하는 분들도 적지 않아요 특히 재수 이상이라면...
성격도 하나의 실패요인이듯이 노력의 부재도 그냥 하나의 실패의 요인일 뿐인데 그 영향력을 너무 과장하신건 아니신지...
(물론 그 외에도 입시에 성공하기 위한 수많은 요소들이 있죠)
재수, N수생들이 목표로 하는 대학에 한 번에 붙은 현역보다 이들이 모두 노력 또는 공부량이 부족해서 고배를 마시고있는것만은 아닐텐데요...
맞는 말씀ㅇㅇ
근데 성격적인 요소를 경험하지 못한 분은
긴장해서 셤 망했다라는 걸 이해하지 못하는거
같아요 그래서 글쓴이처럼 생각하는것 뿐일듯...
좀 극단적인 케이스를 말하자면
제가 아는 분 중에 진짜 설대 걍 뚫을 실력
되시는 분 계셨는데(아마?) 그분 고3때 엄청난 스트레스?등으로 인해서 공황장애같은게 와서 결국 학교 자퇴하시고 치료 받으셨는데요
결국 해결책은 대학을 포기하는 거였데요...
그래서 그분이 대구 분이셔서 걍 대구에 있는 사립대 일반학과 가셨다는...ㅠ.ㅠ
(경북대는 아닙니다 경북대는 국립대)
그럴지도 모르죠 하지만 성격도 충분히 고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동의합니다. 재수 혹은 그 이상해서 수능이 현역이나 재수떄 보다 안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이건 노력이라기 보단 멘탈이 붕괴 ㅠ
그렇죠 하지만 실제로 명문대입시에서 현역비율은 생각보다 높지 않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현역으로 성공하는 학생들을 보면 1학년때부터 부지런히 공부하는 친구들이 많더군요,
솔직하게 순수하게 성격문제로 시험 망친사람은 드문듯..
자기가 스스로 긴장하는 걸 안다면 그에 걸맞는 대비를 해서 (노력) 극복가능하죠..
긴장하는걸 알고도 그런 대비를 안하고 실력발휘를 못하는것도 노력부족이라고 볼수있죠
주변에도 소심한 성격이지만 집중훈련/실전연습/수능장메뉴얼 철저하게 해서 실패하지 않는 사람 많아요
수능에서 필요한 모든 노력의 목표는 '결과' 니까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현역때 긴장해서 망해본 사람은 재수때 똑같은 요인으로 실패하기 보다는 똑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을수 있기 때문에 성공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주변에도 10 9월모평 가형 96점 받고 자사고 괴수형 있었는데
수능 망치고 11 9월모평 가형 100점에 메이저재종 최상위였는데 수능망치고
올해 연의 들어가시네요
망쳐도 연의라는 점이 ㅋㅋㅋ
아뇨 ㅋㅋㅋ 현역(10)망 재수(11)망
삼수 성공(연의) ㅎㅎ
망쳐서 연의는 말이안되는ㅋㅋ설의들어갈성적이면 망쳐서연의인가;;
아주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결국 어떠한 상황이라도 노력은 거짓말
하지 않는다는 것...100%는 아닐지라도....
감사합니다 그걸 믿지 못한다면 무엇을 믿고 공부를 하겠습니까 ㅎㅎ
위에 성격적인 요소를 언급하시는분들이있길래 몇자 적습니다. 저는 이번에 정시로 의대에 입학한 삼수생입니다.
저도 이번에 독학삼수하면서 11월달에 미치는줄알았습니다.. 수능만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해지고 집중이안되고그랬죠
재수때도 현역때도 평가원은 항상 111 11에 수렴했지만 수능때 수리가형에서 멘붕했기때문에(언쇠 10수능 232 11수능 141) 두려움이 매우컸습니다...
삼수하면서 걸어논대학도 없고, 학원도 안다녀서 불안감과 두려움은 상상하기 싫은정도로 컸습니다..
9평때도 수리 2개틀리고 2등급을 맞아버려서 수시2차도 대거 하향으로 쓸정도엿죠
한마디로 성격상, 상황상 최악의 조건이였습니다.
하지만 현역, 재수때와 다른점이 있었습니다. 많은 공부량과 더불어 많은 실전연습을했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더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수능 수리시간에 다시 멘붕을 했습니다. 객관식 2문제랑 주관식 1문제가 계속 안풀리더군여;;
작년,재작년 생각이 다시들었고 순간 극도의 절망감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그때 정신을 차리고 평소에 문제 안풀릴때 연습해둔 매뉴얼대로 다시 풀었고 결국 수리가형에서 하나틀렸습니다..
주저리주저리 글이길었는데 결국 제가 하고싶은말은 성격상 수능에 대범하게 임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건 맞습니다(아마 대부분의 N수생은 다 그럴듯함;;) 그러나 그상황에서 평소에 더 열심히 한사람은 그걸 극복할수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 성공하신 분으로써 좋은 말씀 해주시네요
막상 삼수 시작하시면 꼭 그렇지만도 않다는 걸 아실텐데...
솔직히 삼수를 했고 입시를 힘들게 마친 사람으로서 재수 삼수가 '게으른' 사람들이라는 표현은 기분이 나쁘네요
그렇게 받아들이셨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사실 N수하는 분들이 갖고 있는 가장 두려운 생각은 "노력하면 될까" 이 것 아닙니까? 저는 제가 생각하는 이 문제의 답을 애기한것이고 게으른건 노력으로 충분히 고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능에 유리한 성격도 있고 불리한 성격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력의 우위를 확실히 점하면 어느 정도는 극복되는 것 같네요.
웬만해선 극복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겠지만요.
그런데 성격도 충분히 고칠 수 있다고 말하는 건 동의하기 어렵네요.
저도 성격을 굉장히 많이 바꿔왔지만, 생애 초기까지 형성되는 기본적인 성질은 거의 변하기 어렵습니다.
정신의학이나 심리학 쪽에도 그런 내용이 있던 것 같은데, 잘 기억은 안 나네요.
가령 내향적인 사람이 외향적으로 바뀌어도, 그 안에 있는 알맹이는 거의 변하지 않는 식.
그리고 성격 문제도 있지만, 본래 가지고 있던 성격 외에도 장기간의 수험생활 그 자체가 심리적인 불안을 가져올 수도 있죠.
1년 더 했을 때, 부담감이 가중되어 심한 패널티를 안고 갈 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인 성질은 변하기 어려울지라도 수능을 볼때 실패요인이 되었던 성격은 충분히 고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게 재수를 하면서 불리함이 되기보다는 오히려 커다란 유리함이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재수생활 좌우명은 '똑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지 말자' 였거든요.
또, 수능 공부는 쉽게 해서 문제가 아니라, 철저히 하지 않아서 문제인 것 같습니다.
EBS와 기출 외에 수능에 필요한 대비는 그리 많지 않다고 봅니다.
그런데 오르비에는 쉽게 하면 안 된다, 어렵게 해야 한다는 식의 얘기가 적지 않죠.
정해진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하면서 굳이 어려운 길을 갈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많은 경우는 불필요한 고생이 되고, 보다 쉽게 공부한 이들과 동일한, 혹은 낮은 점수를 얻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리 많지 않은 양이라도 철저하게 씹어먹어서 수능 당일 확신을 가지고 풀어나갈 수 있도록 하는 거겠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제 글도 여유가 있는 공부일수록 반복을 해서 확실하게 이해를 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근데 대부분의 학생들은 한번 보고서 모든걸 알고 있다는 착각에 빠지죠.
그렇죠.
답을 확신할 수 있어야 하고, 왜 이게 답인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런 걸 철저히 하지 않고 넘어가는 경우가 적지 않죠.
물론 언어영역 공부 같은 경우는 때론 넘어갈 필요도 있지만....
저는 일부 수험생들이 '쉽게 하려 들면 안 된다'며 '비효율적이고 불필요한 고행'을 하려 드는 모습들도 좀 우려됩니다.
EBS를 지나치게 경시하거나 괜히 어려운 문제집, 인강을 고집하는 경우들이죠.
어렵게, 많이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철저히, 탄탄히 하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공감합니다. 저는 성격문제는 하루 17시간이상 공부해서 완전히 실패한 분들 아니시면 거론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하로는 모두 결과에 대해 자기가 느끼는 상대적인 불만족일뿐이니까요.
17시간은 좀 쩐다 싶네요 ㅎㅎ 그래도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7시간이상 공부해서 실패하신분이 있으신가 반문하고 싶네요
공감합니다 .. ㅠㅠ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되네요.... 노력은 정말 거짓말을 하지않는 것 같애요.. 열공해서 현역때 가야겠습니다! 좋은글 감사 ㅎㅎ..
네 감사합니다ㅎ 후회하지 않도록 열심히 하세요
저같은 경우는 너무 제 자신을 구속하면서 공부햇기 때문에 마무리때 불안감을 이겨내지 못해서 실패했다고 생각하는 케이스입니다.
정말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했고, 후회는 없거든요..
다시 시작하는 이 시점에서 어떻게 해야 여유를 가지면서도 치열하게 공부할수 있을지 고민이 됩니다...
재수에서는 실패했지만 삼수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왜 그런지 아세요? 첫번째 도전때 최선을 다했지만 공부외적인 문제로 실패한 경우 두번째 도전에서는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님이 현역이신지 재수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첫번째 도전에서 최선을 다했다면 두번째 도전에서는 반드시 성공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아주 당연한 말... 백퍼 공감. 구본석씨의 경우를 보면 답이 나오죠.
저도 구본석님 수기 방금 보고 왔는데 감동이네요 ㅎ
노력도 성격의 하나 아닐까요?
수능이 성격이라는 원글을 안 봐서 모르겠지만.
어떤 스타일로 노력하는지도 성격의 일부가 아닐까 싶네요.
그렇죠 저도 공감합니다. 노력이 후천적인것이라고 느껴저서 더 쉬워보이기도 하지만 왠만한 사람들은 절대 못고치는게 노력의 양이지요.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