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현주해] 금요일 질문 받습니다.

야야 물흐르지므르

설사대 ㅋㅋㅋ

혹시내일현강진행하시나요?ㅠ문자가없어서요

쌤 얼굴 까먹을듯ㅜㅜㅜㅜ

서울대 기숙사는 오픈함?

지금 기숙사에 있습니다.

ㅇㅎ

올해 현역 정시파이터(매일 열심히 한다고 했을 때)가 현역수시보다는 괜찮겠죠?? 코로나 땜시,,

그건 저도 잘 모르겠네요..

수학인강을 보고 어떻게 자기주도 하셨나요 ?? 단지 개념인강을 보고 문제를 풀려하니 잘 풀리지도 않고... 개념인강을 본 후 어떻게 학습해야되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ㅠㅠ

저는 이해의 가장 좋은 방법은 남을 가르쳐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개념 강의를 듣고, 백지에다가 내용을 써보면서 다른 사람을 과외한다는 생각으로 복습을 해봐요. 왜 여기서 이렇게 설명하지? 라는 질문에 스스로 계속 답하면서요. 그리고 예제 풀이를 보면서, 문제 풀이를 어떻게 시작하는지-그리고 이후 풀이를 어떻게 전개해나가는지를 패턴으로 기억하세요. 모든 수학 문제가 패턴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처음 배우는 단계에서는 패턴이 있는 문제를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그리고 나서는 그 패턴을 손에 익숙하게 하기 위해 쎈 같은 문제집으로 양치기를 하면 됩니다.

글세요

지구과학 공부 어떻게 하셨나요? 인강이나 학원 말고 문제풀기나 암기할때. 날 잡아서 암기하셨나요 아니면 틈틈이?

문제풀이는 인강 진도 맞춰서 풀었고, 암기는 주기적으로 계속 반복했습니다.

수능장에서 국어 다 이해하며 읽으셨나요

절대 no. 레트로바이러스나 베이즈주의는 대충 원래도 알고있는 내용이었는데 BIS는 현장에서 절대 이해 못했습니다. 출제자는 수험생이 지문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고 전제하고 문제를 출제하지 않는다는 게 저의 생각입니다. 지문을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도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하는게 수능 국어 실력이라고 생각하고요.

국어 수능공부 후반부에 혹시 컨텐츠가 부족해지면 뭐하셨나요 기출?

실모는 대략 2일에 1회 꼴로 풀었고, 기출과 리트 지문들 반복했습니다.

피드에는 뜨는데 왜 여기 안보이는게많지.. 오류비인가

스위프트 책의 장점은?

1. '10~'20 지1, 지2 평가원 출제 문항들 중 현 지1 교육과정에 해당하는 것들은 모두 그대로 수록, 약간 벗어나는 것들도 최대한 수정하여 교과 내 개념으로 풀 수 있도록 수록. 문제 수는 걱정하지 않아도 됨
2. 단원별 성취 기준 및 해설 제공하여 공부의 방향 잡기에 도움
3. 단순히 답만 맞히는 해설이 아니라, 학생이 문제를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해야 하는지, 헷갈릴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인지까지 제시하는 실전적인 해설
4. 개념 정의 또는 지엽적인 내용을 언급할 때 '이런 내용도 교과서 or 수특에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6종 교과서 및 수능특강의 페이지까지 제시하여 학생이 찾아보기 쉽게 구성

현주쌤 거미손 기본편과 문학개념어의 끝 인강 나온곳 까지는 다 풀었는데, 아직 뭔가 덜 체화된 거 같은? 느낌이 드는데, 문제풀면서 좀 어려웠던 문제나 아직 구조독해가 덜 잡힌 문제를 한번 더 풀면서 쌤의 풀이 처럼 할까요?

아니면 기출풀면서 체화할까요??
혹시 국어공부하실때 현주쌤 교재로만 하셨나요?혹시 다른 문제집도 같이 푸셨으면 추천부탁드립니다! (혹시 아톰에 추천하시는 문제집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그리고 현주간지 문제 푸실때 어떤 식으로 푸셨나요? 지금까지 저는 문제 풀면서 답 고르는데 헷갈리는 문제는 따로 체크해서 선지하나하나 따져가면서 선지의 어느부분이 맞고 어느부분 틀린지 분석하면서 하는데, 어떤 방식으로 현주간지를 활용하면 좋을까요?

1. 기출 풀면서 체화하시면 될것같습니다. 아니면 현주간지 풀면서 적용해 보셔도 좋고요.

2. 저는 수험생때는 유현주t 책 풀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푼 문제집은 쪽지로 보내드리겠습니다

3. 현주간지는 올해부터 생긴거라.. 네 기본적으로 그렇게 하시면 되고, 추가적으로 본인의 방법론을 적용하면서 체화하는 소재로 이용하시면 될 것 같네요.

이강이랑 러셀 각각 현재 현장 수강생들이 몇 명 정도 되나요??

이강은 재오픈할거라서 잘 모르겠고, 러셀은 60명 내외 정도라고 하시네요.

상상 한수 이감 각각 몇 개 정도 현장에 배부됐나요?

상상 한수 만 배부되고 있고, 아직 현강에서 배부는 상상이랑 콜라보한 U&I만 배부됐고 상상/한수 모두 배부되지 않았다고 하시네요.

현주간지 ot를 보니

1,2월 주간지에

독서파트에 필요한 배경지식이 들어가있고
기출이 주를 이룬다고하던데요

3월주간지부터는 ebs 연계대비 문제가 들어간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

3월부터 시작하는사람인데

기출을 주로하는 학습을하고싶은데

1월주간지부터 하는게 나을까요?
근데 그렇게 되면 1월주간지는
오르비 종이책에만 팔지
인강은 제공안하더라고요

거미손인강들으려면 3월주간지를 구독해야
인강을 들을수있더라고요

너무 고민되서 댓남겨요

주간지는 원래 해설 인강 없습니다! 3월 주간지부터 구독해도 1월부터의 전체 인강을 들을 수 있습니다.

1. 첫 개념공부 이후 쎈 푸는데, 그냥 일반 문제집과 같이 거쳐가는 계산용/다양한 문제 접해보기용 문제집이라고 생각하고 슥슥 풀고 오답만 한 뒤 다음 문제집으로 넘어가려고 하는데 유형이 워낙 많아서 혹시 이거 맞은문제까지도 기출처럼 n회독하면서 체계화하고 다 암기해버려야 하나...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데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의견이 궁금해용

2. 국어 평가원 기출학습이 끝나면 보통 사설이나 릿밋핏 등으로 넘어가가잖아용 글쓴이분도 이렇게 하신 것 같구요... 근데 사설이나 릿밋핏만 보면 혹시 수능국어에 대한 감이 떨어진다는 느낌 받으신 적 없나요? 기출학습이 끝나고 사설 푸는데, 수능 전날까지도 기출은 계속 안보고 사설만 풀었다는 사람들이 있어서요... 저는 사설이랑 평가원 글의 기조가 달라서 수능 전엔 평가원 기출로 꼭 회귀해서 수능 전날엔 뇌를 완전히 평가원식으로 바꿔야 한다는 생각이라... 글쓴이분의 의견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1. 그럴필요는 없는거같습니다 한번 할때 제대로 했으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2.
1) LEET, MEET, PEET 등의 시험들과 수능은 인지적성시험이라는 범주에 속합니다. 즉 전자의 시험들과 수능이 수험생에게 요구하는 능력의 종류는 같으며, 단지 그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2) 저는 '글의 기조'라던가 이런 부분은 잘 모르겠습니다. 다른 유명한 사설 모의고사들이나 평가원이나 지문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저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저는 단지 기출이 가장 검증된 형태의 시험이고(적어도 오류는 없을 것이니까) 사설 문제들보다 출제하는 데 더 많은 시간과 돈과 노력과 자원이 들어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기출을 반복해서 보았을 뿐입니다.
3) 리트도 옛날에는 평가원에서 출제했었고, 출제 기관이 바뀐 이후에도 실제 출제진이나 출제 형식은 변하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1. 감사합니다 그럼 쎈은 헷갈린/틀린문제만 다시 제대로 보고, 유형을 암기하는것은 하지 않고 그 시간을 다른곳에 더 투자해보겠습니다

2. 글쿤용... 감사합니다 그럼 혹시 글쓴이분께서도 수능 전날까지 사설/릿밋핏 푸신건가요?

수능전날에는 그 해 6, 9평이랑 ebs 조금 봤어요.

도움 많이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에 나오는 지과 기출문제집 독학 괜찮을까요?? 지과핵쌩노베가 봐두 괜찮을까요? 물론 개념은 한번돌리고 볼거에용

개념 학습이 완료된 상태에서 본다면 괜찮습니다.

한 교재를 언제까지 끝내겠다는 계획은 어떻게 짜셨고, 그걸 지키지 못했을 경우 어떻게 하셨나요?

고2인데 국어 기출도 한 번씩 풀어보고(분석x) 모의고사 풀면 고정1 정도 나오는데 어떤 공부를 해야할 시기일까요?

수능범위의 수학 개념은 언제 한바퀴 돌리셨나요?

고2쯤에 수학 수능과 내신을 함께 준비하면서 어떤 교재들을 푸셨나요? 가능하시다면 순서도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고2 겨울방학때 어떤식으로 개념을 다시 보셨나요?

1. 인강 교재는 인강 진도 맞춰서 풀었고, 인강 없이 푼 책들은 그냥 하루에 그 책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만큼 투자했어요. 지키지 못했을 경우 어떻게 했냐는 질문은 잘 이해가 안되네요..

2. 문학 개념어와 고전시가 해석을 공부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와 별개로 계속 꾸준히 문학과 독서와 화작/언어는 감 유지를 위하여 풀어 주시고요.

3. 단순히 개념을 말하는 거라면 중3때 선행은 다 끝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주 대충 한 수준이지만..

4. 마플, 블랙라벨, 일품, 일등급, 드릴 등등 한것같네요. 순서는 잘 기억이 안나고, 개인 과외로 실전 개념 형식으로 복습했습니다 뉴런 정도의 수준이라고 보시면될것같네요

2번과 4번 답변에서만 질문 다시 드리겠습니다..

2. 말씀하신 개념어, 고전시가 학습을 이미 끝냈는데 기출분석 여러번 해보고 그 이후 사설로 넘어가면 될까요?

4. 개념을 입학 전에 끝나셨으니 방학때는 그러면 마플만 푸신건가요?

2. 네
4. 아니요 개념도 다시 했죠

질문끗

아 받아줘요오

국어할때 문제먼저읽고 지문 vs 지문 다 읽고 문제풀기
특히 시나 소설에서!

문제 유형 보면서 어느 순서로 풀지 계획, 는 먼저 읽기 -> 계획에 따라 문제와 지문 왕복

지문은다읽으셨나여!

ㅇㅇ

오.. 요즘문학포함 국어연습중인데 문학 다 읽으면 빨리읽느라 완전히 이해 안가는문제도 있고 시간도많이걸리는것같은데 그냥 지문 다 읽는게낫나요? 시간고려해도? 댓못달면 맨밑에새로댓달아주세요ㆍ

사람마다 맞는 방법은 다르겠죠

님 메가스터디들었음?

네

위부터 너무 상세히 물어봐서 죄송합니다 도움이 많이되요 방법을 지금 여러가지 시도중이라 그런데 보기부터 읽으시는데 보기읽고 바로 선지까지 읽고 대충판단후에 지문읽고 다시 보기로 와서 판단하시나요 아니면 보기만 읽고 1-5번은 읽지않고 지문갔다가 나중에 문풀하시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