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예언 칼럼] 언어 수능 실전 근거 찾는 법(6분짜리 영상)
안녕하세요 언어외길입니다.
독자여러분께서 수능예측언어 책을 보고 많이 하시는 질문이 '수능 실전에서 모든 문제에 대해 근거
를 다 찾는거냐, 그러면 시간이 모자라지 않느냐' 이런 질문을 하시는데 연습때만 그렇게 하는 것입니
다. 절대 수능 실전에서는 모든 문제에 대해 근거를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수능에서 모든 문제에 대해 근거를 찾는다면 시간이 모자라게 될 겁니다.
수능 실전에서는 지문을 읽은 후에 문제를 풀 때, 이해한 지문의 내용을 바탕으로
문제를 풀 수 있고 또 답에 대한 확신이 있으면 그냥 근거를 안찾아도 답을 찍고 넘어가면 됩니다.
예를 들어, 수능 실전에서 '1,2번 선지는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는데
3번은 확실히 정답이다!' 이라는 답에 대한 확신이 든다면 4,5번 선지를 볼 필요도 없을 뿐더러
3번 선지에 대해 근거를 안 찾아도 그냥 3번을 찍고 넘어가면 됩니다.
제가 수능 실전에서 근거를 찾으라는 말은 모르는 문제나 헷갈리는 선지에 대해서
해당 부분 근거를 찾아 객관적인 판단을 하라는 얘기입니다.
모르는 문제 근거를 찾을 때에도, 근거를 찾는다고 전체 지문을 다시 읽으면 시간이 모자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문단 설정'과 '키워드 설정'이라는 개념을 통해 지문에서 근거 찾는
범위를 좁혀야하는데
동영상에서 수능 실전에서 모르는 문제에 대해 근거를 찾을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문단 설정'과 '키워드 설정'이라는 개념을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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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외길님 질문이 있는데요. 제가 3월 대성 언어가 100점이고 3월도 1등급인데 항상 언어에 불안함을 느끼거든요;
흠..뭐랄까 제 문제점이 시간관리인 것 같아요.
시간을 2시간 이렇게 잡고 풀면 정말 어떤 모의고사든 1등급 받을 자신은 있어요. 만점도.. 그만큼 개념어나 기본적인 해석과 분석능력은 갖춰져있거든요.
(위 대성모의는 학원에서 직접 치른 시험. 3월은 시간재고 집에서 품)
즉, 뭐 선지가 이해안되서 못풀거나 사자성어를 몰라서 못풀거나, 어법 지식이 없어서 어학지문과 어법문제를 못풀거나 그런 건 없어요.
다만 모의고사를 칠 때 항상 시간을 재고 푸는데 본능적으로 어려운 지문이 나오면 직감하고 스킵해서 뒤부터 풀고 다시 앞으로 돌아오는 스타일이거든요.
그래서 궁금한게 일단 EBS반영인데요.
EBS가 몇프로 반영된다는 걸 떠나서 어쨋든 수능에서는 제가 미리 본 지문이 나오잖아요?(지문 전체가 아니더라도 이미 본 주제나 제재)
그러면 제 실력에 시간이 부족해서 못 푸는 일은 아마 없을까요?
만약 아니라면 지금부터 꾸준히 시간을 재고 '회' 단위로 풀어나가면서 시간을 단축시키는게 나을지
취약부분(비문학 어학, 고전소설)을 집중 보충하면 시간 관리가 잘 될지
궁금합니다 ㅠ
제 생각엔 일단 취약한 부분을 보완하는 공부를 하고
8월 전까지는 지문 단위(문제수 X 1분 30초 정도)로 풀어나가면서 시간 체크 연습을 하고
8월 이후에는 실전 처럼 회 단위로 풀어나가면서 시간 체크를 연습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시간을 재면서 풀 때는 1. 이미 풀었던 수능 기출문제를 다시 풀경우는 -> 시간을 전보다 좀 줄여서 속도감 있게 풀어보기를 바랍니다.
2. 하지만 ebs를 아무리 다 본다 해도 실전에서 이미 알고 있는 주제의 지문만 나온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따라서 수능에서 처음보는 지문이 나와서 당황하는 경우를 막기위해
8월 이후에는 처음보는 생소한 지문 위주로 독해력을 기르는 연습을 하기를 바랍니다.
잘봤어요~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네 좋은 내용이었다니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도움됬어욬ㅋ
네 ㅋㅋ 감사합니다
최고 ㅋㅋ
와우 ㅋㅋ 감사합니다 ^^
제가 평소에하던거네요;;ㄷㄷ ㅋㅋㅋㅋ
잘 봤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