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epmovin [329772] · 쪽지

2012-06-26 02:12:43
조회수 501

체력 유지를 위해 등산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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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비참해진 기분이다



아무것도 없다



안회가 얼마나 미친 놈인지 알 것 깉다



나도 밥주발 한 그릇으로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만



자로가 되야 행복해질 것 같다.


하긴 콩푸시우스가 수레 타는 법을 괜히 가르 친 게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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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omigaeri · 166360 · 12/06/26 04:02 · MS 2006

    정신이 힘들때 몸을 괴롭게 지쳐쓰러질때까지 그러고 집에와서 바로 엎어져 잠이 들어 다음 날 깨면 느끼지 내가 살아있구나 아침에 살고 저녁에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