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담 [311183] · 쪽지

2012-06-28 00:34:18
조회수 4,074

현역 문과 6월 모평 성적

게시글 주소: https://susiapply.orbi.kr/0002939173

언어  수리  외국어  정치  국사  경제

134   144     138      64      60     69

100    99       98      94      82      99

1       1          1       2       3        1

서울대 정시 기준 내신 29.82 / 30

국사 수능까지 1등급 만들수 있을까요?? ㅠㅜㅜ

아랍어는 시작한지 얼마 안 됐구요

아 글구 이게 수능이면 연고대 언론은 합격 가능한 성적인지도 좀 ..ㅠㅜ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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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하게꼭잘 · 342438 · 12/06/28 00:48 · MS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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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도 · 365411 · 12/06/28 00:51 · MS 2017

    오르비 외국어영역 4인4색 저자 신도입니다.

    질문1에대한 답변 : 국사 수능까지 1등급 못만들것같습니다.

    질문2에대한 답변 : 연고대 언론 절대로 합격 못할것같습니다.

    답변에 대한 이유 : 수면을 통해서 체력을 보충하거나 조금더 공부를 해야할 시간에 오르비에서 의미없는 시간낭비나 하는 학생은 뭘 해도 안되기 때문입니다.~^^

  • 흑누나 · 405298 · 12/06/28 00:56 · MS 2012



    4) 모욕죄
    i) 공연히 사람을 모욕함으로써 성립한다.
    ii) 비록 사실을 적시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당사자가 심한 불쾌감이나 수치심을 느낄 수 있을 경우 모욕죄가 성립한다.

  • 신도 · 365411 · 12/06/28 03:49 · MS 2017

    제 말을 가볍게 전달하려고 유머형식으로 썼는데 다르게 받아들이면 큰 문제가 일어날만한 댓글이였네요!


    진지하게 받아들이시거나 말투나 전달방식이 거슬렸었던 분들 죄송합니다

  • 엔아에스 · 293611 · 12/06/28 08:00 · MS 2009

    이게 어떻게 유머;;; 그냥 수험생활포기하라는 소리지 넌 절대안돼니까 포기해로 들림

  • AbandonedSoul · 59684 · 12/06/28 01:04 · MS 2004

    이건 뭐하자는 댓글입니까?

  • 헛핫핫핳핳하! · 345495 · 12/06/28 01:24 · MS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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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bandonedSoul · 59684 · 12/06/28 01:25 · MS 2004

    열두시 반에 오르비에 성적상담 글 올린 것을 통해 '넌 망할거야' 라는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는 게 대체 어떻게 틀린 말이 아닌가요?

  • AbandonedSoul · 59684 · 12/06/28 01:08 · MS 2004

    딴분들이 이런 댓글 쓰셨으면 그냥 ㅉㅉ하고 넘어가겠는데, 오르비에서 책팔겠다는 분이시면 생각은 좀 하셔야 하지 않나 싶네요.

  • 열공핫공빡공헬공 · 362310 · 12/06/28 01:11

    ㅋㅋㅋ 댓글 웃기게 다시는 듯 하네요 재수해도 안되니 삼수하라니 ㅋㅋㅋ

  • AbandonedSoul · 59684 · 12/06/28 01:19 · MS 2004

    .....ㅋㅋㅋ

  • Ngo'dis · 407497 · 12/06/28 01:24 · MS 2012

    아무래도 해킹당하셨거나 취하신거같은데요.
    후자라면 실망입니다.

  • AbandonedSoul · 59684 · 12/06/28 01:25 · MS 2004

    해킹당한 거라면 이해를 하겠지만...

  • 신도 · 365411 · 12/06/28 02:18 · MS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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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도 · 365411 · 12/06/28 02:22 · MS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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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bandonedSoul · 59684 · 12/06/28 02:27 · MS 2004

    무슨 자격으로 저런 똥글을 '호승심'에 쓰시는 건지 모르겠네요.
    저게 자극을 위한 댓글로 보이나요?
    그냥 저주일 뿐이죠 저건.

    저분이 뭐 저딴놈이 다있냐며 기분나빠서 며칠 날려먹으시면 그건 누가 책임지나요?

  • AbandonedSoul · 59684 · 12/06/28 02:29 · MS 2004

    생각이 짧은 게 죄는 아니지만, 자신의 생각이 짧음을 알면 조금 더 고민하고 주저해야 하는 겁니다.
    혹시나 모르셨다면, 이제 아셨으면 하구요.

    과격한 표현을 써서 경각심을 주려는 시도 자체는 아주 참신하고 신선하지만, 그거 아무렇게나 하면 역효과만 납니다. 생각을 좀 하세요.

  • 신도 · 365411 · 12/06/28 03:15 · MS 2017

    조언 감사합니다... 반성을 해봐야겠네요...

  • 해원(난만한) · 347173 · 12/06/28 03:18 · MS 2010

    고대 경영 vs 연대 경영 인가 ㅋㅋㅋㅋ

  • BOGUS_ · 371882 · 12/06/28 20:17 · MS 2011

    이분 해킹당한거 맞는거같네요.

    상담글에 IP 20,어쩌구로 시작하는데
    이상한댓글은다 116. 으로시작하네요.

  • 세한현진 · 322225 · 12/06/28 01:17 · MS 2009

    얼마전에 4인4색 오타때문에 말많았던거로 아는데,
    당신이 생각하기에 오르비에서 의미없는 시간낭비나 하는 학생은 뭘 해도 안되기 때문이라는 논리라면
    이런 질문들 답변할 시간에 낭비하지 마시고 원고나 더 다듬으시죠?
    이렇게쓰면 기분 어떠신가요??

  • 신도 · 365411 · 12/06/28 02:15 · MS 2017

    기분은 뭐랄까... 부끄러울 뿐이고 그냥 제 자신을 더 채찍질하는 계기로 삼고싶네요~

  • 다넬 · 366141 · 12/06/28 01:24 · MS 2011

    뭐죠; 노이즈마케팅인가여

  • 우울울울울 · 405944 · 12/06/28 01:34

    아... 웬만한 댓글이면
    수험생 공부하게 만드려는 쓴소리니 치것는데....

    이건 아님다......
    수험생에게 도움이 되는 독설과, 본인이 단 댓글의 차이를 한번 생각해 보심이 어떠신지요...

  • 신도 · 365411 · 12/06/28 02:32 · MS 2017

    저에게는 안타깝게도 라끄리님처럼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효율적이고 확실하게 전달할 수 있는 유려한 필력이 없어 죄송합니다,.,

    그러나 fact는 fact입니다. 도대체 저런 시간낭비를 왜 하는지 이해가 되질 않네요...

    예를들어 국사공부를 어떻게해야하나요? 아랍어는 어느 강사가 좋나요? 이런 생산적인 질문이아닌

    얼마든지 요동칠 수 있고 실제로도 그런 6월평가원 점수로 단순히 위로받고자? 혹은 알수없는 행동?하는 학생(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에게

    시간낭비하지말고 공부나 해라!(물론 과격하게 말씀드려 약간은 죄송하지만) 라고 강하게 말하는게 어째서 제가 큰 잘못을

    한것인냥 얘기가 나오는게 이해가안되네요...

  • AbandonedSoul · 59684 · 12/06/28 02:35 · MS 2004

    수험생 안해보셨어요? 모평 점수 하나하나에 일희일비하고 마음졸이는 수험생의 마음을 정말 모르시는 겁니까. 아니면 그새 잊어버리신 겁니까.

    수험생용 책을 쓰시는 분이 수험생들의 마음을 읽지 못하면 어떡합니까.

    시간낭비하지말고 공부나 하라는 거랑
    넌 안된다는 거랑

    대체 어떻게 같은지요.

    정말 이해를 못하시는 거면 이해를 하기 위한 진중한 노력을 해보세요. 이해 안된다고만 말하지 말구요.

  • 에헤야디야 · 266857 · 12/06/28 02:35 · MS 2008

    이 학생이 수능 국사 1등급이 나올 수 있을까요? 라고 물은 것과 밑에 언홍영을 질문한 걸 생각하면

    이정도 나왔으면 서울대를 계속 준비할 지 아니면 그냥 연고대를 위해 국사를 놓을 지 고민하는 거라고 생각되는데

    국사 1등급 나올 수 있냐는 질문은 그 질문의 연장선상일 꺼구요..

    제가 보기엔 이건 시간낭비가 아니라 대다수 학생들이 지금 쯤 고민하는 것 같은데요..국사를 놓을 지 말지...

    신도님이 "국사 놓지 말고 계속 하시면 수능 1등급 꼭 나오니까 이시간은 주무셔서 피로를 푸시는 것으로 쓰세요."

    라고 하셨으면 훨씬 보기도 좋았을 꺼고 이런 상황에 안 처하셨을것 같은데요.

  • 신도 · 365411 · 12/06/28 02:41 · MS 2017

    말씀감사합니다... 제가 잘못한점이 꽤 크군요...

  • 흑누나 · 405298 · 12/06/28 02:36 · MS 2012

    님은그럼 왜 오르비에서 시간낭비하세요? 이시간까지?
    님은 표현자체를 잘못사용하고계신거에요.

    '시간낭비'며, '의미없는'이며.

    그러는 본인은 수험생활하면서 하늘을우러러 의미없는시간 보낸적없나요?

  • 신도 · 365411 · 12/06/28 02:40 · MS 2017

    의미없는 시간 보낸적 많습니다. 그래서 다른분들은 그렇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서 댓글단것이구요

  • 인갤러 · 380686 · 12/06/28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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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갤러 · 380686 · 12/06/28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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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흑누나 · 405298 · 12/06/28 01:50 · MS 2012

    ㅋㅋㅋㅋㅋ

  • 우울울울울 · 405944 · 12/06/28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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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도 · 365411 · 12/06/28 02:19 · MS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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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공대생 · 401350 · 12/06/28 02:00 · MS 2012

    책팔다 존망해서 빡치셧나 ㄷㄷㄷㄷ

  • 신도 · 365411 · 12/06/28 03:48 · MS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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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on앱퍼 · 339764 · 12/06/28 03:52 · MS 2010

    존ㅗ나 찌질하네 불안해서 질문하는 고3한테 그게 할 소리냐

  • 균애졍 · 320695 · 12/06/29 18:11

    이뭔 개소린지....... 저가 이관데 고2 11월 413789에서(잔거아님 푼거임....) 고3 3월 111233 고3 6월 311311로 만들고 수능날 탐구 111(언수외는 비밀..... 망해서 재수중) 백분위 99 98 96 찍었는데
    도대체 뭘 근거로 국사를 수능까지 1등급 못만들거라니.....국사가 어느정도인지는 모르지만 저가 천재도 아니고 저같은 평범한 애가 탐구 등급합 24를 1년만에 3으로
    만들었는데 도대체 어떤생각으로 140일동안 국사 1을 못찍을거라니;; 서울대가 국사의무라서 국사 컷이 높은건 아는데 그정도인가요? 그리고 오르비에서 의미없는시간낭비??;;;
    오르비에서 의대나 서울대 합격하는 사람은 무슨 시간을 비틀어서 하루를 34시간이나 100시간으로 만들어서 공부만했나요?;; 참......
    님이 정상인이라면 술취한상태거나 해킹당한것일테고 아니라면 딱봐도 멘탈수준이 보이네요. 댓글보니까 오르비에서 이름이 좀 알려져 있는것같은데 이런댓글을 달다니....
    그리고 절대로 다르게 받아들이면 큰 문제가 일어날 만한 댓글이 아니라 정상적으로 받아들여도 큰 문제가 일어나요....

  • 균애졍 · 320695 · 12/06/29 18:16

    아 위엣것만 보고 댓글달았는데 아래까지가 쭉 댓글에 댓글이였넼ㅋㅋㅋㅋ솔직히 인갤러님 말 통쾌했음. 추천수가 가장 많은 댓글ㅋㅋㅋㅋ
    그리고 도대체 이런 시간낭비를 왜하면 모르겟냐니;;;abandonedsou님 말처럼 수험생활을 안해보셧나요;; 재수생인 저조차 6,9월 모평잘받는다고 대학반드시 잘가는게
    아니라는걸 뼈져리게느꼇는데도 이번 6평에 자극이 되고 조금 잘보니까 자만하는마음이 생기는데 하다못해 현역은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아마 작성자님이 원한댓글은 진짜 무언가 대처법을 알려달라는게아니라 에헤라디야님 말처럼 그냥 격려를 원한것뿐인것같은데 댓글을 저따구로 달다니;

  • 스위스 · 403632 · 12/06/28 00:51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일팔광땡 · 381929 · 12/06/28 02:00 · MS 2011

    자기가 무슨 점쟁이여, 그냥 단정지어버리네 ㅋㅋ 돗자리 피고 점집 차리던가 .
    그 누구도 남의 인생 앞은 절대 예측 불가능인데 자기는 명문대다니니까 허세좀 부리네.
    명문대나와서 치킨집이나 차리슈. 책이나 쓰지말고.

  • 인생망함 · 273589 · 12/06/28 02:02

    해킹인거 같은데....

  • 여인의향기 · 409348 · 12/06/28 02:23 · MS 2012

    국사만 더 안정적이면 설대도 노릴 법한데 말이죠... 아, 제2외국어가 있었지 참... 쨌든 약점 찾고 부단히 노력하시면 원하시는 곳 충분히 가실 거예요!

  • 우울울울울 · 405944 · 12/06/28 02:29

    신도님.
    처음 리플까지는 좀 수험생들한테 쓴소리 하려다가 순간적으로 판단미스 하신거라고 생각했는데
    그 후에 단 댓글 보니 참 제 3자인 제가 다 화가 나네요.
    제가 위에도 썼죠. '수험생에게 도움이 되는 독설'과 '자기 댓글'과의 차이를 한번 생각해보라고.

    글쓴 분 보면 최근 한달간 오르비 활동하신게
    6월 평가원 시험 바로 보고나서 한번 글 올리시고, 그리고 Hedge님 글에 댓글 하나(국사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그런 내용의 상담 댓글.),
    또 이번에 성적표 나오셔서 한번 글 하나.


    이게 ' 6월,9월 평가원 인증이니 뭐니 해서 수없이 글올리는' 학생으로 보입니까?
    아무리 봐도 열심히 공부하다가 시험 결과 나오고나서 잠깐 밤중에 짬내서 입시사이트 들어와 자기가 지금 어느정도 위치에 있는지 간단히 확인해보려는 학생 아닙니까?

    이거는 수험생한테 자극 주는게 아니에요. 그냥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 괜히 기분 나쁘게 하는거지.

  • AbandonedSoul · 59684 · 12/06/28 02:30 · MS 2004

    생각이 짧은 게 자랑이 아닌데 저분은 너무도 당당해서 놀라울 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 신도 · 365411 · 12/06/28 02:34 · MS 2017

    생각이 짧은건 맞지만 제가 당당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데 그렇게보이나보군요,..

  • AbandonedSoul · 59684 · 12/06/28 02:36 · MS 2004

    생각이 짧아서 실수했으면 합리화가 아닌 사과를 해야 하는거죠. 그게 아니면 당당한 거구요.

  • 신도 · 365411 · 12/06/28 02:38 · MS 2017

    글쓴이분이 사과를 요구하신다면 언제든지 할 생각이 있지만 왜 글쓰신분의 인생에 책임도 못질 사람들이 왈가왈부하는지 이해가안되네요...

  • AbandonedSoul · 59684 · 12/06/28 02:39 · MS 2004

    글쓰신분의 인생에 책임도 못지면서 왈가왈부한 대표적인 사람이 신도님입니다.

  • 신도 · 365411 · 12/06/28 03:44 · MS 2017

    그렇게 보일수도 있군요...
    죄송합니다

  • 흑누나 · 405298 · 12/06/28 02:31 · MS 2012

    그냥 제딴에는 멋좀내며 댓글달았다가 그게 잘못된것임을 알면서도 이미 엎지른물 주워담을수없어, 합리화하며 포장으로 그럴싸하게 둘러대는꼴로밖에 안보임ㅋㅋㅋ

  • 신도 · 365411 · 12/06/28 02:37 · MS 2017

    멋좀내며 댓글달지 않았다는것과 엎지른물 주워담을수 없다는 걸 제외하고는 전부 맞는말이네요

    멋낼 생각도 없었고 주워담을 생각도 없습니다...

  • AbandonedSoul · 59684 · 12/06/28 02:38 · MS 2004

    개인적으로 지금이라도 주워담으시길 권해 드립니다.

  • 신도 · 365411 · 12/06/28 03:43 · MS 2017

    조언 감사합니다...

  • 흑누나 · 405298 · 12/06/28 02:33 · MS 2012

    근데 이분 그때 뭐였더라, 교수들보다 자기들이 열정많다고 응가하던분아님?

  • 신도 · 365411 · 12/06/28 02:35 · MS 2017

    그런말은 한적이 없습니다~

  • 흑누나 · 405298 · 12/06/28 02:37 · MS 2012

    아니라면 총체적난국이군요.
    기억이안나는데, 분명 네명중 한명이였음.

  • 흑누나 · 405298 · 12/06/28 02:42 · MS 2012

    총체적난국이란 표현에있어 오해생길까봐 미리 댓글답니다.

    네분은 '4인4색저자 ~' 를 항상 말머리에두고 활동하시면서, 정작 본인들이 내뱉은말에 책임지려는모습을 보인다기보단 항상 둘러대기에 급급하신지라, 자각좀하시라는 의미에서 댓글달았습니다.

    아 나도 의미없는시간보내고있군요. 내가왜 지금 여기있지 아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나 본인맞구만요 정교수드립친거ㅋㅋㅋㅋ
    걍 끄고 자야지. 더해봐야 손만아프겠네

  • 신도 · 365411 · 12/06/28 02:52 · MS 2017

    정교수비유를 든적은 있으나 교수들보다 저희들이 열정많다고 한적은 없습니다.

  • 흑누나 · 405298 · 12/06/28 02:57 · MS 2012

    안녕하세요! 4인4색 어휘파트 저자 신도입니다.

    지금 대학생이신지, 혹은 수험생이신지 잘 모르겠지만.... 혹시 대학생 선배 혹은 주변 대학생들에게 이런 얘기 한번쯤 들어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대학에서 가장 열정과 성의 실력을 가지고 강의하는 사람들은 젊은 시간강사이고 그 다음이 조교, 그다음이 부교수, 최악이 정교수라는 말이 있습니다.

    역설적이게도 가장 권위와 실력을 갖춘 정교수가 대체적으로 최악의 강의력, 전달력을 보이고 있고 학부,석사과정을 막 끝낸 '애송이' 시간강사들이 최

    고의 효율을 내고 있습니다. 왜그런지 이유까지 설명하자면 복잡하니 주변 대학생 분들에게 여쭤보시기 바랍니다.

    학생이 집필 한다는게 성의라던가 시간에 있어서 기대할만큼.... 물론 ciljl님이 언급하신 부분이 오탈자, 혹은 구조에 대한 충분한 검토를 언급하신

    것이라면 저희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내용적인 측면에서 어떠한 근거로 그런 발언을 하신건지 궁금합니다^_^

    마지막으로 내용 머 안봐도 뻔할듯....에 대해서는 저도 공감하는 바입니다. 아는만큼 보이기 마련입니다.

  • 흑누나 · 405298 · 12/06/28 02:59 · MS 2012

    직접적으로 언급하진않았는데, 충분히 유추는 가능했군요. 어쨋든 본인실수인정ㅇㅇ..

    뭐 어찌됐건 본인이 깨달으셨으면하네요. 여기 글에서도 언급했을뿐 그런의도는 없다고써놨던데, 그럼 의미없이 저 인용구는 왜끌어오셨던지.

    뭐 지난일가지고 엿맥이는것도아니고, 그냥 본인말대로 '경각심'좀 가지시라고 댓글답니다.

    그럼 수고하셔요. 저는 이만 자야겠네요.

  • AbandonedSoul · 59684 · 12/06/28 02:43 · MS 2004

    그냥 뒤집어서 생각해봅시다.

    신도님이 연고대 언론과 서울대 인문을 지망하는 수험생입니다.
    그런데 6평 성적이 애매하네요. 연고대 언론도 붙을지 안붙을지 모르는 성적이고, 국사가 3등급이 나와버렸습니다.
    국사 1등급 못받고 서울대 지원할 성적 안 뜰거 같으면 국사를 그냥 버리는 게 이익입니다.

    고민끝에 공부하다가 자기 전에 오르비에 글을 하나 씁니다.
    '국사 1등급 만들 수 있을까요? 열심히 하면 서울대 갈 성적 나올 수 있겠죠?'
    신도님은 당연히 일단 자러갈테고, 자고 일어나서는 '격려'나 '진지한 조언'이 담긴 댓글을 보고 싶어할 겁니다.

    그런데 오르비에서 수험생용 책을 파는 저자라는 사람이
    '시간낭비나 하고 있는 넌 안되. 넌 연고대도 못가. 이럴시간에 잠이나 자~' 라고 댓글을 달아놨습니다.

    신도님 기분이 어떨까요?

  • 신도 · 365411 · 12/06/28 02:47 · MS 2017

    사실 제가 그부분을 전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수험생시절 6,9평가원 혹은 기타 여러가지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오로지 수능 전날까지
    공부만 해서(3월모의고사는 평균 3등급이였습니다)
    저와 다른분들을 이해하지 못했네요...

  • AbandonedSoul · 59684 · 12/06/28 02:51 · MS 2004

    저도 수험생 시절 오르비에 글을 쓰지도 않았고, 오르비에서 놀지도 않았습니다만,,,
    '오르비에 글을 쓰는 행위 자체'가 시간낭비이며 의미없는 짓이라고 단정짓고 타인을 비방할 자유는 누구에게도 없는 겁니다.

    이런 글들이 신도님께는 무의미한 일로 보일지라도, 글을 올리는 본인에게는 마음을 안정시키거나 다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는 겁니다. 모든 사람이 다 대범한 것은 아니니까요.

    신도님은 오르비에서 수험생에게 쓰일 책을 파는 저자입니다. 그 누구보다도 수험생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헤아려야 앞으로 더 좋은 책을 쓰실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오르비에서 책을 파는 저자라는 위치에 있다면, 그리고 그 저자라는 이름을 앞에 내세우면서 항상 글과 댓글을 쓰시는 자신감이라면, 자신의 댓글 하나가 생각보다 무게감이 있을 수 있음을 자각하셨으면 싶습니다.

  • 신도 · 365411 · 12/06/28 02:51 · MS 2017

    그리고 수능 실패를 겪으면서 또 이후에 나름의 성공을 거두면서 저만의 아집이랄까?

    수능 혹은 논술을 향해서 그저 쭉 달려가는게 최선의 방법인데

    왜 저런 시간낭비( 제 입장에서)를 할까? 답글이야 제생각에는 뻔한것같아서요

    잘될거에요 혹은 1등급 나오실수있을겁니다. 연고대 충분히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이 이상의 답글을 기대하기 힘든데 도무지 이런 행동들을 왜 하는지 이해가 안되서

    제가 과격하게 글쓴점 글쓴이나 Abandonedsou님께 양해와 이해구합니다...

  • AbandonedSoul · 59684 · 12/06/28 02:55 · MS 2004

    오히려 정말 진지한 입장에서 국사를 포기하기를 조언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저야 전혀 입시전문가도 아니고 하니 딱히 특별한 말을 얹을수는 없는 입장이지만요.(입시를 겪은지 너무 오랜 세월이 흘러서 감도 아예 없네요 이제..ㅎㅎ;)

    그리고 그러한 뻔한 답글들로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성격을 가진 사람들도 충분히 있을 수 있는 법이에요. 세상에는 정말 많은 사람이 있으니까요.

  • 신도 · 365411 · 12/06/28 03:03 · MS 2017

    제가 오프라인 상담이나 쪽지상담때문에 너무 민감하게 말한것같네요... 댓글다신 여러분들게 사과드립니다.

    수십명의 수험생들과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만나서 같이 밥먹고 이얘기 저얘기 들어주고 도움이 될만한 얘기도 해주는데

    소수 학생을 제외하고는 하나같이 노력은 거의 하지않으면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제점수 지금 XX점인데 수능때 얼마나 나올까요? 잘볼수있을까요? 이런 (제가보기에는) 공부하지 않는 불안감을 합리화시키려는 말만

    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막상 실제로 하루에 몇시간 공부하니? 집중해서 책 얼마나보니? 라고 물어보면

    대다수가 평균 4,5시간이 채 되지 않습니다. 제가 원해서 대가없이 하고있는 일이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수십명의 같은류의 얘기들을 듣다보니

    이런 류의 글에 너무나 질려서

    과격하게 얘기한것같네요... 제 본뜻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 AbandonedSoul · 59684 · 12/06/28 03:07 · MS 2004

    언수외 111 나오는 학생이 설마 노력은 거의 하지않으면서 이러한 글을 올릴까요.

    본뜻을 모르는 게 아닙니다. 뭐 일부로 저주하실 이유야 없겠죠.
    본뜻이 어떠하건 간에, 잘못된 방향으로 그 뜻을 표출하셨다는 것에는 변함없는 거구요.

  • 신도 · 365411 · 12/06/28 03:13 · MS 2017

    그점도 그렇군요... 수능이 아니라 6월평가원은 메이져재수학원에서 놀면서 해도 111맞은아이들을 꽤 많이봐서

    글쓴신분에게 죄송하게 성급하게 일반화했네요.

  • 일팔광땡 · 381929 · 12/06/28 02:46 · MS 2011

    뭐 저리 당당하게 나타나는지 참 궁금하네.

    말빨이라도 되면 모를까. 완전

    아방동님의 논리적인 의견에 휘말리고 있는데 무슨..

  • 신도 · 365411 · 12/06/28 03:26 · MS 2017

    휘말리는 것 보다는 감화라는 표현히 맞겠네요 ㅎㅎㅎ

  • 철지배 · 398557 · 12/06/28 14:33 · MS 2011

    휘말리는거 맞습니다만..

    아방동님 댓글->아니요~했습니다.(★굽히지 않음★)->아방동님댓글한번더->네 그렇군요..

  • 인갤러 · 380686 · 12/06/28 03:03

    삽자루 문제해결능력 안보셨습니까 ?
    그냥 사과하면 간단하게 끝날일인데
    가만잇으면 중간이라도 간다는말 아시죠 ㅋ 질문자가 그렇게 완벽하게 딲딱 질문해야 한다는건 님생각 인데요 그리고 그딴식으로 충고할거면 걍 댓글달지 마세요 ㅋㅋ 남이사 모르시나

    괜히 가오다시 잡지말고 사과하심이 어떨까하네요

  • 신도 · 365411 · 12/06/28 03:25 · MS 2017

    삽자루 문제해결능력은 잘 모르겠지만 제가 잘못한 부분은 충분히 사과했다고 생각하는데요~

  • 인갤러 · 380686 · 12/06/28 03:32

    걍딱 왕따 스탈인듯 님 ㅋㅋ

    암튼 이걸로 4인4색의 4인중에 4인 다 욕먹이신거알죠 ㅋㅋ ㅅㄱ 댁글 열심히 스슈

  • 신도 · 365411 · 12/06/28 03:38 · MS 2017

    왕따라.............. 기분나쁘셨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 AbandonedSoul · 59684 · 12/06/28 03:52 · MS 2004

    인갤러님도 스스로를 욕먹이시고 계신 건 딱히 다를 바가 없어 보이네요... 허허...

  • 박하선 · 398902 · 12/06/28 17:34 · MS 2011

    왕따라뇨 ㅋㅋ

  • 오리지날 · 390409 · 12/06/28 10:56 · MS 2011

    댓글가지고 시비하지마세요. 크게 문제될 댓글은 없군요.
    일단 국사는 열공하면 1등급가능할것같군요. 현재 성적이라면 언론은 가능하겠네요.
    그러나 가장 중요한것은 6평,9평은 모의고사이지 실제 수능아닙니다 실제 수능 성적나오면 그때 다시 논의하시죠

  • 엔아에스 · 293611 · 12/06/28 11:26 · MS 2009

    진짜 다시봐도 어이가없네요. 저도 오르비에서 왠만해선 댓글안다는데, 책을 팔려는건지 말려는건지ㅋㅋㅋ

  • 파샴 · 323635 · 12/06/28 12:11 · MS 2018

    책 저자라는 사람이 ㅋㅋㅋ 설령, 만약에 살 마음이 있어도 뚝 떨어지겠네요

  • 구지삼상 · 401509 · 12/06/28 12:26

    에휴 신도님 불쌍 큐ㅠ

  • 하이렁 · 320145 · 12/06/28 13:34 · MS 200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포텐왕 · 400071 · 12/06/28 14:40 · MS 2012

    아따 시도 말많네 그냥 쿨하게

    죄송합니다 부주의한 키보드놀림으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하면될거가지고 끝까지.. ㅋㅋㅋㅋㅋ

    영욱찡 정환찡 혁재찡한테 사과첨삭 받아보셔야할듯

  • 박하선 · 398902 · 12/06/28 17:33 · MS 2011

    흐미 글쓴이 분은 무슨 날벼락이심 여기서 콜로세움이 열리니

  • 우울울울울 · 405944 · 12/06/28 21:1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123dfs · 406312 · 12/06/28 21:44 · MS 2012

    님들 신도님욕하지마세요
    사실제가 신도님 뇌를훔쳤어요
    지금뇌가없으심 그러니깐욕하지마세요 알지도못하면서 히힠

  • 균애졍 · 320695 · 12/06/29 18:40

    아 ㅋ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 홍삼쥬스 · 409814 · 12/07/01 11:11 · MS 2012

    쓴소리 한번 한거 가지고 왤케 이러세요.. 잘되라고 했는거같은데.... 오디션에서 면접관이 독설하는거랑 같은이치아닌가

  • 홍삼쥬스 · 409814 · 12/07/01 11:14 · MS 2012

    그리고 중요한건 당사자는 가만히 있는데 왜 삼자들이 나서서 왈가왈부하는지 .... 혹여나 지금 질문자께서 직설 감사히 받아들이고 이것도 아깝다면서 조금이라도 공부에더 열중하실수도 있죠.

  • 홍삼쥬스 · 409814 · 12/07/01 11:17 · MS 2012

    생각이 짧은건 여기 있는분들도 다 매한가지신듯... 다른 가능성 없이 얘기하신거보면... 그리고 질문자께서 서울대 목표이신거같아서 꿈놓치 말고 조금이라도 더 열중하라는 식으로 말씀하신걸로 보이는데요.

  • 홍삼쥬스 · 409814 · 12/07/01 11:18 · MS 2012

    저 답변자도 말계속 길게 하시는거보니까 자기 의도랑 안맞게 해석하셔서 답답하셔서 길게 말씀하신듯... 어쩔수없이 일이 커지니까 사과는 하시는데 맘은 캥기고..

  • 흑누나 · 405298 · 12/07/01 14:07 · MS 2012

    다수가 문제있다고 지적하는건, 설사 문제없을지라도 본인이 한번쯤은 짚고넘어가야하지않을까요? 모두가 뭐에 홀려서 그런것도 아닐테구요.
    문제장본인 본인도 인정한것을 왜 님말마따나 제3자가 이러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쓴 댓글이 설사 본인이 의도치않았더라도, 다르게 해석되었기에 이사단이 난거 아닌지요.

  • 우울울울울 · 405944 · 12/07/01 15:13

    네ㅠㅠ 저도 반성하고 있어요....

  • 우울울울울 · 405944 · 12/07/01 15:19

    6월 28일에 신도님께 쪽지로 짧게 사과드렸고,
    제가 쪽지 보낸거 다시 보니 제대로 된 사과가 아닌 것 같아 캥겨서(..) 오늘 오전에 쪽지로 다시 한번 사과드렸어요.
    신기하게 쪽지 보낸 시간 보니 홍삼쥬스님이 첫 댓글 올리기 딱 1분전이네요;

    사람이란게 다 다르기도 하고...
    신도님 댓글이 악의는 없는 댓글이었고.. 오히려 수험생들에게 도움되는 댓글 달아주시려고 한거였고요.
    그냥저냥 유하게 넘어갈 수 있었던 일에 오히려 글쓴분은 아무 반응도 없으신데, 제3자인 제가 너무 지나치게 반응 한 것 같네요.

    제 스스로가 부끄러워서 오르비 관리자분에게 제 댓글은 삭제해 달라고 건의 올렸었으나, 이미 뭐 돌이킬 수 없으니 그냥 댓글은 냅두겠습니다.

    신도님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고요.
    글쓴분께도 쓸데없이 댓글 난장판되는데 일조해서 죄송합니다..ㅠㅠ

  • 파리바게뜨 · 410209 · 12/07/06 23:42 · MS 2012

    ㅋㅋㅋ앜ㅋㅋ누가 보라고 해서 댓글 봤는데 뿜는다.. ㅋㅋ

  • 파스 · 347789 · 12/07/11 23:08

    아 ㅋㅋ 간만에 웃기는 글이당 ㅋㅋㅋ

    아...

    근데...

    나도 연경...인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