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작하기 많이 늦은거 맞죠?
나이도 22인데 아직 군대도 안다녀왔습니다.
삼수씩이나하면서도 아무런 목표의식없이 학원비 아껴보고자 독학하면서 대충대충하다가 수능때 평균 5등급 정도 맞고 지방대 간 한심한 학생인데요 처음에는 반수 생각을 하고 최소학점을 잡고 과 활동도 전혀 안하면서 학교를 다녔습니다만 특유의 우유뷰단한 성격으로 학교 다니면서도 반수를 할지말지 고민하다가 지금 시작하려는데 가능성 없나요?
지금은 제가 하고 싶은 일이 생기고 적성을 찾은 거 같아서 열심히 할 자신은 있는데 아무래도 지금 시작은 무리인가요?
차라리 군대 다니면서 수능을 보거나 제대 후 수능을 보는게 낫나요?
현실적인 조언 부탁합니다.
목표는 인서울 상위권 대학입니다 제가 하거 싶은 일이 학벌이 좀 중요하다고해서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저메추해주세요 14
맛있는거 배달시켜먹을테야
-
현역때 내신 0
ㅈㄱㄴ
-
휴학한 이후로 집에서 혼자 고기 종종 구워먹다보니 이젠 고기 잘 굽는다는 말도...
-
디시에서 존댓말했다가 욕 먹음 ㅋㅋ
-
그때 했으면 진짜 흑역사 왕창 생성했을 거 같은데
-
물론 케스파컵이고 단판제라 의미없긴한데 잘하네진짜 지니가 보물인듯
-
이 노래 나올 때 초딩이었음 ㅇㅇ
-
실모 잘 보면 참지 못하고 자랑하는 baby임뇨..
-
하면 내가 개임뇨
-
글 곳곳에 어떻게든 본인 자랑하고 싶어하는 거 보니 5
초6 맞는 듯 ㅋㅋㅋㅋㅋㅋ 근데 초6이 일침 넣는 건 진짜 ㅈㄴ 웃기네 정작 나이...
-
전민떠라
-
내가 어릴 때 초등학교 애들한테 욕 많이 먹었던 게 19
점심시간마다 담임쌤이(근데 '담임' '다님'으로 발음하는 거 좀 특이함) 노래...
-
오늘 아침에만 집중 잘되고 오후부터 수학이랑 물리하는데 집중이 잘 안되요 집중 잘...
-
그나마 지성적이라고 볼 만한 건 유치원 친구랑 달토끼가 있냐 없냐로 싸우던 경험 딱...
-
캬캬
-
수족냉증 7
해결법 없으려나 겨울마다 이게뭐람..얼죽아인 사람한텐 너무 춥구나
-
뭐가 더 나을까여? 참고로 김승리 수강생 아님여. 강k랑 이감 지문 있다길래 들어볼까 고민중
-
고지능 성격인가
-
친구가 감이 없네 형들이 이렇게 원하는데 ㅋㅋㅋㅋ
-
코믹 메이플 스토리
-
쉬는 시간에 책 처읽고 사회화 좆박은 새끼였음 그래서 지금도 이 모양 이 꼴임
-
다들 프메 듣고 26수능 만점 쟁취합시다.
-
오히려 저런 글을 쓰니까 초딩이 맞을 수 있지 않을까 5
자기가 더 뛰어나거 아는 것이 많음을 피력하고 싶어하는 게 딱 그 나이대 얘들...
-
계정 찾았다 4
반년만이군…
-
선착 1명 2000덕
-
겨울 노래는 이게 좋다고 이것들아
-
수능끝나고 알바 4
수능끝나고 피씨방이랑 이마트알바하는데 일하는데 되게 보람차고 좋네요 근데 알바...
-
다닐때랑 안다닐때 소비내역 차이가 ㄷㄷ
-
뭐있음??
-
코고로 탐정도 한 건 하나?
-
분식집 가서 컵떡볶이나 슈감자 먹기 모닝글로리 같은 데서 불량식품 사 먹기 고무딱지...
-
그래서 저 초딩임뇨
-
(스샷 삭제) 제가 중1일 때 같이 역스퍼거하던 어떤 초6은 저런 글을 A4 10장...
-
ㅇㅂㄱ 1
ㅎㅇ
-
간장게장 시 0
옛날엔 몰랐는데 지금 다시 읽으니까 ㅈㄴ 슬프네ㅋㅋㅠ
-
놀랍게도진짜임
-
인생 최대 업적) 방금 기말 피피티 목차 다씀
-
안녕하세요 저는 XX초등학교 6학년 1반 1번 쉬라몬이라고 합니다 5
초딩들은 이런 거 읽을 때 딱딱 끊어 읽는 게 국룰임.
-
그게 나야 바 둠바 두비두밥~ ^^
-
오 열품타 통계 1
지구 조진건 업보가 맞구나..
-
2000년 KBS판 방영 2013년 애니맥스 재더빙 방영 2024년 투니버스 삼더빙...
-
아무리 그래도 이 대학은 안 받아도 된다<<좋아요 아니다 가천대도 감지덕지하다<<댓글로 임티ㄱㄱ
-
어쌔신 크리드 하는데 아랍어 뭔가 재밌어보임
-
나도 초딩부터해서 올해 고등학교 들어감 ㅇㅇ
-
한지/세지는 마더텅 없이 이기상t 커리만 타도 괜찮나요? 4
제곧내입니다~~
-
요즘은 성별도 자기가 정해서 지가 남자라 생각하면 남자라던데 0
자기를 초딩이라 믿을수도 있지 ㅇㅇ
-
https://orbi.kr/00070225031 그렇지만 작년과 재작년에 너무나...
잘은 모르지만 다른 몇몇 분들께서 군대 다녀와서 해야지. 이런생각은 안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이유는 모르겠으나 그분들의 말씀으로는 군대다녀와서 공부해서 대학가는 그런 이상적인 과정말고
다른 변수가 많이 생긴다네요..(군대 가면 다른길도 보이고 뭐 등등..)
올해 도전으로 인서울 상위권 가실수는 있을것 같은데 130일을 미치셔야 겠죠..
저도 지금 삼수지만 재수때 정말 느낀거는 사람은 절대 쉽게 안변한다.. 이거 였어요
저도 갑자기 공부 시작한 계기가 가족의 영향이 커서 저는 뒤안보고 하는 입장이여서 정말 할맛? 이 나는데
왠만하면 사람 절대 안변하는거 같애요.. 삼수까지 하시고 가셨으면 군대 다녀와서 달라지고 열심히 하겠다는 확신은
100% 신뢰는 하지 마시고 결정하시면 좋은결정 하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ㅎㅎ
군대 제대 후 수능 다시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제가 재수정규반에서 군대 전역하신 분들 많이 봤는데요
뭐 다 그런건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의지가 강하시고, 인내심도 강하시더라고요
군대갔다와서 철 든다는 말도 있는것처럼 여러모로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더 강해져서 돌아오는 것 같앴어요
군대 가서 열심히 복무 하시고, 제대 후에 공부를 시작하시는게 더 좋을것 같아요
근데 이번이 마지막 교육과정이라는게 조금 마음에 걸리네요 제가 제대하고 난 이후에는 a/b 형으로 나위고 수능 영어도 neat로 대체한다는 소리가 있어서요..
글쎄요 마지막 교육과정이라 하더라도 크게 달라질 것 같진 않은데용
삼수하시면서도 대충대충 한심하게 하셨으면 ; 정말 큰의지없으시면 하지마세요
군대갔다오는거 추천... 삼수해서 외대갔다가 지금 군대(공군)에있는데,, 군대오면 확실히 정신자세가 달라지고 좋습니다... 요즘엔 군대에서도 공부가능하니깐 일단 군문제부터해결하세요
늦으면 후회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