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꼴찡>,.< · 379287 · 12/07/07 17:47

    성폭행범 잡아도 폭행범으로 바뀌는 좋은 반도

    저같아도 그냥 모른채하고 지나가겠어요 도와주면 범죄자되는데?

  • 사차 · 385854 · 12/07/07 17:53

    여자들이 저러니 누가 도와주나요.

  • 사차 · 385854 · 12/07/07 17:53

    여자들이 저러니 누가 도와주나요.

  • (T_T) · 310930 · 12/07/07 18:00 · MS 2009

    성폭행범 잡아준사람의 용기가 쓸모없는 참견으로바뀌는순간ㅡㅡ
    개념도적당히없어야지 이건 뭐 도대체가 이해가안되네...

  • DUTYFREE · 404505 · 12/07/07 21:41 · MS 2012

    이해가 아예 안되는건 아니지 않나요
    여자 입장에서 "저사람이 내 엉덩이 만졌어요" 이런 말 하기 쉬운 일 아닌거 같은데..
    일단 개쪽팔리니까 자리를 뜨는거에만 신경쓰지 않을까요??

  • 岳畵殺 · 72210 · 12/07/07 21:47 · MS 2004

    그 결과 중국처럼 남의 위험에도 방관하는 아름다운 사회가 되어가고 있죠.

  • 슈퍼신이치 · 299016 · 12/07/07 22:01 · MS 2009

    이 얘기가 또 나오네요.
    감정이 어떤 지는 99%, 아니 세상 모든 사람들이 이해해요. 그런데 그걸로 또 옹호하려고 드는군요.
    거지가 빵 훔친 거 이해가 되는 데 그걸 옹호하려는 사람이 있나요? 얼마나 배고프면 그러겠냐. 그러니까 이해해 주자~ 이런 말 하고 싶으신 가요? 그거랑 이거랑 뭐가 다른 건지...
    법이랑 도덕의 차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그럼 법은 꼭 지켜야 되고, 도덕은 옹호 받아도 된다는 말이 성립하는 건가요?
    진짜 이건 도덕문제라니까요.. 감정에 호소해서 옹호할 수 없는 옳고 그름이 있는 문제라고요... 찬반이 있는 토론 주제가 아니라!!

  • DUTYFREE · 404505 · 12/07/07 22:26 · MS 2012

    이전 댓글에 여성분이 포풍까임당하는걸 보고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전 그냥 " 왜 그냥 가는거지? " 에 대한 한가지 가능성을 제기하는 정도만 말하고 싶었던거에요
    제가 제기한건 " 쪽팔리니까" 이구요..

  • 슈퍼신이치 · 299016 · 12/07/07 22:27 · MS 2009

    그걸 모르는 사람은 없다고요. 최소한 여기 오르비에 있는 사람들이라면 모든 사람들이 다 그 감정 이해합니다.
    아무도 "왜 그냥 가는거지?"에 대한 질문을 하지 않습니다. 누구나 그 이유는 아니까요. 여성분들 차가 앞에 지나가면 피하지 못 하고 겁먹어서 멍하게 있죠. 이런 현상들 다 보아왔는 데 왜 모르겠습니까?
    하지만 그걸로 옹호될 수 없다고요.

  • DUTYFREE · 404505 · 12/07/07 22:33 · MS 2012

    네 감사합니다.

  • 까페라떼 · 404794 · 12/07/07 22:35 · MS 2012

    이분 비유 개쩌신다 ㄷㄷ 하고싶은말을 어떻게해야될지몰랐는데 정말 잘표현하셨네요

  • 다스베이더 · 243365 · 12/07/07 18:52

    박탈감 쩔겠당

  • 멋진유럽삶을원해 · 408533 · 12/07/07 18:56 · MS 2012

    경찰관들도 모르는 여자가 강간을 당하던 성추행을 당하던 그 여자가 직접 그 상황에서 어떻게 해서든 신고하기전에는 도와주지 말라던데... 저도 그래서 앞으로는 어쩔수없이 그냥 모를척하려고 생각중

  • 무명소졸 · 383625 · 12/07/07 19:30 · MS 2011

    예전에 뉴스에서,

    어떤 기관사였나, 암튼 철로에 떨어진 아이 구해주고 두 다리 잘린 분 사례가 나왔는데,

    그 아이는 엄마와 홀연히 사라지고 끝내 나타나지 않았다고 해서 화가 났던...


    이런 얘기도 솔직히 100% 믿기진 않지만,

    그래도 하도 보게 되니까 요즘은 이런 생각을 하게 되네요.

    혹 내가 저런 상황에 처해진다면,

    몸소 나서지는 말고 112로 신고만 해주자고...

  • 슈곰 · 217452 · 12/07/07 19:32 · MS 2007

    112는 바로 안와요
    무조건 모든 신고는 119로 하세요
    119에 신고하면 경찰데리고 바로 옵니다

  • 무명소졸 · 383625 · 12/07/07 20:28 · MS 2011

    그렇군요.

    그럼 신고는 119로... ㅎ

  • 씌이오 · 348756 · 12/07/07 20:51 · MS 2010

    119가 뭔 신부름 센터도 아니고 이런 일에 전화를 하나요

    화재, 구조 , 구급이 필요할 시에 전화를 해야지 원...

  • 찢어진날개 · 331091 · 12/07/07 20:59 · MS 2010

    개정신청을 내긴했다고 들었는데 위치추적권한을 119에만들고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신고 들어오면 일단 출동하게되어있구요. 오웬춘사건때 경찰의 신고접수태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119에 신고하자고 하는건 이런 현실적인 실태를 반영한 조언이라고 생각합니다.

    + 그렇다고 무조건 119에 신고하자는 아닌거같구요, 제도적인 개선이 필요할거같아요

  • 잉여구이냠냠 · 334475 · 12/07/07 19:49 · MS 2010

    왠만하면 직접 나서지 않는게 좋은거 같네여,,,

  • 찢어진날개 · 331091 · 12/07/07 20:27 · MS 2010

    그래도 신고는 꼭 합시다...

  • 나사 · 344438 · 12/07/07 21:52

    그럴때는요.. 상대방 남자를 공격하고 성추행범으로 몰기 보다는 일단 여자를 손으로 잡고 딴 쪽으로 대려가신 다음에 신고를 하든지 해야지 다짜고짜 성추행범한테 공격하면 그새끼는 당연히 아니라 발뺌하고 당황한 여자는 도망가지요,,,
    그러니까 일단 당하고 있는 여자를 안당하게 만든다음에(친한척 하면서 야 일로 좀 와바 이러든지..) 여자랑 얘기해서 신고하시든가 아니면 그냥 신고안하시든가 하는게 젤 낫겟네요 그래도 여자는 그상황에서 빠져나오니깐..

  • 찢어진날개 · 331091 · 12/07/07 21:59 · MS 2010

    우와... 사람많을때는 이 방법이 괜찬을거같어요ㅋㅋ

  • 슈퍼신이치 · 299016 · 12/07/07 22:05 · MS 2009

    사람 많은 곳에서는 괜찮은 방법이네요. 가장 현명한 방법일 수도 있고요.ㅎㅎ

  • 12중대장 · 389979 · 12/07/07 22:10

    비관하고 냉소에 빠지기 보다 이렇게 방법을 찾아가는거 좋네요. ^^

  • Not Forgettable · 383071 · 12/07/07 22:36 · MS 2011

    그때 대물에서도 나오듯이 먼저 사진을 찍던가 동영상을 살짝이라도 찍어서 증거확보를 해야되요. 그런뒤 존내 폭행을 해야것지요.

    앞으로 이런 증거없는 억울함들은 무음카메라로 찍은 후 때리거나 , 바로앞에서 딱 찰칵 찍고 때리면 될듯 그러면 주변인들도 찰칵소리듣고 상황이해도 빠를테고요.

  • Not Forgettable · 383071 · 12/07/07 22:44 · MS 2011

    그리고 주변에서 본사람이 한명이 아닐텐데. 그 여자분이 아니더라도 주변에서 옆에서 남아서 증언좀해주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