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야? 젖비린내 강남좌파 안철수의 책!
![](https://s3.orbi.kr/data/file/united/3529709842_AWa4ewNH_EC9CA4ECB0BDECA480.jpg)
젖비린내 난다.
뭐가 됐든 대단한 ‘무엇’이 안철수의 머릿속에 내장돼 있기 때문에 열광하겠지,
한편에선 긴장했는데.
이건 젖비린내 나는 20대 운동권의 유치찬란한 사유체계 그대로 아닌가.
무슨 대단한 역작이라도 나오는 양 요란하게 주목 끌며
출간한 <안철수의 생각>-매사 보수우파 정권이나 새누리당이 하면 무조건 반대하고
트집 잡아야 개념 있게 사는 걸로 착각하는 사이비 좌파들,
강남좌파들의 전형을 옆에서 보는 것 같다.
천안함 폭침에 대해선 “정부 발표는 기본적으로 믿지만 이견을 무시하는 태도가
사태 악화시켰고…"
사이비 좌파들이 조작설 떠들어대다가 밀리니까 토 달고 나서는 것까지 똑같다.
이명박 정권을 비난하고 북한을 편들어야 의식 있는 지식인이라고 착각하는 것도
어쩌면 그렇게 똑같은지. 안철수는 현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해
“채찍 위주의 강경책, 기계적 상호주의를 고수한 것은 북한이 곧 무너질 것이라는
붕괴 시나리오에 따른 것으로 보이는데 그런 시나리오는 설득력이 없다”고 했다.
이명박 정권이 채찍을 들었어?
북한이 금강산 관광 간 주부 박왕자씨 뒤에서 쏴 죽이고,
천안함 폭침하고,
연평도 포격 도발했는데도 이명박 정권은 무엇 했는지 모르고 하는 소리?
기가 막힌다.
배웠다는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까지.
유족들이 들으면 통곡할 것.
북한 문제에 대해 안철수에게 과외수업 했다는 종북 대북유화론자들-말이
대북유화론자들이지 사실은 교수라는 가면 쓰고 평양에서 보낸
‘서울 특파원’하고 있는 좌파학자들의 억지를 어쩌면 그렇게 빨리 외워 앵무새처럼
되뇌고 있는지.
“북한은 남한이 돈을 주지 않았어도 핵개발을 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김대중 노무현이 대북 퍼주기를 안했어도 북한은 제 돈으로 핵개발했을 것이라는 얘기!
금강산 관광을 재개하고 남북 경제협력 모델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난 이 대목에서 인내의 한계력이 무너져 속에서 울렁울렁 구역질이 났다.
이 얼치기의 웃기는 말장난에!
한미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해선?
들어볼 필요도 없다.
‘재재협상’해야 한다?
안철수의 답변은 대부분 민주당 주장의 짜깁기이거나,
이를 지원하고 있는 좌파 신문들의 사설(社說)들을 달달 외워서 말하는 것으로 들린다.
제주해군기지에 대해선?
“꼭 필요한가.
꼭 강정마을이어야 했으며 주민들에 대한 설득이 충분했는가 하는 관점에서 논의해야한다”
그럼,
노무현 정권 때 주구장천 토론한 건 뭐인가?
단 한줄이라도,
아!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구나하고 지적(知的) 자극이나 지적 열등감을 주지 못하는
<안철수의 생각>.
아!
이런 인물이 대통령이 되겠다고 나서니 마니 하는 수준의
대한민국이구나 하는 장탄식이 절로 새워 나온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서 저런 수준에 대해 글 쓰며
하루하루 지내야하는 게 너무너무 치욕적이고,
내가 아는 외국의 기라성 같은 한국정치 전문가들이
혹시 이 책이라도 볼까 내 얼굴이 화끈거린다.
사이비 좌파!
이런 비뚫어진 이념적 체계도 문제이지만 더 근본적으로 심각한 건
안철수는 인문사회과학에 대한 이념적 무장이 전혀 돼 있지 않은 사유체계를 갖고 있는 점!
대학교수 입네하는 사람들,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사람들 많이 만나고 꽤나 생각 많이 해
자신은 세상 꿰뚫어 보고 있다고 자부깨나 하지만?
실제로 말 시켜 보면 좌파 신문이나 좌파 서적 몇 권 읽고
흥분하는 운동권 학생 수준보다 하나도 나을 게 없음을 발견했을 때,
확 욕해주고 싶으나 참는 심정!
웃기고 있네 하는.
안철수는 한마디로 함량미달!
그가 아무리 야권 후보 중 지지도 1위라고는 하지만,
이번에 대통령이 되기엔 함량미당임을 고백한 것.
이런 실력이기 때문에 대선 출마 선언을 늦춰 검증 받지 않고 날로 대권 잡으려하는구나!
자신의 ‘리얼’에 대해 너무 모르는 인간이 많으니,
소크라테스가 ‘너 자신을 알라’는 격언을 자신의 철학적 기반으로 삼은 지
2,500년이나 흘렀는데도 이 말이 지구상에 영원히 회자되는 것.
나는 지난주 안철수에게 이번에 출마하지 말고 앞으로 5년 간
‘차차기 대통령’을 준비하라고 권고하는 칼럼을 썼는데,
그의 책을 보니 5년이 아니라 10년을 더 준비해도 국가관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기 어렵고,
인문사회과학에 대해 이론적으로 무장하는 것도 힘들다는 결론에 이르고야 말았다.
안철수의 생각이 이 정도밖에 안되는 어린 아이 수준이구나하는 탄식 속에서.
윤창중 칼럼세상 대표/정치평론가/전 문화일보 논설실장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17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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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젖비린내 나
준비 안 됐어
ㅠㅠ 동어반복
글쓴이 닉넴만 봐도 ㅎ..
집권야당을 빽으로 두고 있는 상황에도 인신공격 받을 수 있는데, 하물며 무소속에 슬슬 민주당, 민노당도 슬슬 등돌릴 기미가 보이는 안철수야.
다만 빗발치는 비방에도 맘 상하지 마시고, 바른 정치관을 가지고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근거가 글쓴이입맛에맞게 끌어온것이긴 하지만, 설령 여기 오르비에서 이글보고 비웃음치는분들은 저사람이 언급한 일련의 사건들 제대로 모르시는분들이 대다수일텐데, 이렇게나마 단면적으로(다소 편파적이다만) 차차 알아가면서 사리분별력키우고, 그렇게 어느정도의 수준을 키우신뒤에 본 글에 비판적이면 비판적인 이유들을 대시면서 댓글달아주시면 조금더 건전한 토론장이 될텐데요.
저는 뉴데일리가 어떤 신문사인지 자세히 알지는 못하다만, 익히 들어왔기에 대충은 짐작이 가지만서도 단지 이렇게 겉으로 보여지는 감투만 보고 이유없는 비난에불과한 댓글들을 서슴치않게 달고계시는것들에 참으로 실소가 터지는군요.
트집 잡아야 개념 있게 사는 걸로 착각하는 사이비 좌파들"
첫 문단부터 답이 없어여.
안철수가 좌파라고 생각하는 것부터 이 글을 쓴 본인의 "인문사회과학"적 수준을 보여주네요.
"새누리가 하면 다 반대하는 좌파 ㅅㄲ들!! 이 수준 낮은 놈들!!" 정도의 말 밖에 없는 정보값 없는 글입니다.
상대의 입장을 분석하고 자신의 주장을 근거를 바탕으로 제시하는 글이라기보단 그냥 '긴 욕'을 하는 글에 가깝죠.
하지만 글 본문을보면 비판하는 이유들을 나름 적어논것 역시나 언4이상이면 누구나 알수있을텐데..
그리고 이 글이 까를위한 까인점을 인지하고 읽어내려가면 나름 이사람의 주장에도 일리가있다고 생각들고, 알아갈점들도 있긴있다고 생각하네요.
남의판단에 옳다그르다 판단하는게 옳은지는 모르겠는데, 적어도 여기 오르비내에서만큼은 그냥 싫으니까 싫어하는걸로밖에안보여서 아쉬움에 글남겼슴다.
잘 읽어보셔요
뭐가 됐든 대단한 ‘무엇’이 안철수의 머릿속에 내장돼 있기 때문에 열광하겠지,
한편에선 긴장했는데.
이건 젖비린내 나는 20대 운동권의 유치찬란한 사유체계 그대로 아닌가.
무슨 대단한 역작이라도 나오는 양 요란하게 주목 끌며
출간한 <안철수의 생각>-매사 보수우파 정권이나 새누리당이 하면 무조건 반대하고
트집 잡아야 개념 있게 사는 걸로 착각하는 사이비 좌파들,
강남좌파들의 전형을 옆에서 보는 것 같다.
천안함 폭침에 대해선 “정부 발표는 기본적으로 믿지만 이견을 무시하는 태도가
사태 악화시켰고…"
사이비 좌파들이 조작설 떠들어대다가 밀리니까 토 달고 나서는 것까지 똑같다.
-> 첫 문단에서 안철수 책을 읽지 않았음이 여실히 드러나네요. 철수 책의 내용은 여당 까대기가 아니라 '현 시점에서의 문제점들과 그 근본원인, 나름의 해결방안에 대한 내용입니다. 나머지 까대기를 위한 까대기는 논박할 가치도 없음 애초에 논리가 없기에
이명박 정권을 비난하고 북한을 편들어야 의식 있는 지식인이라고 착각하는 것도
어쩌면 그렇게 똑같은지. 안철수는 현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해
“채찍 위주의 강경책, 기계적 상호주의를 고수한 것은 북한이 곧 무너질 것이라는
붕괴 시나리오에 따른 것으로 보이는데 그런 시나리오는 설득력이 없다”고 했다.
이명박 정권이 채찍을 들었어?
북한이 금강산 관광 간 주부 박왕자씨 뒤에서 쏴 죽이고,
천안함 폭침하고,
연평도 포격 도발했는데도 이명박 정권은 무엇 했는지 모르고 하는 소리?
기가 막힌다.
-> 두 번째 문단, '북한을 편들어야' 라는 표현에서 안철수를 친북을 넘어 종북으로 매도하려는 글쓴이의 저열한 시도가 엿보임. 책 내용에 '북한을 편들어야'한다는 내용은 전혀 없으며 우리가 평화통일을 지향하는데 취해야 할 바람직한 자세와 외교상 취해야 할 스탠스 등에 관한 내용. 평화통일을 지향함으로써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이익들에 관한 내용이 있음. 또한 안철수가 현정부의 대북관에 대해 비판하는 취지는 현정부가 강경책도 유화책도 아닌 이도저도 아닌 스탠스를 취함으로 얻은 것은 하나도 없고 평화통일의 미래는 불투명하게 만들었다는 취지임. 또 이명박 정권 들어 북과의 경제적 교류를 많은 부분 줄이거나 없앴는데 이로 인해서 북한 경제가 어려워지기는 커녕 대중의존도가 커지고 북한의 지하광물들이 중국으로 넘어가고 있는 상황임, 이건 사실이며 저 뉴데일리 글쓴이가 간과하며 무시하는 부분.
사이비 좌파!
이런 비뚫어진 이념적 체계도 문제이지만 더 근본적으로 심각한 건
안철수는 인문사회과학에 대한 이념적 무장이 전혀 돼 있지 않은 사유체계를 갖고 있는 점!
대학교수 입네하는 사람들,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사람들 많이 만나고 꽤나 생각 많이 해
자신은 세상 꿰뚫어 보고 있다고 자부깨나 하지만?
실제로 말 시켜 보면 좌파 신문이나 좌파 서적 몇 권 읽고
흥분하는 운동권 학생 수준보다 하나도 나을 게 없음을 발견했을 때,
확 욕해주고 싶으나 참는 심정!
웃기고 있네 하는.
안철수는 한마디로 함량미달!
그가 아무리 야권 후보 중 지지도 1위라고는 하지만,
이번에 대통령이 되기엔 함량미당임을 고백한 것.
이런 실력이기 때문에 대선 출마 선언을 늦춰 검증 받지 않고 날로 대권 잡으려하는구나!
-> 이부분은 그냥 아무 근거 없이 욕하는 것, 증오에서 비롯된 공허한 비난이기 때문에 논의할 가치조차 없음
자신의 ‘리얼’에 대해 너무 모르는 인간이 많으니,
소크라테스가 ‘너 자신을 알라’는 격언을 자신의 철학적 기반으로 삼은 지
2,500년이나 흘렀는데도 이 말이 지구상에 영원히 회자되는 것.
나는 지난주 안철수에게 이번에 출마하지 말고 앞으로 5년 간
‘차차기 대통령’을 준비하라고 권고하는 칼럼을 썼는데,
그의 책을 보니 5년이 아니라 10년을 더 준비해도 국가관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기 어렵고,
인문사회과학에 대해 이론적으로 무장하는 것도 힘들다는 결론에 이르고야 말았다.
안철수의 생각이 이 정도밖에 안되는 어린 아이 수준이구나하는 탄식 속에서.
-> 이부분도 마찬가지.
안철수가 인문사회적 소양이 없다는 소리는 뭔 개1소린지 모르겠네 진짜 ㅋㅋ
혼자 판단하기엔 놓치는부분들도 분명 있을것이기에 적어도 오르비내에서만큼은 이렇게 생산적인(?) 토론분위기를 원했는데, 그냥 지나가면서 댓글들 쭉 지켜보면 싫으니까 싫어하는걸로밖에 안보여서요.
위에 사람들이 쓴 댓글들 쭉 읽어내려와보면 한두분빼고는 그냥 '싫으니까 싫다'로밖에 안보이죠.. 전 그걸 지적하려했던것이구요.
뭐 위에 의견남긴사람들이 이렇게 문짝님이 판단하신것만큼 판단하고 위에 댓글들남기신거면 할말없지만, 그러기엔 위에 쓰여진 댓글들로는 그랬을거란 생각이 들질 않았기에...
여튼 많이 배워갑니다~
사실 지금 저 칼럼 쓴 사람이 언급한
'운동권 수준이다" "종북이 의심된다/대북관이 문제다" 등의 레퍼토리는
일부 수구적 인사들의 주요 레퍼토리고 새로울 게 하나도 없거든요
논의의 실익이 없는거죠. 글쓴이도 똥퍼오는 거 인지하고 퍼온거고요.
뭐가 됐든 대단한 ‘무엇’이 안철수의 머릿속에 내장돼 있기 때문에 열광하겠지,
한편에선 긴장했는데.
이건 젖비린내 나는 20대 운동권의 유치찬란한 사유체계 그대로 아닌가.
무슨 대단한 역작이라도 나오는 양 요란하게 주목 끌며
출간한 <안철수의 생각>-매사 보수우파 정권이나 새누리당이 하면 무조건 반대하고
트집 잡아야 개념 있게 사는 걸로 착각하는 사이비 좌파들,
강남좌파들의 전형을 옆에서 보는 것 같다.
천안함 폭침에 대해선 “정부 발표는 기본적으로 믿지만 이견을 무시하는 태도가
사태 악화시켰고…"
사이비 좌파들이 조작설 떠들어대다가 밀리니까 토 달고 나서는 것까지 똑같다.
->'사이비 좌파들'이 안철수를 지칭하는것일수도 있지만, 물타기에 편승하는 생각없는 누리꾼들도 지적한것이라고 생각
이명박 정권을 비난하고 북한을 편들어야 의식 있는 지식인이라고 착각하는 것도
어쩌면 그렇게 똑같은지. 안철수는 현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해
“채찍 위주의 강경책, 기계적 상호주의를 고수한 것은 북한이 곧 무너질 것이라는
붕괴 시나리오에 따른 것으로 보이는데 그런 시나리오는 설득력이 없다”고 했다.
이명박 정권이 채찍을 들었어?
북한이 금강산 관광 간 주부 박왕자씨 뒤에서 쏴 죽이고,
천안함 폭침하고,
연평도 포격 도발했는데도 이명박 정권은 무엇 했는지 모르고 하는 소리?
기가 막힌다.
->글쓴이가 인용한 내용이 실제 안철수책에 들어있는지는 안읽어봐서 모르겠지만, '채찍위주'라는 안철수의 표현에 대하여 글쓴이가 반박하는것이 아닌지
배웠다는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까지.
유족들이 들으면 통곡할 것.
북한 문제에 대해 안철수에게 과외수업 했다는 종북 대북유화론자들-말이
대북유화론자들이지 사실은 교수라는 가면 쓰고 평양에서 보낸
‘서울 특파원’하고 있는 좌파학자들의 억지를 어쩌면 그렇게 빨리 외워 앵무새처럼
되뇌고 있는지.
“북한은 남한이 돈을 주지 않았어도 핵개발을 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글쓴이 의견인것으로 생각. 마지막줄 " ~ "외에는 딱히 드는생각없음
김대중 노무현이 대북 퍼주기를 안했어도 북한은 제 돈으로 핵개발했을 것이라는 얘기!
금강산 관광을 재개하고 남북 경제협력 모델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난 이 대목에서 인내의 한계력이 무너져 속에서 울렁울렁 구역질이 났다.
이 얼치기의 웃기는 말장난에!
한미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해선?
들어볼 필요도 없다.
‘재재협상’해야 한다?
안철수의 답변은 대부분 민주당 주장의 짜깁기이거나,
이를 지원하고 있는 좌파 신문들의 사설(社說)들을 달달 외워서 말하는 것으로 들린다.
제주해군기지에 대해선?
“꼭 필요한가.
꼭 강정마을이어야 했으며 주민들에 대한 설득이 충분했는가 하는 관점에서 논의해야한다”
그럼,
노무현 정권 때 주구장천 토론한 건 뭐인가?
단 한줄이라도,
아!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구나하고 지적(知的) 자극이나 지적 열등감을 주지 못하는
<안철수의 생각>.
아!
이런 인물이 대통령이 되겠다고 나서니 마니 하는 수준의
대한민국이구나 하는 장탄식이 절로 새워 나온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서 저런 수준에 대해 글 쓰며
하루하루 지내야하는 게 너무너무 치욕적이고,
내가 아는 외국의 기라성 같은 한국정치 전문가들이
혹시 이 책이라도 볼까 내 얼굴이 화끈거린다.
-> 글쓴이의 이유있는, 의견제시해가며 하는 비판이라고 생각하기에(비난일색이긴 하지만), 한번쯤 생각해볼 가치는 있다고 생각함
사이비 좌파!
이런 비뚫어진 이념적 체계도 문제이지만 더 근본적으로 심각한 건
안철수는 인문사회과학에 대한 이념적 무장이 전혀 돼 있지 않은 사유체계를 갖고 있는 점!
대학교수 입네하는 사람들,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사람들 많이 만나고 꽤나 생각 많이 해
자신은 세상 꿰뚫어 보고 있다고 자부깨나 하지만?
실제로 말 시켜 보면 좌파 신문이나 좌파 서적 몇 권 읽고
흥분하는 운동권 학생 수준보다 하나도 나을 게 없음을 발견했을 때,
확 욕해주고 싶으나 참는 심정!
웃기고 있네 하는.
안철수는 한마디로 함량미달!
그가 아무리 야권 후보 중 지지도 1위라고는 하지만,
이번에 대통령이 되기엔 함량미당임을 고백한 것.
이런 실력이기 때문에 대선 출마 선언을 늦춰 검증 받지 않고 날로 대권 잡으려하는구나!
자신의 ‘리얼’에 대해 너무 모르는 인간이 많으니,
소크라테스가 ‘너 자신을 알라’는 격언을 자신의 철학적 기반으로 삼은 지
2,500년이나 흘렀는데도 이 말이 지구상에 영원히 회자되는 것.
나는 지난주 안철수에게 이번에 출마하지 말고 앞으로 5년 간
‘차차기 대통령’을 준비하라고 권고하는 칼럼을 썼는데,
그의 책을 보니 5년이 아니라 10년을 더 준비해도 국가관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기 어렵고,
인문사회과학에 대해 이론적으로 무장하는 것도 힘들다는 결론에 이르고야 말았다.
안철수의 생각이 이 정도밖에 안되는 어린 아이 수준이구나하는 탄식 속에서.
-> 이부분은 전적인 글쓴이 의견일따름이기에, 비난 잘하는구나빼고는 딱히 드는생각없음.
저는 위 글보면서 드는생각도 많았고, 생각해볼것도 많다고 생각했는데 음 보는사람에따라 판단이 극과극으로 갈리는군요.
논박할 가치가없는 똥글인지 아닌지는 읽는사람 몫이지만, 이렇게 오르비내에서 천편일률적으로 의견들이 형성되는점에 그냥 '싫어서 싫으니까'라는 생각밖에 딱히 안들어서 의견남겨봤던거에요.
여튼 몇가지 잘 배워갑니다~~
개소리라는걸 아는것처럼
뉴데일리도 비슷한 급에 속하죠
내용은 제목에 비해 괜찮음 단지 읽는 사람 성향에 따라 불쾌하게 느끼는 사람은 뭐 당연한거고
전 이글 읽고 알아 가는게 많아서 좋네요
안철수씨 천안함 발언이나 김대중 노무현이 북한 지원 안 했어도 핵개발 했다는 발언은 너무 실망
그가 쓴 책을 제대로 읽어보기나 했겠어요.
첫문단부터 책 안 읽은 티가 팍팍 나는데요.
집권당의 정책에 대해 비판하는 글이 책에 없는건 아니지만
까대기 바쁜 글이 아니라...
충분히 공감할만한 부분에서 말그대로 비판하는 말뿐이었습니다.
그걸 가지고 좌파니 우파니 편가르기해서...
안철수=사이비좌파로 매도하고 자기편 더 끌어모으려는 이 글이야말로 젖비린내납니다.
초딩이 싸워도 이보단 잘 싸우겠네요.
진짜 북한 말투 같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