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글 굶어서 못 크던 아이가 영.... 에서 나온 1인당 gdp에 대한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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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 농어촌 0
외대식 946.5 인데 붙을까요 ㅠㅠ 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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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안전빵이라고 생각해서 썼는데 사람들이 다 과도하향이다 문부수고 들어간다 이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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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b 134 수a 134 영 128 한국사 63 95퍼 세계사 64 96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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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렇게 썼네요.. 19
외대 착 붙어서 이제 더 이상 입시 사이트 안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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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어 터질까요 3
지낚으로 모의8등 합격예측2등인데..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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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붙었다면 어디가실건가요 이유도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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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군 일반전형 경쟁률이 0.71이예요. 여긴 무조건 최초합뜨는곳인데 경쟁률이 이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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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식 949.84인데 글고 외대이중전공필수라고들엇는데 행정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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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외대에 가고 싶은 학생입니다.보시면 아시겠지만 영어 버프로 외대까지 올라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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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알아보긴 했는데 무슨 차이일까요? ;; LD학부는 의무사항으로 국가고시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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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게시글 보다 보니 외대 어문 + 복전 상경이면 취업깡패다!! 이런 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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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정치국제vs 중앙대 국제물류 vs외대eicc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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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ㅎㅅ기준지금 4칸뜨는데.. 가고싶긴한데 불안하네요 스나 가능할까요?작년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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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칸이 스나라니! 한심하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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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은 제 체질이 아닌것 같고... sky밑으로는 대학간판 의미 없을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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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120 수학 133 영어 126 사회문화 백분위 97 생활과윤리 백분위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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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필재수생 문과 표점 519 라인좀 부탁드립니다 대학별 환산점수/수능점수 有 8
놀다가 군대다녀와서 수능쳐서 입시를 잘 몰라요ㅠㅠ ㅈㄴㅅ만 돌리고 반영비 그정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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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ㅎㅅ 외대 6칸 최초합 뜨는데 이거 믿어도 되나요?? 11
제가 내신이 5등급 넘어갑니다 근데 재수생이라 외대는 비교내신 들어가서 내신10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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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6칸이어서 어디갈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오늘보니 어떤건 5칸 최초 어떤건 5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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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5칸 추합 나. 6칸 최초합 다. 5칸 추합 이렇게 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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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 소수어과여서ㅜㅜㅜ나군에도 6칸을 써야하나ㅜㅜㅜ으으 쓰기싫은데ㅜㅜㅜㅜ인원수 넘나적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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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시는 6칸 3
외대,시립대는 6칸 최초합 뜨면 왠만하면 붙나요??? 둘다 정원이 적어서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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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들어 인문계열(사학과, 철학과)를 합쳐서 학부로 모집할떄와사학과 철학과를 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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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성적표는 이렇구, 외대식점수 954.60인데, ㅈㄴㅅ에서는 가군 베어 5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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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지원 고려중이에요미래를 생각해봤을때 어디가 나을거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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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고인데도 내신이 4점을 넘어가거든 그게 사실 내가 정시 올인이라 그래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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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외대, "연고전 닮자"70년대 신문 기사1976년 제1회 외서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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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는 어문쪽이 깡패니까.. 미컴쪽은 별로인가요? 취업률은 어떤지..??외대미컴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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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사탐 변환표준점수 이번에 불보정으로 나왔는데 작년에도 불보정이었잖아요?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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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 어떤가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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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5(82명뽑음) 6(11명) 7(제주대 초교염) 2. 5(40) 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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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가고싶어서..ㅠㅠㅠㅠ하.. 재수생이니까 막 지르면안되는데 성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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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6광탈 당하고 정시 생각하고 있는 고3입니다 ㅠㅠ원래 한의대를 가고싶었기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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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고 싶은건 스페인어. 국제통상이 입결이 더 높긴 한데 lt학부라는 비슷한 성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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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 안되겠죠? 4
사탐 반영 적어서 좋아했는데 불보정.. 외대 안되겠죠.. 건동홍행..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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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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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낙 조합 어떤가요?????입알못이라 도움쩜 ㅠㅠㅠ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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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분위 변환표준점수 100 65.5 99 65.49 98 65.3 97 6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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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 외대 4
친구고민중대 유럽문화학부외대 포르투갈어과전공살릴꺼고 정외복전할꺼라면어디가 어떤점에서 낫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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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중경외시 어느정도까지 해볼만한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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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스나 6
여러분은 이 점수라면 어디 스나하실거에요??중경외시 안정 박고 스나 들려구요...재수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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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안하긴 할건데 캠퍼스 구경차 가보려고 합니다 가시는분??
음... 의문이 무엇이신지 궁금하네요...
1900, 1950년의 우리나라 1인당 gdp가 850달러로 집계됬는데 한국은행에서는 1960년 기준 82달러 밖에 안됩니다. 과연 850달러라는 집계가 정확한 것인지 의문이 든다는 겁니다.
아주 정확한 집계는 불가능했을 겁니다. 추정치겠지요.
정확하게 집계할 시스템 자체가 없었을 테니..
인기글에서 인용된 표에 나온 gdp가 제가 아는 우리나라의 1인당 gdp랑은 너무 달라 찾아보니 위의 통계를 찾았습니다.
일본에게 식민지가 되기 전에도 병x 국가는 아니었고,
한국전쟁이 터질 무렵에도 생각했던 만큼 막장은 아니었다는 거죠.
다만 1900년도부터 1950년대까지,
일제 식민지와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영양분을 다 빨리다보니 다른 나라들은 그만큼 성장할 동안 우리나라는 그만큼 성장을 못했던 거죠.
마치 쑥쑥 커야 할 때 제대로 먹지 못해 크지 못하는 아이처럼 말입니다.
제대로 된 정부 하에 제대로 된 경제 계획을 세워서 경제 발전을 시킨다면,
청소년기에 영양 공급 제대로 받으면 쑥쑥 크는 것처럼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이 충분했다는 겁니다.
본문에서 이런 글이 있었는데, 과연 위의 통계를 기준으로 해도 가능한 말일까 의문이 생기기도 했고요
음... 제 작은 소견으로는 통계랑 그 통계가 나온 정치적 사회적 상황도 고려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가능한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통계가 나온 정치적, 사회적 상황이라는 것이 정확하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물어볼 수 있을까요?
그 이전에 있었던 일제 강점기랑 6.25 전쟁
그리고 이승만 정권때의 원조경제 등등 많은 게 있죠. 그 당시 이승만은 산업 육성은 생각도 않고 오로지 미국에 의존해서 경제 원조를 받을 때라서요..
저는 1인당 1900년, 1950년에도 이미 850달러의 gdp를 가지고 있는 나라를 이만큼 키우는 것과 1960년에 82밖에 안되는 나라를 이만큼 발전시키는 것은 다르다고 생각해서 찾아본 것입니다.
산업의 육성은 꼭 박정희 대통령이 아니라도 부정,부패없는 평균적인 대통령이었어도 가능하다고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아.. 다음에 자료를 좀 더 찾아서 올릴게요. 지금은 시간이 별로 없어서) 저는 박정희 대통령이 정치적으로 문제는 많았지만 경제적인 부분에서는 탁월함이 있었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그러한 개판인 상태에서 지금까지의 경제성장을 일궈냈지 않습니까.
그 당시 필리핀 원조 받던 시절을 생각하면 감개무량해질 지경이죠.
60~70년대 동아시아 경제성장 비교
동아시아 주요국 GDP 순위(세계) 변동
<1960년>
4위 중국 GDP 6백 1십억달러.
5위 일본 GDP 4백 4십억달러.
19위 필리핀 GDP 6십 9억달러.
29위 한국 GDP 3십 9억달러. - 박정희 집권 직전
42위 홍콩 GDP 1십 3억달러.
57위 싱가포르 GDP 6억 4천만달러.
<1965년>
4위 일본 GDP 9백억달러.
5위 중국 GDP 6백 9십억달러.
27위 필리핀 GDP 6십억달러.
39위 한국 GDP 3십억달러.
44위 홍콩 GDP 2십 4억달러.
60위 싱가포르 GDP 9억 6천만달러.
<1970년>
2위 일본 GDP 2천억달러.
6위 중국 GDP 9백 1십억달러.
32위 한국 GDP 8십 9억달러.
38위 필리핀 GDP 6십 6억달러.
50위 홍콩 GDP 3십 8억달러.
59위 싱가포르 GDP 1십 8억달러.
<1975년>
2위 일본 GDP 5천억달러.
8위 중국 GDP 1천 6백억달러.
31위 한국 GDP 2백 1십억달러.
37위 필리핀 GDP 1백 5십억달러.
48위 홍콩 GDP 1백억달러.
56위 싱가포르 GDP 5십 6억달러.
<1980년>
2위 일본 GDP 1조달러.
11위 중국 GDP 1천 9백억달러.
28위 한국 GDP 6백 3십억달러. - 박정희 집권 끝, 전두환 시작
36위 필리핀 GDP 3백 2십억달러.
40위 홍콩 GDP 2백 8십억달러.
58위 싱가포르 GDP 1백 2십억달러.
한국과 필리핀만 비교해봐도 명확하게 나오네요.
참고로 우리나라는 자원도 뭣도 제대로 된게 없었었죠 ㅋㅋ
찢어진날개// 이 자료만 보면 오히려 일본의 성장이 눈에 띄고 한국은 정체기인데요?
필리핀만 떨어졌을 뿐 홍콩과 싱가포르도 비슷한 순위를 유지하구요.
필리핀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와 비교해 봤을 때 전혀 탁월함이 없는데 왜 굳이 '필리핀만' 비교하시는 건지.
제가 퍼온 곳의 1950년대 자료가 잘못되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다만 제가 얘기하고 싶은 핵심은 박정희 전 우리나라의 잠재력이 적지 않았다는 것을 말하고 싶은 겁니다.
필리핀이랑 비교를 하는데,
필리핀은 1600년 경 이미 스페인의 식민지가 되었던 나라고, 그 전에도 강력한 중앙집권국가를 이룬 적이 없는 나라입니다.
게다가 다양한 민족이 거주하기 때문에, 지금도 남쪽 민다나오 섬 같은 곳은 x판이지요.
반면 우리나라는 일제의 식민지가 되기 전까지 강력한 중앙집권국가 하에 살았고, 단일민족국가였습니다.
박정희도 경제적인 면에서 잘했다고 하지만,
그만큼 우리나라의 잠재력이 충분했다고 말하고 싶은 겁니다.
당시 일본은 미국이 공산세력을 방어할 목적으로 많은 군수공장을 세웠고,
우리나라는 육이오 전쟁덕에 쑥대밭이 되었죠. 일본은 그 특수를 이용해서 잘 나갔구요.
우리나라는 잿더미에서 다시시작해야했죠.
필리핀이랑 비교하는 이유는 60년대 시작할때 한국 GDP는 90달러 북한은 170달러였는데 필리핀은 220달러정도였습니다.
저 때 당시 박정희대통령이 차관을 빌리러 필리핀에 갔는데 필리핀은 차가운 반응을 보였죠.
(그래서 비교를 주로하는 것일지도)
아무튼 일본은 저때 대략 700정도인걸로 알고요.
단순한 통계상의 차이이에요.
한국은행 자료는 단순히 시장환율로 환산한 값이라 가난할수록 과소평가되고 환율정책에 따라서 극단적으로 왜곡되는 경향이 있어서 장기간 국제간 비교로는 일정한 한계가 있어요. 그걸 개선하고자 한 것 중에 하나가 아래 악화살 님이 올리신, Maddison이 산출한 값인데 구매력기준(ppp 혹은 추정값)으로 환산한 값이라 장기계열에서 국제간, 시점간 비교가 수월하지만, 이 역시 엄밀한 자료라고는 할 수 없고요. 암튼 그냥 다른 방식으로 구한 값이라 당연히 다른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