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해 시리즈 4] - 영어를 읽을 때는 머리를 쓰면 안 됩니다. - 뇌용량의 모순 + 독학서 소식 짤막 전달
안녕하세요.
저는 영포자 전문 영어선생 Good day Commander라고 합니다.
오늘은 독해 시리즈의 마지막 편을 들고 왔습니다.
이 독해 시리즈의 내용은 제 수업의 비전이자 핵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의 내용을 숙지하고, 성실히 이행한다면 문제 하나를 1분내로 컷하는 독해 괴물이 될 수 있습니다.
(지문4개 30초컷, 나머지 웬만한 지문들은 1분30초컷, 킬러유형 2분컷 가능. 스킬 사용할 시 더 단축 가능.)
아낌없이 공유해드리니 반드시 숙지해서 좋은 결과 얻으시기 바랍니다.
만약 독해 시리즈의 앞편들을 읽어보지 않으신 분은 반드시 그것들을 모두 순서대로 읽으셔야만 합니다!
독해 시리즈 1 - 문법이 독해에 미치는 영향: 문법기반독해와 직독직해 (= 청킹 = 끊어읽기)
독해 시리즈 2 - 독해공부의 정의와 그 목적, 그리고 그 과정에서 챙겨야 할 것들
독해 시리즈 3 - 문장과 지문은 이어져 있는 거야. '맥락'을 잡으며 독해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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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영어를 읽을 때는 머리를 쓰면 안 됩니다. - 뇌용량의 모순>
<영어 독해연습은 어떻게?>
- 넓고 탄탄한 문법을 먼저 알아야 해요. 그리고 그것을 기반한 문법기반독해를 하세요.
- 끝없는 독해의 반복, 그리고 체화
<독해 시리즈를 끝마치며, 제가 해 드리고 싶은 말>
- 영어는 국어 비문학의 쉬운 버젼입니다
- 오직 문법&독해까지만 잡아도 안정 2등급은 손쉽게 나옵니다
- 문법공부, 독해공부하면서 언제 문제집 풀까? 생각하지 않으셨음 좋겠습니다. 그게 곧 수능공부입니다.
<번외 - 영어 독학서, 짧게 소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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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읽을 때는 머리를 쓰면 안 됩니다. - 뇌용량의 모순>
많은 학생들이 영어를 읽을 때 영어를 읽는 행위 그 자체에 머리를 쓰고 있는데요.
그래서는 안 됩니다. 그 이유는 아래의 예를 들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우리가 한글을 읽을 때, 한글 그 자체를 읽기 위해 애를 씁니까? 머리를 쓰며 한글을 읽나요?
아닙니다. 우리는 '한글로 쓰여진 글'을 읽는 것 그 자체로는 머리를 쓰지 않아요.
그저 한글로 쓰인 글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머리를 쓸 뿐입니다.
영어도 똑같습니다.
영어를 읽는 행위 그 자체에 머리를 써서는 안 됩니다. 거기다가 뇌 용량을 소모해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영어는 대부분의 경우에선 그냥 슥 보고, 슥 읽을 수 있어야 하는 겁니다.
복잡한 구조거나, 한눈에 슥 읽히지 않을 때 등 그런 경우에서야 '어떤 문법개념이 쓰였지?'하며 머리를 쓰는 것이지요.
혹시 지문을 읽을 때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있지는 않으십니까?
- 지문 하나를 읽는 데에도 오랜 시간이 걸린다.
- 지문을 읽으면서도 동시에 앞쪽 내용이 기억이 안나거나, 다 읽고 나서 기억에 남는게 거의 없다
- 지문을 읽어도 내용이 이해가 잘 안 된다.
- 글의 흐름이 잡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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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문제가 뇌용량의 부족으로 생기는 문제입니다.
우리는 뇌 용량을 보존해야만 합니다.
그 뇌 용량을 보존해야 지문을 읽음과 동시에 '앞쪽에서 무슨 말을 했더라?', '이 지문은 지금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걸까?' '이 지문의 주제는? 목적은? 필자가 말하려는 바가 뭘까?'를 생각하면서 읽게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명심하세요. '영어를 읽는 행위 그 자체'에 머리를 써서는 안 됩니다.
머리(뇌 용량)는 영어로 쓰인 글의 내용을 이해하고, 글의 흐름을 정리하는 데에 쓰는 겁니다.
<영어 독해연습은 어떻게?>
- 넓고 탄탄한 문법을 먼저 알아야 해요. 그리고 그것을 기반한 문법기반독해를 하세요.
즉, 넓고 탄탄한 문법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기반으로 문법기반독해를 하세요.
문법은 영어라는 언어의 규칙들을 정리하여 모아놓은 것들입니다.
따라서 이 규칙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학생은 당연히 영어를 제대로 읽기가 어렵습니다. (근거 없는 독해라는 거죠)
우리가 한글을 국문법 없이도 자유자재로, 정확히 읽을 수 있는 이유는 우리가 원어민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본인이 영어 원어민이 아니라면, 혹은 그에 버금가는 경험(유학, 해외거주,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영어책or드라마or만화 등을 봐온 것 등)이 없다면, 그냥 문법공부부터 하세요.
그런 경험이 없는 학생들이 영어를 문법 없이 읽으면, 그건 그냥 감독해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그러니 우리가 수능에 나오는 모든 지문내용을 명확하게 읽고 이해하려면,
이론상 수능에 나오는 모든 문법내용 전반을 모두 다 앍고 있어야 합니다.
물론, 끝없이 반복하다 보면 언젠간 그렇게 공부해도 영어를 잘 읽을 수 있게 될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안그래도 시간이 없는데 절평 과목에 그렇게 투자할 수 있으십니까? 그건 그냥 비효율적인 겁니다.
+
수능 문법 전반이라고 하니 양이 엄청 많게 느껴질 순 있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시간으로 치면 약 20시간 정도의 강의 분량이면 수능의 거의 모든 문법(95%이상)을 커버할 수 있을 것 같네요.
- 끝없는 독해의 반복, 그리고 체화
문법기반독해를 끊임없이 반복해야 합니다. 영어는 '언어'입니다. 언어습득의 핵심은 체화입니다.
우리가 한국어를 잘하는 이유는 많이 듣고, 읽고, 말하고, 쓰기때문입니다.
따라서 언어는 끝없는 반복을 통해 체화해야 합니다.
'체화'라는 단어가 와닿지 않는 분들을 위해 한 마디로 정의해 드리자면,
문법기반독해의 체화는 '문법을 떠올리지 않는 독해'입니다.
맨 처음 연습을 할 때는 '문법을 일일이 떠올려가며, 문법에 기반하여 독해를 했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문법을 머릿속으로 떠올리지 않고 그냥 슥 보면 슥 하고 알아서 읽히고 이해가 되는 것,
저는 그것을 '문법기반독해가 체화된 상태'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게 되면, 언어를 언어로써 받아들일 수 있는 상태가 되게 됩니다.
그리고 저는 이것들을 가르치고 전달해야 하는 입장이니,
이것을 '해석 재조립'이라는 스킬로 명명하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같은 경우만 해도 석 달의 시간동안 하루 1시간 30분씩, 학생들에게 1만 문장 정도를 분석&해석시킵니다.
이 정도는 해 줘야, 평생 영어를 공부해오지 않은 학생들도 조금이나마 영어라는 언어가 체화되지 않겠습니까? :)
+
종종 독해강의 한번 듣고 '독해 끝냈어요.' 혹은 '독해 체화가 어려워요'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을 보곤 합니다.
독해 체화라는 건 1. 문법이 튼튼하고 2. 그 문법을 문장에 수도 없이 많이 반복해야
이뤄낼 수 있는 겁니다.
평생동안 한국어를 써오다 '영어'라는 외국어가 자유자재로 체화가 되려면, 그정도는 봐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외국어가 독해강의 한번, 혹은 두세번 본다고 체화가 된다면 누구나 기본적으로 2개국어는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체화를 하고 싶으시면, 수도 없이 많은 반복을 하세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문법 부실하면 독해 체화 안됩니다. 문법 꼭 잡고 하세요)
그러면 수능지문을 정말 빠르게 읽고,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독해 시리즈를 끝마치며, 제가 해드리고 싶은 말>
- 영어는 국어 비문학 쉬운 버젼입니다
수능에 나오는 모든 영어지문은 내용 그 자체만 보면 국어 비문학보다 훨씬 쉽습니다.
빈칸이나 순서배열 등에서 어려운 내용이 담긴 지문이 몇 개 나오긴 하지만, 그마저도 많지 않습니다.
(또 애초에 제대로 독해한다면, 그런 지문들조차도 대부분 다 이해가 됩니다!)
즉, 대부분의 지문 내용은 그 자체로는 '이게 수능 수준이라는 말이야?'라는 생각이 들 만큼 쉬운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수능을 풀다 보면 그런 생각에 헛웃음이 나올 때가 있을 만큼요.
친구랑 싸우고 화해했다는 초등학교 도덕책에 실려 있을 법한 내용이 순서 배열 3점으로 나오지 않나,
말 앞뒤 다 끊어먹고 절묘하게 낚시하며 순삽하는 문제가 킬러유형으로 꼽히지 않나..
아이들이 사과를 셀 때 어떤 것들을 고려하는지 등을 알아보는 시험,
옛날 ~시대 ~라는 사람이 뭘 주장했는지 등..
흠. 그냥 쉬운 비문학 아닌가요? :)
강사니까 쉽게 말할 수 있는 것 아니냐고요? 글쎄요!
제가 수능 영어지문들의 해석을 갈무리하여, 해설본을 가져와서 그걸 보고 문제를 풀라고 한다면 오르비 절대다수 학생분들은 수능영어 안정 1등급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그렇다면, '영어는 국어 비문학 쉬운 버젼이다'라는 제 말의 근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중요한 건 그렇게 쉬운 내용일지라도, 그것이 영어로 적혀있으니, 얼마나 빠르고 정확히 그것을 읽을 수 있느냐일 것입니다.
- 오직 문법&독해까지만 잡아도 안정 2등급은 손쉽게 나옵니다
아까 말씀드렸듯 대부분의 지문은 '내용 자체'가 쉽습니다.
영어를 가르치는 강사라서 하는 말이 아닙니다. 내용 자체가 간단한 경우가 많습니다.
심지어, 내용을 조금 부실히 이해하더라도 접속사나, 지시사, 관사 등
답을 맞힐 수 있게 도와주는 여러가지 힌트들도 참 많이 나옵니다.
문제는, 그래서 영어로 쓰인 글을 얼마나 정확하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느냐인 거죠..
한글로 바꿔놓으면야 그 내용이 아주 쉽지만,
정작 대부분의 학생들은 그 영어로 쓰인 지문을 한글로 빠르게, 깔끔하게 읽어내지 못하니까요 ㅜㅜ..
그러니 고2이하 학생분들은 문제집 덮으시고 문법, 독해부터 공부하세요.
고3분들은 제가 따로 확실하게 더 해드릴 수 있는 말이 없습니다 ㅜㅜ.
뭘 하라고 딱 말해주기엔 조금 애매한 시기라.. 본인이 택한 길을 믿고 우직하게 걸어나가시기 바랍니다.
-문법공부, 독해공부하면서 언제 문제집 풀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곧 수능공부입니다.
적지 않은 분들이 문법&독해공부하면서 '언제 ebs풀지?', '언제 기출 풀지?'하고 생각하십니다.
물론, ebs와 기출은 빨리 시작할수록 좋습니다. 이건 당연한 거죠.
또, 솔직히 지금도 ebs못건드렸으면 많이 늦은 것이긴 합니다.
하지만, 본인이 지금 하고 있는 그 문법 공부와 독해 공부가 수능공부 그 자체입니다.
우리가 과탐개념강의만 들어도 적지 않은 몇몇 문제들은 금방 바로 풀 수 있게 되는 것처럼,
영어 역시 문법&독해만 탄탄히 잡아도 적지 않은 문제들을 손쉽게 풀 수 있게 됩니다.
서두르되, 동시에 너무 조급해하지 않으셨음 좋겠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고3분들은 예외. 지금 문법공부하고있다면 시간이 너무 없습니다 ㅜㅜ. 미친듯이 달리셔야 해요)
<번외 - 영어 독학서, 짧게 소식 전달>
아시는 분이 얼마나 계실 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지난 약 3년동안 '영어 독학서'를 집필해왔습니다.
그리고 선생님들을 모아 그분들과 함께 책을 집필한 지는 어느덧 반년이 훌쩍 넘은 것 같네요.
제가 집필해온 교재는 문제집 교재가 아니라, '영어 그 자체'를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독학서입니다.
물론, 시간이 흐르면 문제집 교재까지 다루고 싶다는 욕심은 있으나, 만약 그렇다면 나중의 일이기에 당장은 관련이 없을 것 같습니다. :)
제 책의 가장 큰 특징은 '9등급도 이해할 수 있으며, 9등급이 1등급으로 가기 위한 모든 것'을 다 채워놨다는 것입니다.
제 교재로 영어를 배워본 학생들의 소감을 몇 자 담아보자면,
'윤도영T 올어바웃 영어버젼'
'수학의 정석 영어판'
'정말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 그리고 수능에 필요한 모든 것을 단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체계적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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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등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시중에 있는 책과 제가 집필해온 책과의 차이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 영어를 생전 공부해본 적 없는 사람도 혼자서 공부할 수 있음 (학부모님도 이해 가능)
- 영포자를 위한 교재라 하여 쉬운 내용만 다룬 게 아님. 수능수준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모든 컨텐츠를 마련해뒀음
- 시중 책에서 단 한 권도 찾아볼 수 없는 구성 => 나중에 가서 일단 보시면 알게 되실 겁니다!
- 국내에서 가장 친절하고 자세한 해설지
- 현 절평추세에서, 현존하는 어느 문법&독해인강보다도 훨씬 더 자세하게 a부터 z까지 모아놨다고 감히 자부
(단, 과하게 담진 않았습니다. '수능에 필요한 만큼'까지만 딱 끊어, 수능에 필요한 모두를 전부 담아놓았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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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평시절 영어인강과 절평시절 영어인강의 가장 큰 차이는 '문법&독해의 볼륨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상평시절에는 '영어 그 자체를 읽고 이해하는 것'에 중점을 뒀기 때문에, 문법과 독해강의가 지금보다 무거웠습니다.
절평시절에는 절평흐름에 맞게 '효율'을 중시하여, 꼭 필요한 문법&독해만을 다루게 되면서, 그때보다 가벼워졌습니다.
이를 바꿔 말하면, 수능에 필요한 개념들일지라도 다루지 않게 된 것들이 절평 와서 많아졌다는 겁니다.
그러면 독해를 할 때 '감'이 개입할 여지가 많아지는데, 이를 스킬 등으로 커버하는 것이 요즘의 흐름입니다.
저는 지난 3년동안, 수능에 나오는 거의 모든 문법개념을 '딱 수능에 필요한 만큼만' 모두 다 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쉬운 문법개념일지라도, 아무리 자잘한 개념일지라도, 아무리 어려울지라도, 수능에 나온다면 모두 다 담아놨습니다.
학습 기간은 9등급 영포자 기준, 수능1등급까지 하루 1시간30분~2시간씩 '6개월 미만'으로 예상합니다.
학습 성취도가 빠른 분들은 두달, 석달정도만으로도 큰 변화를 느껴보실 수 있을 것이라 감히 장담합니다. :)
현재는 금년 내 출판을 목표로 열심히 작업중입니다.
영포자 분들 뿐만 아니라 1등급을 도전하는 모든 학생분들,
나아가 영어를 학습하고 싶은 모든 분들에게 제 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사실, 선생님 몇 분이 같이 움직인다 하더라도 결국 각각은 힘없는 개인인지라 가끔씩 힘이 부칠 때가 있곤 합니다.
그래도 몇년동안 준비해온 책인 만큼, 저 역시도 금년 내로, 어떤 식으로든 꼭 결과를 맺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책을 출판하게 되면, 그때 관리자님께 홍보와 관련하여 절차에 따라 문의를 드리고 책을 홍보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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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독해 시리즈를 마무리합니다. 얼른 쓰고 싶었는데 저도 쓸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네요.ㅜㅜ
전달하고 싶은 내용들은 많은데 졸필인지라 그것들을 전달하는 것이 참 쉽지 않다고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ㅜㅜ.
글 내용과 관련하여 혹은 영어 학습 방향과 관련한 문의는 언제든 받아드리고 있습니다.
제게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으시다면 본인의 학년, 성적, 등급대, 구체적인 고민&원하는 것 등을 최대한 자세히 쪽지or댓글로 남겨 주시면, 시간 될 때마다 답변 드리고 있습니다 ^^.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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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말도안됨 0
어남택이라니...... 난 어남류가 좋다고 ㅠㅠ 근데 선우 성선우라고 말하는걸로...
매번 영어 독해하면서 시간 부족했는데 이 방법대로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시간이 부족하시다면 이 글도 이 글이지만, https://orbi.kr/00028754704이 글을 참고해보세요!! 시간 부족한 유형 5가지 및 그 해결법입니다.
넵 감사합니다
진짜 이거 제 얘기 인거 같아요 ㅠㅠ
읽는데 뇌를 많이써서 이해가 안되는,,,, 고쳐나가야겠지요 ㅠㅠ
그런데 몇몇 킬러문제 속에서 해석을 해도 이해가 안된다는 느낌이 들면 그런 문장들은 어떻게 처리를 해주어야 할까요??
1. 평소 꾸준히 공부하여 그런 경우를 없애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제대로 해석한다면 이해되지 않는 문장은 없기 때문입니다.
2. 허나 그런 경우를 시험에서 얼마든 마주칠 수 있고, 그때 쓰는것이 스킬들입니다. 접속사가 근처에 있다면 접속사의 뉘앙스를 사용하여 읽히지 않는 문장의 내용을 유추해본다거나, 앞뒤문장의 맥락의 플러스 마이너스를 따져 맥락추론을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3. 다만 핵심 키워드가 되는 문장에서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는 한, 지문에서 정확히 안읽히는 것이 조금 있다고 하여 답을 찾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안읽히는게 늘어날수록 답을 찾는 것도 점점 어려워진다는 맥락이지요.
감사합니다
와.. 칼럼 내용 넘 좋아요. 이전 독해시리즈 글에도 댓 남겼는데, 가장 중요한 본질적인 내용들을 이렇게 자세하게 풀어주시는 분 처음봤어요. 맞아요 글자는 내용의 상징일 뿐이죠! 구구절절 다 공감되고, 맞는 내용이네요. 멋지십니다ㅜㅜ
알아봐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ㅜㅜ.. 제가 몇년동안 연구하고 고민해온 독해론을 긍정해주시니 참 뿌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