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학년도 수능 만선 지문 39번 문제 질문입니다.
보기 에서 ㄱ, ㄷ, ㄹ, ㅁ 은 접촉하려는 욕망, ㄴ 은 회피하려는 욕망 으로 해석한다고 했는데,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너무 어려운데 이거 유기하고 지구과학으로 돌려야되나 뭐라는지 모르겠음 그냥...
-
물2 질문 1
12번 ㄴ 선지를 어떻게 판단하는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처음 풀땐 3t/2 일땐...
-
근데 6모 22번 19
절대 22난이도 아니지않음? 저 수학2컷인데 7분컷정도 한거같은데.. 수1을...
-
미용실 너무 비싸
-
배고파 1
오늘 딱 1끼 먹음
-
박상원 쟨 진짜 와
-
이 멍첯한대가리 요즘 집중 30분하면 풀림
-
3000부 판매신화 기록 지구과학 핵심모음집을 소개합니다. (현재 오르비전자책...
-
1사12루에 김도영이랑 변우혁은 너무 다른데
-
연대에서 반대하니까 ㅋㅋㅋㅋ
-
사탐 응시해도 국수영으로 최저 맞출 수 있나요..? 부산대는 안되는걸로 아는데...
-
영원히 안 빼려나 고대국어 안 나오는 게 다행이긴 하지만
-
현역 6모 올3 1
수능 어디까지 올릴 수 있다고 보세요? 화작미적영어사문생윤입니다…...
-
내부자 피셜에 의하면 그럴 것 같은데 ㅠ 원점 복구만 해줘도 휴학하고 참전할텐데..
-
종로 독서 교재 0
leet랑 기출 반반 섞은듯 어려운 인문 보다가 기출 보면 ㄹㅇ 개편함
-
문디컬 준비할때 미적보다 확통하는게 더 유리한가요??
-
아물론 ㅈ돼서기분더안좋음 근데이제공통존나잘해진거같아서기분이좋기도하고
-
독서 n제 쓰는 사람 추천 좀 해주세요
-
복통 때문에 공부가 손에 안잡힘... 진통제 먹어도 효과가 없네
-
안녕하세요 이번에 반수반 지원해서 붙었는데 대치는 장학0퍼이구 목동은 장학...
-
정말 공부 라이프 밸런스를 잘 챙겨야함 근데 정말로 한쪽에 치우치기 쉬워서 정말...
-
수학 꽤 는거같은 이유 19
옛날엔 풀수있는거만 풀자 였는데 이제 수1은 평가원에선 못푸는 문제 없어 가 됨...
-
아 진짜 집 못들어가겠네 아
-
박희승 의원 '지역할당 60% 복무 10년' 공공의대 재추진[영상] 14
핵심요약공공의대 법안이 22대 국회에서 다시 추진된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민주당...
-
동급 여학생 얼굴 딥페이크 기술로 음란물 제작·판매한 고교생 3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여학생들의 얼굴을 도용해 딥페이크 기술로 음란물을...
-
ㅇ에
-
음주가무 0
-
시험지 나눠준다고 조교님 등장하셨는데 옷에 기상t 노예라고 크게 박혀있는거 웃기닼ㅋㅋㅋ
-
무슨 흑인이 차에서 내려서 ㅈㄴ 밝은 표정으로 춤추는 영상인데 거기 나오는 노래...
-
채점하면서 질문 받아주기
-
컴팩트하게 개념 채우면서 기출도 복습하고 싶어요 사만다 기출분석서랑 윤성훈...
-
. 2
복근-복근-복근-휴식-스쿼트-휴식 힘들지만 맛있다
-
캬 1컷 맞췄다 5
모두가 84를 외칠때 80을 외친 나!
-
압도적인 성적은 0
압도적인 경험에서 나온다는 걸 알게됨 공부는 누구나 하지만 멘탈은 누구나 단단하지...
-
후후
-
고장남 0
머리에 정보가 안들어 오는데 벌써 용량이 다 찬건가 아직 국어도 영어도 안했는데...
-
일단 신청했는데 ㅈㅂ 됐으면
-
용찬 우가 리섭 유튜버 아내 연예인 배슬기님 선 씨게 모욕해서 며칠전에 배슬기님이...
-
군수생 달린다 5
하지만 오늘은 못 달렸습니다... (눈물) 제가 하루 카페인을 안 먹어봤는데 퇴근...
-
언매영어탐탐 6모 높4 68 낮2 높3 수능때 안정2 낮3 1 1 가능할까요,,?...
-
일단 말을 상대방에게 해야하는가 남자입장에서 무조건적인 답은 "낙태를 하지 않는다"...
-
최저 공부 0
고2인데 최저 맞춰야하는데 영어 빼고 다 3등급입니다... 수능 공부 어떻게...
-
이정도면 거의 오세훈 서울시장님 아님? 자기 역점 교육사업 홍보 ㄷㄷㄷ
-
1, 덕코 2, 덕코 3, 덕코
-
이름은 가볍게 풀 수 있는 문제집 같은데
-
ㅠㅠ
-
작년까지 3주특강 국/확통/미적/영 4주특강 생1/지1 ebs교재가 있었는데 올해는...
문제를 학생이 출제하는 것 아니잖아요.
출제자가 이건 이렇다고 정한 것입니다.
즉, 출제자가 만든 약속인 것입니다.
불행하게도 우린 그 약속을 그대로 받아들여서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그 조건을 무시하면 정답이 둘 이상 되거나, 덥이 없을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생각으로 문제의 조건에 대해 옳으니, 그러니, 이상하니 하면 안 됩니다.
조건은 조건으로 받아 들이면 됩니다..
그리고 그 조건 하에서 생각해야합니다..
아래 '2007 수능 질문입니다..'에 제가 댓글 달아 놓았는데 같이 보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학생들이 문제 풀 때 흔히 생각할 수 있는 실수(문제점)에 대해 생각해보세요..
무슨 소린지 모르겠네요,
제가 시험을 보고 틀려서 꽁알꽁알하는 학생으로 보이시나요,
아니면 미래의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으로 보이시나요?
그런 답변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네요....
전 출제자가 의도한 '접촉'의 의미를 물어본건데 말이죠;;
수험생이 아니신가 보군요..
대체로 질문 올리시는 분들이 수험험생이라서 '학생'이라 하였습니다..
아니시라면 죄송합니다..
수험생이 아니시란 전제하에서 말씀드리면
저의 답변을 위에 말 그대로 입니다..
<보기> 에서 ㄱ, ㄷ, ㄹ, ㅁ 은 접촉하려는 욕망,
ㄴ 은 회피하려는 욕망 으로 해석한다고 한것은
출제자가 정한 것(약속한 것)입니다.
마치 수학에서 연산 'a = 2x + 5y +6' 로 정한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왜그렇게 정했는지는 사실 문제를 푸는 입장에서는 특별한 이유가 없어야 하는 것이죠.
정히 알고 싶다면,
평가원에 질문을 하든가,
문학 작품을 '접촉', '회피'에 근거해서 해석한 논문이나 책을 찾아보아야 겠죠. (100% 있다고 장담은 못합니다.)
통상 출제자도 전혀 없는 것으로 문제를 만드려고 하지는 않기에 드린 말씀입니다.
2012 소설 '돌다리' 두번째 문제에 '자아와 세계의 갈등'에 준해서
작품을 분석(평가)하는 문제가 나왔죠.
그것도 출제자가 만든 것이 아니라
조동일 교수의 문학 분석 방법에서 처음 거론 되었던 것이죠..
문제를 푸는 것이 목적이라면 <보기>의 조건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하고
연구를 하시자면 괸련 문헌이나 논문을 찾아 보아야 한다는 것이
제가 드리는 말씀의 요지입니다..
어투(어조)가 좀 강경했다면 다시 한번 사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