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성력이란 단어는 참 이상함...
영어로도 fictitious force(가상의 힘 정도...?)인데다가 관성력을 느낄 수 있는 건 비관상계뿐인데도(관성계에선 존재x) 왜 굳이 이름을 저렇게 지었을까...
대학 교수님들께 관성력이라고 하면 아예 못알아듣는 분도 계시고 차라리 ‘비관성력’이라고 부르시는 교수님은 봤어도 관성력이라고하시는 분은 못봄...
심지어는 “관성력이 매우 괴상하고 사용하지 말아야 할 표현이다.”라는 교수님까지 봤음 ㅋㅋㅋ
(저는 물리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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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성18.
야이
무조건반사 ㅋㅋㅋㅋ
태그가 99년생 밖에 없는데 왜 모밴이 아니네요
99 태그 수동으로 달면 모밴됨?!
목록에 없는 태그만 달면 모밴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ㅠㅅㅠ 늙은이 서러워
한국어로 용어 많이 써요? 수학과 형님들ㅇ은 영어만 쓰던데 upper bound 이러면서 ㅋㅋ
케바케 교바교이긴 한데 친절하신 교수님은 억지로라도 한글 표현을 사용하시는가 하면 아예 한글로 어떻게 부르는지 모르는 분도 계심 옛날에 누가 한글 용어로 질문했다가 돌아온 대답이
“그게 영어로 뭐라고 하는지 알아와서 다시 질문해주겠어요?”
ㅋㅋㅋㅋㅋ
ㅋㅋㅋ 한글 표현 왜 써야하냐고 승질 부리는 사람들도 있던데ㅋㅋㅋ
대딩이긴 했지만 ㅋㅋ
근데 교재가 영어라 그런지
(사실 교재보단 과제를 위해 반강제로 베끼는 솔루션이 영어라서...)
저도 가끔 한글로 뭔지 까먹어요
신입생 때는 전공 관련해서 영어로 말하거나 적는 게 오글거렸는데 이젠 오히려 한글이 더 오글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