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대가리 [410486] · MS 2012 · 쪽지

2012-10-01 00:09:08
조회수 1,910

자기는 올해 최선을 다했으므로 수능이 비록 망하더라도 미련없을거같은분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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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뭐 그렇게 생각합니다 독학재수하면서


사회성이 좀 결여된듯한 느낌은 있지만서도 얻은것도 많고

노력할만큼 했으니까 이게 저 한계라 생각하고

미련없이 대학가려구여 

너무 합리화같은 소린가요? 

평소에도 저런생각했지만

오늘 괜시리 친척집에서 음.. 그래도 대학은 잘가야되는건가 싶은생각도 들어서 좀 싱숭생숭하긴하네요 그래도

삼수는 절대안하고 대학가서 그냥 열심히살렵니다 남은 39일 살면서 이만큼 열심히해본적이 없다 할만큼 노력해봅시다 화이팅!! 

오르비는 이제 주말에만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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