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는 올해 최선을 다했으므로 수능이 비록 망하더라도 미련없을거같은분 계세요?
저는 뭐 그렇게 생각합니다 독학재수하면서
사회성이 좀 결여된듯한 느낌은 있지만서도 얻은것도 많고
노력할만큼 했으니까 이게 저 한계라 생각하고
미련없이 대학가려구여
너무 합리화같은 소린가요?
평소에도 저런생각했지만
오늘 괜시리 친척집에서 음.. 그래도 대학은 잘가야되는건가 싶은생각도 들어서 좀 싱숭생숭하긴하네요 그래도
삼수는 절대안하고 대학가서 그냥 열심히살렵니다 남은 39일 살면서 이만큼 열심히해본적이 없다 할만큼 노력해봅시다 화이팅!!
오르비는 이제 주말에만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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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개인적으로 저는 삼수인데요
공부야 고2때부터 하긴 했지만 고3때 느낀게 많아서 재수할때 기초부터 차근차근 정리했는데 (특히 외국어가 제일 구멍이라..)
재수하면서 개속 개념정리 했는데요 11월달 가서 '아 이제 거의 다 됬는데..이제 문제 풀면 정말 올라갈 것 같은데'를 느낄 수 있더라고요.
실제로 수능은 개판됫고..그래서 억울해서 삼수했는데 실제로 점수 많이 올랐더라고요.
그리고 이정도쯤 하니 '안되면 내 운에 없나보다'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어서 올해로 끝날듯..
저도 수리같은경우가 딱 그케이스인거같은데 .. 그냥 오늘 할아버지도 대학간판이아니라 전공이 중요하다 말씀하셨기에
일년을 수능말고 그냥 제 전공에 쏟아부으려고요 ㅎ 그래도 그정도면 삼수하신거 후회없으시겠어요 화이팅합시다
네 정말 열심히 하면 남지 않는 것 같습니다.
닭대가리님도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닉이너무웃겨요..닭대가리님...
아이디하고 마크의 괴리가,,
붉은색은 없죠...
삼수 파이팅
미련없이 대학갈 생각 하시면 정말 남은 기간 알차게 보내시겠네요..그런 마인드가 좋은듯
멋있어요
그런사람은100명중두세명정도
는 1등급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