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수 째인데 슬슬 수능의 진리가 보임
많은 시행착오를 반복하니 수능의 진리가 희미하게 보이기 시작함
1. 단순함은 궁극의 정교함이다. (***)
(과목 무관인데, 사회탐구는 이 느낌이 안 맞는 게 있긴 함)
(단순무식과 다른 느낌)
2. 공부할수록 내용이 없어짐 - 어떤 느낌인지 아시나요
3. 독학이 정점으로 가는 마지막 길인듯
어떤 강의도 내 성적을 올려주지 못함. 무조건 성적은 자기가 강의의 내용을 받아들일 때 오름. 그리고 성적이 오를수록 하루 공부 중 강의의 시간은 줄어들게 되어있음
수능, 아주아주 희미하게나마... 보인다 이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탕짬면 뜻머게여 0
ㅎ휴존맛탱
-
국어-90 수학-100 영어-2 생명-42 지구-47 표점 총합 407~409...
-
비버는 어릴 때보다 지금 목소리가 더 좋은 거 같다 싶다가도 1
비버가 어릴 때 불렀던 baby 들어보면 그때가 더 좋은 거 같기도
-
언매 2컷 0
언매 1틀 85 가능성 있을까
-
나와주셈뇨
-
인공지능 가서 컴퓨터 복전 많이 어렵나요?
-
국수는 먹는거지 범주파악 실패임뇨
-
내마위 ㄹㅇ 개쩌네 17
걍 이게 럽코지 ㅇㅇ...
-
이말투 꽤 중독성있음뇨 12
혼자서 밀고있는데 전염성이 꽤 강한거 같음뇨 뇨뇨
-
엔신님 8
제가 님이 쉽게나온게 아쉽다말한걸 사회지능이 낮다한게아니라 나는 만점이니까 쉽다고...
-
언미영물지 메가기준 91 95 1 98 98입니다 고속에서는 연대 산업공정도까지...
-
장사 안 해?
-
갑자기 사라졌네
-
탈퇴할까...
-
첫눈은 파생어다 2
사실 개뻥이고 '첫'은 관형사라 합성어다.
-
국수쉬웠음 2
과탐은 어려웠어요
-
이거 ㅈㄴ 재밌는데 결말 때문에 은근 호불호 갈리더라 나만이 없는 거리도 그렇고 꼭...
-
뻥임뇨
-
좆 뒜 다 !
-
노래 좋다.... 무한 재생 중
-
다이어트괴로움뇨 2
배고파서맛있는거먹고싶은데얼굴꼬라지보니까차마맛있는걸먹을순없음뇨결국샐러드임뇨
-
1980년대 후반 기준 상위권 지거국 전화기면 어느정도였나요?? 1
부모님 말로는 그 당시 부모님 점수로 서울대 농대는 가도 서울대 다른 학과는 못갈...
-
설명 탑재 없이 바로 컷당함 역시는 역시인가
-
오늘 점저 16
양 많아서 좀 남김
-
안녕하세요. 오르비 게시중단요청서비스 담당자입니다. 항상 오르비를 이용해 주시고...
-
특히 정법은 '이상 없음'
-
오전엔 박스 묶었고 오후엔 목재 옮겼다 그래도 목재 수가 적어서 1시간 반만에 끝남
-
홍익대 전화 0
우리 동생이 올해 홍익대 논술 봤는데 오늘 아빠랑 동생한테 홍익대 입학처에서 전화옴...
-
집앞편의점만갇다왔는데도 몸이벌써시려졌어요
-
설수의 23최종컷 397~398 24최종컷 413 설약 23최종컷 402 24최종컷...
-
과외하는데 성적올리는게 내가 직접 공부하는 것보다 너무 힘들어요(물리적으로)...
-
잘있으셈뇨..
-
판단 좀 부탁 본인 현역이고 올해 언미물지 성적은 6월 32212 9월 22231...
-
출근 5일차 아침에 일병달기
-
저도 노력할게요
-
투데이 뭐선일 5
??
-
텔그에서는 중대 문과는 다 충분하다고 뜨는데 서성한 쪽으로만 올라가면 확률이...
-
인하아주 되나요 0
화미쌍지 71 73 3 98 89 추합이면되고 어문상관없어요 전과할거라 들어갈 순...
-
ㅎㅇㅎㅇ 3
-
슈뢰딩거 방정식에 파동함수를 집어넣기 전의 상태처럼 그 기능만으로 이루어진 식을...
-
조합 추천 좀 해줄수있으려나...누..눈치 서성한 물1 중앙대 피램 과외 진학 진학사 가천대 지1
-
우흐흐ㅡㅡ흐흐ㅡ
-
의사 제약회사 1
의사 면허 (국시 후)에 수련 안 거치고 바로 제약회사 갈 수 있나요?
-
진로와 탐색중 4
흠.... 대학 공부 챗지피티 공부법으로 3점대 유지하고 목표를 댄서로 하고 졸업...
-
해도되나요
-
지구를 하루에 2시간씩 투자해놓고 3 뜨면 지구 버리는게 좋은 선택이죠? 사탐런...
-
메가에서 답변해주셨네요~ 2과목분들 3월 가채점 조심하세요! 0
2과목 아니라고해서 한 번호로 밀거나 장난치면 안되는 듯 하네요!! 그럴려고...
-
절대 고파스 익명게시판 남학우 전용글을 들어가지 마
고이면 고일수록 풀이가 극도로 짧아지는 이유
확통, 그럴 수 밖에 없는 케이스, 개수가 한정된 케이스 분류만 가시화하면 풀이는 무조건 간결해지는 듯합니다
문제비주얼이 어려워보이는 게 많은 듯... 사실 알고보면 개수가 한정됨... 비주얼에 속지말고 차근차근 상황에 대한 이해를 하자!
흑흑... 돈오돈수
넵! 감사합니다! 맞팔합니다 ㅎㅎ
이번 수능 잘 보실겁니다 !
1번 작년 승리t 모토..
저도 모토 보고 썼어요 ㅎㅎ 근데 승리티 인강 하나도 안들어봄 ㅎㅎ 지나가다가 봤는데 요새 문득 수능에 대해 하나하나 깨달을 때마다 떠올라요
같은 삼수생인데.. 홧팅합시다!!
서울대 꼭 가실거예요 무조건
맞는 말 같음여
크 대학갑시다
격려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욕심내지 않고 그저 제 앞에 있는 텍스트에 집중하겠습니다
수능 날 님도 저도 와성공했다
짧대 보세요? ㅎㅎ
1번 2번...결국 하다보면 아니 이게 이거고 그게 그거 아니야? 하면서 한 상황에서 무한히 많은 생각을 해낼 수 있는 거 같음
맞아요 ㅎㅎㅎ 특히 수2는 그냥
미분과 적분은 수단이고...
다항함수 해석학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3수란 단어 진짜 묵직하다 하...올해 가야되는데
ㅠㅠㅜㅜㅜㅜㅜㅜㅠ 삼수.... 그래도 인생을 배워요
1,2번 결국 머리에 개념의 형태로 남는 것이 아니라 피지컬로 체화되어 문제를 자유롭게 풀 수 있는경지를 표현하신 건가요ㅋㅋ
음... 약간 비슷해요 ㅎㅎ 근데 그럴 때 개념을 보면 한층 얻어가는 게 더 있어요. 어차피 끝은 없으니...
여담이지만 6개월만에 반수로 복귀하고 2주 기출 돌렸는데 6평에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뒀어요 이미 제 몸이 시험과 과목들을 기억하더라고요
저도 삼수인데ㅜㅠㅠㅠ흑흑 같이 화이팅합시다
3번이 진짜 중요한데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