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학년도 9월 언어 상제천 질문이요...
16번 문제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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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고 지금 기말5일 남은 상황인데 이미 마음은 ‘어차피 수시 망해서 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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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피뽑으면 헤모글로빈 수치 엄청날듯 우리는 모두 인터내쇼날 모든 산재는 자본가에 의한 타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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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뭐 어쩔수 없지 그래도 시험칠 때 꼼수로라도 풀었으니 한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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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추가가 안 돼서 다시 올렸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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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띵곡 적고가셈 16
노래도 들으면들을수록 내취향에 맞아가는 노래도있지만 딱듣자마자 이건 평생같이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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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다운 받은건데 너무 적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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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2 비상 9
시머인재 재종원 인원 254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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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1화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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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여름방학부터 수시 아예 버리고 정시만 열심히 판다고 가정했을때 현역으로 경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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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땠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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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기분 하는게 더 낫겠죠? 독서만 들으려고요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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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이원하고 문접원? 단어는 워마2000 박박외우고있고 4~5나오는 노베라 3등급만 나와도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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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란 영웅전 2
어렸을 때 본 절음발이 용사랑 거친 그림체가 다시 생각나서 봤는데.. 이런 결말이었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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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냥 1
오뱅몇?오뱅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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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 29번 어케 풀지 12
꼼수로 풀어서 정석으로 못 풀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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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점 (확률과통계) 12번 틀: 부등호 실수를 해서 양끝값도 포함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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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공격 받아 동료 부상당하자... 러군, 망설임 없이 머리에 ‘탕’ 7
러시아 군인이 대피하던 중 드론의 공격을 받아 다친 전우를 총으로 사살하는 장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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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사서풀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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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병원 한의원을 가면 오르비에서 키베 뜨던 분이 앉아있을 슈 있단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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옯밍아웃 기념 무물 받아요! 신상 제외 다 답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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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현강도 다녀서 문학이 독서보다 약한거같아서 둘중에 하나만 하려고하는데 뭘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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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은 수학 문제 풀 때 문제집에 푸나여 공책에 푸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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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수학 4점짜리 풀어서 맞춘거보다 찍맞이 더 많아 4
나도 생윤은 윤사 풀던 감으로 풀었어! ㅇㅈㄹ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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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페이가 한의사보다 어쩌니 의사 망했다느니 무당이니 지들끼리 처 싸우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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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일만 문학 독서 하고있고 언매할거라 개념은 언매 강기분 듣고있습니다. 언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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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등급에서 3등급 올리기 수학vs국어 뭐가 더 쉬울까요 5
6모 기준으로 수학은 미적선택 39점입니다 공통은 11번 정도까지 하나틀리고 다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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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건축무한육면각체에 이어서 현대시로 돌아왔습니다 오늘도 어제 고전 시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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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하고 가야할거같은데 어떤게 좋을까여 이번6모 찍맞포함해서 낮3 나왓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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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가고싶으면 ㄱㅐ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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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할거 투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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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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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 개념강의 듣고있는데 1단원 기체만 넘기면 뒤로 갈수록 할만해지는거 맞나요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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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자기 줏대를 가지고 살지 이게 뭔 주식투자인줄 아나 의대가 유망하대! 우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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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가 갑국, 을국 둘 다 상승 이동한 자녀 수가 0명인데 왜 하층인가요? 상층이어야 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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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어떻게 계산하면 83.4가 나올까요? 보통 국 수 탐12평균 세가지 평균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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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그래 너네는 야구를 이겨라 난 수능을 이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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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모원모의고사제외하고 대성모의고사, 메가모의고사같은 시험들을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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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학교 중간때 통과 만점자가 2등급인원을 넘어갔고 수행도 개쉽게 나오고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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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2 비문학 다 맞추고도 문학에서 나가는편인데 브크 안듣고 바로 익히마 계간지 들어가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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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서 "미친 여자 발언 기억하나" 묻자 의협회장 "표현의 자유" 1
임현택 회장 "미친 여자", "십상시" 막말 전력 국회서 도마에 올라 강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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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메타에 따라 잘나가는 직업을 하고 싶은거야 누구야 당연한 사실이지만 05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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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 끝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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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사채 갚지말라” 대법 판결에 사채시장 쪼그라든 日[히어로콘텐츠/트랩]④-下 0
“일본에선 불법사채 조직이 정식 대부업체로 위장하는 일은 발생할 수가 없습니다.”...
저도 다시 풀때 ㄹ 보기가 조금 헷갈렸는데
마지막에 천은 텅비고 아득하여 아무런 조짐도 없으면서 저절로 되어 가도록 맡겨 둔다. 라는 구절이 있어요.
즉, 모든 것을 주재한다는 상제천의 개념과는 맞지 않죠.
또, 3문단에 보시면, 가치중립적이었던 천이 의지를 가진 절대적 권능의 존재로 수용되면서~라는 부분이 있는데,
글의 흐름상, 가치중립적인 천은 자연천을 의미하는 거고,
절대적 권능의 천은 상재천을 말하는 것이니,
ㄹ의 마지막 문장에 가치중립적이라는 말이 딱 들어 맞구요 ㅎㅎ
아 방금 강의 들어보니까
대체 하늘이 어떻게 하나하나 명을 낸단 말인가?->이게 영탄법같은 의미여서 '아! 하나하나 명을 내는 하늘 대단하다!' 이런 의미가 아니라, '하늘이 하나하나 명을 내지 않는다' 라는 의미로 해석해서
결국
이 세상 사물 가운데 털끝만큼 작은 것들까지 천이 내지 않은 것이 없다고들 하고 하늘이 하나하나 명을 낸다고 하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천은 텅비고 아득하여 아무런 조짐도 없으면서 저절로 도어 가도록 맡겨 둔다.
이렇게 푸는거가 맞나요?
그냥 문장을 판단하지 마시고, 있는 그대로 보시려고 해보세요.ㅎㅎㄹ 마지막 문장이 판단 근거에요.
언어를 그렇게 잘 하는 건 아는데(1등급 1번 받고 이후 2등급 상위...)그동안 모의고사 사설이든 평가원이든 오답정리 해보면,
틀린 문제들은 대개 제가 지문을 있는 그대로 보지 않고 자의적 판단이 개입되어서 나온게 좀 크더라구요.
ㄹ. 이 세상 사물 가운데 털끝만큼 작은 것들까지 천이 내지 않은 것이 없다고들 한다. (필자 생각이 아님) 대체 하늘이 어떻게 하나하나 명을 낸단 말인가? (앞의 말을 필자는 동의하지 않는다는거죠.)
천은 텅 비고 아득하여 아무런 조짐도 없으면서 저절로 되어 가도록 맡겨 둔다. (지문에서 2째 문단에 이러한 천 개념하에서 인간은 도덕적 자각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자연 변화의 원인과 의지도 알 수 없었다. -> 자연천)
한마디로 다른 놈들은 상제천이라고 주장하지만 난 자연천이라고 생각한다. 가 ㄹ의 내용입니다.
고전에서의 말투가 낯설어서 헷갈리신것 같습니다.
네ㅠㅠㅠ 강의에서도 그렇게 알려주셨어요....... 아 고전말투 빡치네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