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전과목 공부법(서울대 정시, 100일만에 46544→12112 등 성적상승사례 "다수" 배출 공부법)-1. 기본자세
일일계획표예시0-양식.pdf
안녕하세요. 수능119입니다.
수능 전과목 공부법에 대해 만들어둔 영상이 있는데, 엄청 길어서 영상 내용을 요약해뒀습니다.
글 내용이 괜찮은것 같으면 글 내용을 자세히 설명한 영상도 한 번 봐주세요!
우선, 이 글은 공부법 영상의 전반부인 "기본자세"에 대해서만 다루겠습니다.
구체적인 과목별 공부법 글도 빠른 시일내에 정리해서 올릴게요!!
전과목 공부법을 다루는 영상은 맨 아래에 첨부해놓겠습니다.
뒤에 올릴 글들 기다리기 귀찮으시면 영상봐주시면 됩니다!
그럼 시작할게요!
저는 고통스러운 시행착오끝에 깨달은 효율적인 공부법으로
반수 5달만에 인서울 실패했던 성적을 전과목 5개 오답까지 끌어올린 경험이 있습니다.
이때의 공부법에 기반해서 시작한 수능 전과목 멘토링이 어느덧 4년이 되었어요
4년간 성적을 크게올리는 멘티들이 꾸준히 나오는 것을 보면서
이 공부법이 다른 학생들의 성적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점을 확신했습니다.
더 완벽해지고자 이 공부법을 4년동안 꾸준히 수정보완까지 했구요.
글은 이 순서대로 진행됩니다.
칼럼 순서
1. 효율적으로 미쳐야한다.
2. 평가원은 위대한 능멸자다.
3. 기본에 충실하게 공부하는 법.
1)뻔하기에 가장 중요한 3가지 자세.
2)국영수탐, 기본에 충실하는 법.
4. 불안함과 조급함이 기본에 충실하지 못하게 한다.
5. 시작하는 방법은 그만 말하고 이제 행동하는 것이다.
전반부는 기본자세, 중반부는 과목별 공부법, 후반부는 멘탈에 대한겁니다.
1. 효율적으로 미쳐야한다.
수능을 잘보려면? 효율적으로 미쳐야합니다.
효율적인 공부법으로 미치도록 공부를 많이 해야한다는 말이에요.
지금 뼈빠지게 공부하고 있는게 실은 밑빠진 독에 물붓기를 하고 있는거면 얼마나 허무하겠어요.
효율적인 공부법에 대해 알기위해 수능출제기관인 평가원부터 알아봐야합니다.
2. 평가원은 위대한 능멸자다.
평가원은 위대한 능멸자다.
와 말도 참 무섭죠?
평가원은 우리에게 수능 잘보려면 “사고력”을 키우라고 계속해서 말해왔어요.
그럼 사고력은 어떻게 키워야할까요?
우직하게 기본에 충실해야합니다.
평가원이 요구하는 각 과목별 사고력을 키우는 공부를 “반복해서, 꾸준히, 혼자서”해야합니다.
“사고력”을 쉽고, 편하게 키울 수 있을까요? 솔직하게 말할게요. 그럴 수 없어요.
하지만 우리는 크게 힘들이지 않고 수능성적을 얻고 싶어하죠.
그래서 이런 심리를 자극하는 것들이 주변에 정말 많아요.
스타강사의 인강하나 들으면,
특별한 비법을 담았다는 교재 하나 마스터하면,
인터넷에 떠도는 몇몇 문제풀이 스킬들만 숙지하면,
수능성적 확 올릴 수 있다고 하죠.
굳이 사고력을 키우는 힘든 노력을 하지않고서도 말이에요.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이 방법에서 저 방법으로 정처없이 떠돌아다녀요.
이렇게 쉽게쉽게 공부하는 방법만 찾아 헤매기나하고, 평가원 머리 꼭대기에 있으려한다면 결국 어떻게 될까요?
평가원은 “신유형”과 “고난도”문제로 뺏을 수 있는 최후의 1점까지 다 뺏어버립니다.
평가원이 수능출제만 27년차에요.(1994~2020) 명심하세요. 평가원은 우리보다 똑똑합니다. 호구가 아니에요.
쉽게 성적을 올릴 수 있다는 방법이 있다는 유혹에 넘어갈쯤에,
기본에 충실히 공부하는 방법에 지칠쯤에, 이 말 한마디만 떠올려보세요.
평가원은 위대한 능멸자다.
3. 기본에 충실하게 공부하는 법.
1)뻔하기에 가장 중요한 3가지 자세 : 복습하기, 꾸준히하기, 혼자하기
그럼 이제 사고력을 키우는 공부, 기본에 충실하게 공부하는 법을 알려줄게요.
복습하기, 꾸준히하기, 혼자하기. 모든 과목 공부에 있어 가장 중요한 세가지 자세에요.
이거보면서 ‘에이 뻔하다.’ 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하지만 조심하세요.
뻔하다는건 모든 사람이 입모아 말할만큼 중요하단거고,
당신은 그걸 지키고 있지 않을 확률이 크니까요.
<1>복습하기(반복하기)
복습없이 한 번 배운게 시험장에서도 기억날까요?
반복없이 듣기만한 풀이법을 시험장에서도 써먹을 수 있을까요?
절대 그럴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대부분 학생들이 “복습”을 소홀히해요. 불안해서 이것저것 “많이”는 하려고하지만요.
학습 후 10분부터 배운걸 까먹기 시작하고, 1시간만 지나도 애써 공부한게 절반이 날아가버린다는 연구가 있어요.
그러니 새로 배운거 2번은 복습해야돼요.
학습 후 10분부터 망각이 시작되니 강의 완강하자마자 하는“직후복습”과,
주말 중 하루엔 한주간 배운걸 총복습하는 “주간복습”을 진행해주세요.
특히 성적대가 낮은 중,하위권 학생들이 불안해서 이것저것 많이만 하려해요.
복습하는게 지루하기도 하구요.
하지만 할게 많을수록 효율적으로 공부해야해요.
비효율적으로 시행착오 겪을 시간에 성적올리는 공부를 해야죠!
효율적으로 공부하고 싶다면, 배운걸 제대로 소화하는 것부터 시작합시다.
<2>꾸준히하기
공부하는걸 쉬면 실력도 퇴보해요.
정체하는게 아니라요.
‘감’을 잃는다고 하죠.
그래서 잃어버린 감을 되찾기위해 또 공부해야해요.
꾸준히 공부를 안했어서 안해도됐을 공부를 하는거죠.
공부를 꾸준히해야하는 다른 중요한 이유는 “습관”이에요.
공부가 습관이 되면 공부하는게 훨씬 덜 힘들어져요.
추진력이 붙었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공부를 꾸준히 안하면 절대 공부가 습관이 될 수 없어요.
시작한 행동이 습관이 되기까지 3주가 걸린다고 해요.
딱 3주만 꾹 참고 매일매일 공부해보세요. 정말 공부하기 싫은 날에도, 공부를 습관으로 만들기위해서 “최소한의” 공부는 해야합니다.
내 의지력으론 3주도 자신없다! 하는 분들 위한 팁 하나 드릴게요.
플래너를 쓰세요.
근데 이게 그냥 플래너가 아니라 30분 플래너에요. 30분 단위로 내 행적을 기록하는거죠.
이거 쓰고 안쓰고 천지차입니다.
머릿속으로만 나 이제 열심히 살아야지 좋은 대학가야지 바라기만하는것과
내가 보낸 하루가 적나라하게 종이에 표현되는거 사이엔 당연히 엄청난 차이가 있겠죠?
인터넷에 떠도는 플래너 많은데 다 마음에 안들어서 제가 하나 만들어봤어요.
중요도 순으로 하루목표 쓰는거랑 당일복습 여부 체크, 시간별로 점수매길 수 있단 점에서 차별성이 있는 플래너입니다.
글에 플래너 첨부자료로 달아둘게요! 플래너 쓰는거 없는 분은 참고해서 쓰세요! ㅎㅎ
그리고 처음 플래너 쓸 땐 제발 무리해서 계획잡지 마세요.
꾸준히 못하고 초반에 포기하기 딱 좋으니까요.
안하던 공부 꾸준히 하려면 작은 성공부터 시작해야합니다.
<3>혼자하기
수능날 문제를 푸는건 누구일까요?
바로 여러분 자신입니다.
인강 풀커리를 타도 인강쌤은 수능날 당신을 도와주지 않아요.
수능 날 문제 푸는건 나 혼자에요.
그래서 혼자서 공부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져야해요.
누구의 도움받지 않고 혼자서 어려운 개념을 이해하는것에 매달리고, 스스로 문제풀고 분석하고, 복습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합니다.
‘인강도 공부다.’라고 많이들 생각하죠. 정말 큰 착각이에요.
‘인강은 공부하는 법’을 알려줄 뿐입니다.
인강이 쓸데없다는 말이 아니에요. 공부하는 법을 모르거나 잘못알고 있을 땐 인강이 정말 큰 도움이 되니까요. 하지만 지나치게 인강에 빠져버리면 인강은 치명적인 맹독이 되어버립니다. 공부하는 방법을 깨달았다고 생각되면 과감하게 인강 비중을 줄이거나 없애주세요. 새로 배우는것도 거의 없으면서, 안들으면 불안하니까 듣는 강의에는 시간 많이 쓰지맙시다.
아래 내용은 정리되는대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영상은 아래 내용들까지 다 포함한 내용이에요!!
3. 기본에 충실하게 공부하는 법.
2)국영수탐, 기본에 충실하는 법.
4. 불안함과 조급함이 기본에 충실하지 못하게 한다.
5. 시작하는 방법은 그만 말하고 이제 행동하는 것이다.
지금 시기가 기본에 충실하게 공부할 수 있는 거의 마지막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남은기간 후회없이 공부해서 모두들 올한해 원하는 성적 얻길 바랄게요!
도움이 됐다면 좋아요 부탁드려요! 공부법에 대한 질문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보는대로 답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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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질문해도될까요?
수학은 정승제t 개념에 집중하고 5단계복습
국어는 요약이나 분석하기(비문학)
문학은 시의 정서 상황 알기
영어는 단어많이 외우고 문법하고 조정식 구문강의듣고하면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