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 모의고사 시즌3(파이널) 2회차 후기
한수 모의고사가 적중률이 높다는 소문은 이미 수많은 수험생들 사이에서도 당연한 이야기 일지도 모릅니다. 저는 올해 처음 한수를 접하게 되어 이 소문을 몸소 경험해보지는 못하였습니다. 한수의 이런 적중률 중에서도 파이널 시즌의 적중률이 가장 유명한 듯합니다. 수능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이 시즌이 수능에서 한수 모의고사의 적중률의 진가를 발휘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갑자기 뜬금없이 이런 애기를 왜 하나 싶기도 하실 텐데요. 이번 회차를 풀어보면서 특이한 경험을 하여서입니다. 그동안은 한수 모의고사의 문제 퀄리티는 수도 없이 많이 강조했으니 당연히 매우 좋다는 것을 아실테니 이번에는 제가 경험한 특이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수 모의고사의 적중률을 중점으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이번 회차의 모의고사를 풀면서 한수가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에 있는 부분을 마치 비연계인 척하면서 평가원스럽게 알맞게 문제에 적용하는 부분을 여러개 본 듯하였습니다. 수능도 연계를 70%한다고 하나 문학 작품 부분을 제외하고는 연계를 비연계인 듯 꾸며서 출제를 하는게 일반적이어서 이번 회차를 통해서 경험하게 된 이 경험이 마치 제가 수능 국어를 보는 듯한 느낌을 물씬 느끼게 되었습니다. 한수 모의고사의 적중률은 몸이 반응하도록 설계되어 있는 듯합니다. 수능이 그러하듯 정말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을 수능 국어를 준비하는 수험생답게 학습을 했다면 아무리 연계를 비연계처럼 내었다고 해도 몸이 반응할 수 있게 그렇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시중에서 파는 사설 모의고사는 부자연스럽게 연계효과를 내비침으로써 적중률을 언급하는 경우가 있는데 한수 모의고사는 자연습게 연계효과를 풍기으로써 적중률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 같습니다. 원래 사설 모의고사를 푸는 기본적인 원인이 실전 체험과 실전 감각 유지에 있으므로 이런 부분에 입각해서 한수 모의고사를 접근해야하는게 기본이지만, 한수 모의고사만의 적중률이 너무 인상깊어서 이번만큼은 이런 사설 모의고사의 기본 특성을 약간 줄이고 적중률을 중점적으로 언급하게 되었습니다. 한수 모의고사가 왜 사설 모의고사의 원형을 이루고 있는지 이번 회차를 통해서 정확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질 좋은 사설 모의고사 많이 제작해주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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