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 선배님들 약대 입시에 대해 도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이번에 현역으로 수능을 친 경남에 사는 학생입니다.
저는 옛날 부터 약대에 진학하는 것이 뚜렷한 꿈이였고 그래서 화학과 이외에는 다른 과는
생각해보지도 않았습니다. 모의고사도 항상 올 1등급~1.5등급 정도 에서 왓다갔다해서 아 그래도 성서한중 안에서는 충분히 가겠다 햇는데 제가 하필 수능을 맞이하는 해인 올해 2012년에 추간판탈출증의 통증이 수면위로 드러나 신경차단술등 임시방편적인(실제로 디스크가 심해지고잇지만 환자는 느끼지못해 오히려 더 위험할수잇는 시술입니다.) 방법으로 군대도 못가게될정도로 고장난 몸을추스려가며 공부를 햇지만 결국 수능때 역대 최저 점수를 받고 말았습니다.
자살시도도 해보려 할만큼 요 몇일동안 정말 힘든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렇지만 재수는 힘든 저희집 현실을 알기에 그래도 좀 낮은 화학과라도 가려고 준비중입니다.
항상 성균관대 자연과학계열을 바라보다 경흐대 건국대 동국대 숭실대를 바라볼 정도로 많이 성적이 좋지 않게되었습니다. 그래도 약대를 위해서는 화학과를 가는게 유리할것같아 대학간판보다는 과를 보고 가려고합니다.
중약이나 성약과 같은 상위 약대들은 오히려 서류보다는 핏같은 실질적인 성적을 더 중요시 보지않습니까? 제가 고등학교 내내 다른 진로는 생각해보적도 없고 자부심을 가지고 하루하루 꾸었던 꿈이기때문에 수능한번때문에 제꿈을 포기할 수 는 없습니다. 그래서 논술이 끝나는 대로 어학공부도 준비하고 peet 기본기도 잡아놓으려고하는데 지금부터 해야할 준비들에 대해 시기별로 가이드라인을 좀 잡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이는 제가 95년생이기 때문에 오히려 그점에서는 다른 학생들보다 1년정도 유리하다고 생각하는데 맞나요? 그리고 지금부터 peet를 준비해야할까요? 한다면 어떤교재로 하는게 좋습니까?(과탐성적은 화1 화2 둘다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p.s. 어학성적은 토익 토플 텝스중 무엇을 준비하면 좋을까요? 일단 토익은 중1때 응시했을때 600점 정도 나왔습니다. 이번 수능외국어도 1등급이구요 (그렇지만 수능영어와는 조금 무관하다는것을 알고잇습니다.) 그리고 언어는 정말 아무소용이 없는건가요? kbs한국어검정 자격과 한국사 검정시험 2급 자격증이있습니다.(원래 문과 성향이 짙어서 고1때 준비했었습니다.)이런것들은 도움이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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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여기보단 약전원 입시 사이트에 가보셔야 할 것 같네요. 여긴 수능 수험생들이라서..
약대 생각하시는 분들도 상당히많고 도우주시는분들도 잇던데 전 지금 그길아니면 안될만큼 너무 심각해서요
피트 0.1% / 텝스940 / GPA3.9 서강대화학>설약갔습니다
텝스가 더빠를까요 토익이 더 빠를가요..??? 언제부터 peet준비 하셨습니까? 전적대가 그렇게 중요한가요?? 그럼 이미 서강대도 못가는 저는 실패자인가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