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전형 면접 질문이요
이번에 설대 1차 합격했는데요, 자연계열 쪽입니다.
이제 곧 심층면접을 볼 건데.... 질문 드릴께요.
1. 30분 풀고 들어가면 제가 푼 종이(연습지)를 교수님께 제출하나요? 아니면
제가 들고 있는 상태에서 발표를 하나요?
2. 수학이나 과학 구술면접이 끝난 다음에 자소서와 관련된 질문을 하나요?
시간 없어서 질문 못 받으면 감점되진 않겠죠?ㄷㄷ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큰일났다! 0
옯끼야아악
-
롤드컵 T1이 우승하고 페이커가 MVP탐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 당선됨 한강 작가가...
-
소정아 0
지금 11월이야...
-
먼가 여자숏컷같은 낭자애느낌내고싶은데 남자는 어디까지 괜찮은지 모르겠음.. 저거는 작년 재작년 머리
-
2번선지 이렇게 하면 어떨까? 에서 ”하면“은 본용언+보조용언인가요?
-
국어 그읽그풀vs구조독해(김도훈T)...
-
롤드컵 결승 본거 같은데 흠
-
나중에 의존이 심해지기전에 언젠간 꼭 끊어야 할 놈이지만 초기 대응을 할때 얘가...
-
맛점
-
.
-
pd수첩보니까 진짜 한숨밖에 안나온다 나는 탈출했는데 교대다니는 동기들 걱정이...
-
국어 ㅈ됐네 2
이감 6-8 풀었는데 69점이 나옴.... 독서 첫번째지문 싹 날리고 문법 1개 맞추고 ㅈㄹ났다
-
수능 시험장 꿀팁 15
1. 필기구는 나눠주니 필통 챙겨갈 필요 없음. 2. 시계는 교실 시계를 기준으로...
-
재수생인데 그냥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
D-4 체감 3
트럼프당선 ㄷㄷ
-
그랬음 차라리 더 행복했지 않을까
-
침대보다 좋은 대는 없다고 생각해요
-
고2가 작수 수학 시간재고 풀어서 이정도면 내년 수능 수학을 하나 틀리거나 만점 받는거 ㄱㄴ한가요?
-
9평보다 컷 낮던데?? 단지 표본수준이 9평때 올라간거임??
-
수학 마그마로만 내지 말아주세요 어느 정도 불까진 제가 감수해야 하는 게 맞는데...
-
2019 미적분2 구해보고 싶은데 안보이네요 집에 2018버전만 있음 ㅋㅋ
-
어캐해야 자기자신을 사랑할 수 있나여
-
혹시 이정도면 하트시나 솔지 환연에서 수요있을얼굴임? 1
님들 님들이 보기에 혹시 이런 외모는 (하트시그널이나 환승연애 솔로지옥) 여긴...
-
마지막 수능이라고 생각하니 10일 전부터 계속 불안하고 손에 안 잡힘..
-
매일 아침 카페인이 들어가야 머리가 돌아가서 당일에도 카페인 음료 들고가고싶은데.....
-
머리짜름 0
ㄷ 나 자신 진짜 언제 정신 차릴래
-
지원자들 웃참 어케함
-
분노의파이팅 시발진짜누가이기나보자수능아 실전에서진짜개패준다
-
창가쪽 맨앞이 1번임 문쪽 맨앞이 1번임? 창문쪽 교탁 교실 앞문
-
션티T 티셔츠;;
-
흑흑
-
수능 4일 머지다뇨 15
이제봤네 ㅎㄷㄷ..님들 안쫄림?
-
올리신 분 계신가요? 물리 필기노트 같은게 없어서...
-
근데 이감 후반부회차 갈수록 언어 어려워지는거 맞나요 0
뒤 회차 갈수록 미친듯이틀림……..
-
팔로우 하지마 미친놈들아 나 앞으로도 똥글만 쌀거야
-
ㅇ
-
생기부 1학년때부터 기계공학과로 꽉꽉채웠고, 최저 3합7인데
-
수능이었어도 화작1컷 88뜰 시험인가요?? 연계공부를 안해서그런지 문학이 너무 빡빡하던데요…
-
아오 진짜 실모 대신 시간 맞춰서 기출푸는게 나으려나 3
물론 내가 못하는게 맞지만 묘하게 억까당하는 기분인걸
-
무섭다
-
근데 요즘 애들 문해력 낮아졌다면서 국어 수준이거 뭐냐 1
난이도랑 등급컷 왜이럼? 부풀리기 뉴스였냐고ㅋㅋㅋ
-
현실에서 저렇게 죽는다고 생각하면 많이 억울할 듯
-
얼버버버버기 0
불꽃모고 4회 적중예감 13회 국어 연계공부 사탐개념ㅂㅗㄱ습 을 공부할거임
-
사회지문 출제각인가...
-
상상 이감 1
이감은 항상 안정1컷인데 상상 시즌5 80점대 개꼬라박아요 어캄..? 이거ㅈ된건가요...
-
34번 5번 선지 응칠의 제안에 응오가 거부의 뜻을 보인 것은 성실한 농군으로 살기...
-
83점 밤새고 봤더니 처음으로 시간도 부족하고 정신없네 문학만 5개 틀리고 독서랑...
-
기울기 지점 1:2 안 쓰면 나가죽으란 심보로 보이는데 깡계산으로 푼 쌉실수들 계심?
저도 궁금한 거네요.
1. 심층 문제 풀이와 발표까지 상세한 과정
2. 자소서와 개인인 포부와 열망 등 일반 질문
1. 문제에는 낙서를 못하구요 30분동안 연습지에만 풀 수 있습니다.
수학 면접장 같은 경우는 교수 2명과 가까이서 (작은책상 1개정도가 교수 - 나 사이에 있어요 ) 앉아서
자신의 연습지를 자기가 갖고 있는 상태에서 설명합니다. (과외 하듯이?)
면접 시간 15분 중에 답 말하고 어떻게 풀었는지 설명해도 5분이 채 안됩니다.
어쩌피 교수님들도 30분안에 다 풀기 어려울 것을 알기 때문에
설명하고 남은 시간 (대략 10분 이하)동안 못 푼 문제 계속 풀게 합니다. (옆에서 힌트도 가끔 줍니다. 잘 받아먹으시길ㅎㅎ)
끝나고 연습지는 제출하고 나갑니다.
과학 면접같은 경우에는 교수 2명과 먼 거리에서 긴 책상을 사이에 두고 자신의 연습지를 가지고 말로만 설명합니다.
화학 같은 경우 종이에 쓴 그래프를 먼 거리에서 보여주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2. 자소서 질문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어요. 특히 일반고 출신 학생들에게 많이 물어보는 것 같더라구요.
자신의 이름대신 수험번호 붙여서 면접하는 거니깐 어쩌피 인적사항 모르는 상태에서 어떻게 질문하는지 저도 의야하네요.
제가 생각하기에 자소서 질문을 받는 것 보다는 한 문제라도 더 푸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나 문제를 다 풀게되면 (그러면 과 수석입니다 ㅎㅎ) 문제 풀이 과정에 대한 추가 질문을 할 겁니다.
감사합니다! 결국 문제 풀이가 답이였군요. 편하면서도 어렵네요...
그리고 제 경험에 의하면 교수님 앞에서 푸는 10분동안에는 문제가 '정말' 안풀립니다.
겉으로는 표현을 안하지만 속으로는 계속 'ㅎㄷㄷ ㅎㄷㄷ ㅎㄷㄷ' 떨립니다.
사실상 문제 풀 수 있는 시간은 45분이지만 30분안에 풀고 제출한다는 느낌으로 푸시는게 좋아요.
그러니 30분 안에 소문제 6개를 다 푼다는 생각 보다는 3개 정도를 '확실히!' 풀고 1-2개는 교수님과 같이 풀어야 겠다.
라고 생각하세요. 실제로 의예과와 수통을 제외한 과의 수학 문제 컷트라인은 대략 3-4문제 이하입니다. (상당히 어려워요.)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좀 걱정되지만... 잘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