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했던 애들이랑 멀어진 느낌이 나서 힘드네요..
누군가에게 잊혀진다는건 정말 슬픈일같아요
진짜 어릴때 순수했을떄 사귄친구들 갑자기 그립네요
그땐 친구사귀는게 계산적이지도 않고 두루두루 친했던거 같은데
고등학교 올라와서 안애들은 진짜 별로더라고요..ㅋ 정말 만나는 애들마다
속이 더럽고 이기적인애들이여서 제가 친구복이 없는건지 이런생각도 들고
고등학교때 친구가 가장 기억에 남는친구라고 하잖아요 전 고등학교땐 기억에남을만한 친구를 못사귄거같아요
사실, 다가와주는 애들이 있긴한데 친해지긴 또힘들더라고요 ㅋㅋ뭔가 서로를 다 보여주지 않아서 그런가..
그냥 학교에서 장난치는 친구는 있어도 집에와선 연락하나 없고 뭐그러네요 ㅋㅋ고딩때 애들은 ㅋㅋ
초,중딩떄 사귄친구들 맘맞는애 몇명이랑 가끔 연락하는데 걔네들마저 좀 멀어진느낌이 나서 힘들더라고요
몸이 멀어지면 마음이 멀어진다는 말 이 말 정말 맞는거 같아요.
얘네들 마저 멀어지면 저 진짜 혼잔데..괜히 걱정되네요 요즘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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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마음인지 이해갈것 같네욤 .. ㅠ
힘들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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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저런건 대학생때 느껴야 하는거 아닌가...; 고딩때 같이 야자도 하고 하루에 14시간16시간씩 붙어있고 그랬던 친구들이 진짜 허물없게 순수하게 친해지는건데 ... 흠 힘내세요 ..
야자 선택제에요 ㅋㅋㅋ
설대 매년 2명씩 보내는 펑범한 인문계 학굔데,
야자하는애 반에서 손으로 꼽을정도네요 ..
저도 초등학교때 진짜 친햇던 친구 몇명은 연락 계속되는데 몇명은 몸이 멀어지니까 연락도 잘안되고 맘도 멀어지고.. 참 씁쓸하더라고요 오랜만에 일부러
용기내서 연락했는데도 반응이 영.. 시원찮았던 맘아픈기억이 있네요 그래도 저는 고등학교때도 그만큼 열라 친한친구들을 만나서 다행인거같은데 ㅠㅠ
힘내세요 무슨마음인지 알거같아요
ㅋㅋㅋ저도 초딩때 친했던 친구 몇명한테 용기내서 연락해봤는데 반응이 시원찮아서 섭섭했던 기억이있네요
그뒤론 연락안해요 ㅜㅜ..
아..고딩때 친한친구 만들기가 너무 힘드네요
그냥 밥같이먹는 사이..그이상은 안되더라고요
저도 생각...
고딩떄 친구가 평생친구라는건 옛말같아요 ㅋㅋ
이런 문제는요.. 자신만의 어떠한 기준을 정하실 필요가 있어요. 의식을 안할수록 좋지만 안할 수가 없는 문제이니.. 가능한한 자신만의 기준을 잡고 그것에 의거해 대처해야합니다 그래야 마음도 편해지고, 무엇보다 이런 문제는 나이들더라도 언제나 생기거든요..
기준이라는게 예를 들어 어떤거죠?ㅠ
어느 누군가에게 자신이 어느정도로 마음을 열 수 있는가와 어느 누군가에게 자신이 어느정도까지 위해줄 수 있는가..뭐 이런 기준들이 우선되는 기준이겠죠?
누군가의 만남을 계산적으로 환원하는 것 같아보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건 분명 고민해봐야할 문제입니다 사람과 사람의 사이라는 건 사실 영원한 건 없다고 봐도 되거든요.. 분명히 살아가는데 있어서 중요하게 생각해봐야할 문제중
하나입니다
흠.. 그냥 맘편하게 생각하고 공부나 할려고요
고3되면 또 좋은애 만날수도 있는거니까...
좋은 생각이에요 확실한 건 살아가면서 좋은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갈수록 많아집니다 자신이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몸이 멀면 마음도 열어진다 공감 가네요ㅠㅠ 그래도 계속 부딪히고 만나고 해야 잘 되는게 인간관계인 것 같아요,
저는 고등학교 가서 고3때 되서야 정말 마음맞는 친구 만나서 힘들때 터놓고 얘기하고 미래에 대해서도 의논도 하고 그랬어요.
힘내세요......
휴... 저도 고3때만이라도 꼭 그런친구를 만나야되는데 ㅜㅜ
걱정됩니다 진짜
대학 가면 더그런데..ㅠ
네 ㅜㅜ 그래서 더 걱정이에요
아..진짜 제가 친구복이 없는걸까요
분명 어릴땐 안그랬는데 고딩되서 인간관계 왜이렇게 된건지..
고등학교 때 친구가 가장 평생토록 남는다고 하지만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것 같군요. 그냥 서로 아는 친구 100명보다 베프 1명이 훨씬 더 값진 건 말 안해도 ㅋㅋ;
또 대인관계에 있어서 힘든 것이, 상대방에게 맞춘다고 해야하나? 나 자신은 원래 그렇지 않은데 괜스레 상대방에 따라 태도를 맞춰줘야하고...
애써 맞추지 않아도 자연스러운 그런 친구가 가장 좋은 친구인 것 같습니다.
나타나기 기다리기보다는 먼저 한 발 앞서 손을 건네보는 것이 현명하리라 봅니다.
ㅋㅋㅋ애써 맞추지 않아도 자연스러운 그런 친구..찾기 힘들죠
몇명있었는데 이사가고 전학가고 ㅋㅋ 다 다른학교네요 지금은
제가 맞춰나가는것도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봐요
그런 친구 찾기 되게힘들어요 ㅋㅋ
몸멀마멀...
어쩔수 없다고 봐요.
아뮤리 고딩베프라도 몸이 멀어지니
자연스레 소원해지더라구요.
그래도 가끔 연락해도 기분좋은건 베프만한게 없눈듯
저도 예전에 친했던 친구들과 가끔 연락을 하지만,
서로 바쁘니까 연락이 진짜 뜸해요..이러다 나중에 끊길거같아요 ㅜㅜ
저도 그래요 ㅎ 저번에 6시 내고향에서 50년지기 친구였나? 세 분이서 다시 만나서 제주도 가서 즐겁게 장난치시고 얘기나누시는거 보면서 울컥했어요. 정말 그런 친구들이 있다면 좋을텐데... 써니보면서도 나도 저렇게 멋진 우정을 나눌 수 있을까 이런 생각도 들고 ㅎㅎ... 씁쓸하네요
저도 그런거보면 괜히 찡해요 ㅜㅜ..난왜그런친구가 없나싶고..
저도그래요..
초중학교때친구가 제일 허물없고 친하게 지낼수있는거같네요...
전 오히려 이친구들과 더 연락하는....
ㅎ 저같은사람들이 많네요
근데 전 님이랑 달리 ..고딩때 친구들이 기억에남네요. 전 지방에서 매년서울대 20명씩보내는 학교에 ..졸업했는데
막상대학가니깐 그리운애들은 고딩때애들이더라구요
지방에서 서울와서 대학다닐때..친구없어서 막나대고 번호따고 친해진줄알았는데
막상 반수하고 나니.좀..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끼리끼리 놀 몇명이랑만 친해질려고요 내년에는
친구관계는 좁고 깊게 하는게 좋은거같아요 ㅎ
인간관계는 잃은만큼 얻고 얻는만큼 잃는거 같아요.
한 사람과 멀어지는대신 다른사람과는 가까워지더라구요.. 제가 그랬어요
물론 나와 한번 친했던 사람들은 늘 내 사람으로 남아주면 좋겠지만
때로는 지금 내 옆에 있는 사람들에게 최선을 다하는게 더 행복하고 좋더라구요.
진심은 통한다는 말처럼 진심으로 다가가면 상대도 그렇게 다가올테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저도 친했던 친구들과 대판 싸우고 쌩까고나서 앞으론 그런 인연 못만들거다 하고 우울해했는데
다른 친구와 정말 친해졌어요. ㅋㅋㅋ 인연은 정말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에요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ㅜㅜ 좋은 인연을 얼른 만났으면 좋겠네요 ㅎㅎ
저도 고3이되서 처음느끼는 거지만
진짜 고등학교 친구보단 초,중 친구들이 더 애살있고 정이 있는것같음
초,중 친구들은 진짜 배려 해주고 아껴주고 더 챙겨주는데 고등학교 친구들은 그냥 자기 잇속 챙기기 바쁘고 자기위주에 그런듯
챙겨주려는걸 이상한걸로 받아들이는 경우도 있고;;
애들 신경도 다 예민해있고 이기적이고 ㅋ 힘드네요 ㅋㅋ
은근히 견제도 심하고..
사람차이인것 같기도 하네요. 어떤분들은 고등학교때 같이 입시를 힘들게 겪다보니까 엄청 친해진 분도 계시고 아니면 그냥 어색하고 그렇게 지내기도 하고
요즈음은 대체로 후자 경향이 많은듯 애들이 머리가 커져서 그런건지 스마트폰이 한몫하는것도 있는 것 같네요.
요즈음 인간의 조건 보고 많이 느낌
ㅋㅋㅋ애들보면 맨날 스맛폰으로 게임하더라고요...
기본적으로 대화가 단절되버리니..친해질려도해도 힘드네요
저랑 굉장히 비슷하시네요..
저도 고등학교 올라와서 밥 친구 이상의 친구는 없는 것 같아요.
요즘들어 공부할 때 자꾸만 이런 생각들이 떠올라서 집중도 안되고 힘듭니다..
중학교 때는 잘만 지냈던것 같은데 뭐가 문제인건지.. 휴
진짜 제가 살아오면서 잘못했던일들 고등학교 올라와서 다 벌받는거 같아요 ㅜㅜ 그닥 잘못한일도 없는데..
언제부터 친구가 밥만 같이 먹는 그런 관계였는지..에휴
래퍼 화나의 시간의 돛단배 라는 곡이 그 내용을 담고 있어요 한번 들어 보세요~
가사가 참 와닿네요 나중에 한번 들어보겠습니다!ㅎㅎ
저도... 그런데 그 좋았던 친구들도 요새 계속못보니까 연락하기도 그렇고 무슨말할지도 모르고 만나도 어색할것같고ㅜㅜㅜㅜㅜㅜ 어떻게 연락하고 뭐하면서 만나야할지요..
휴..용기내서 연락해보곤 싶어도 괜한 두려움..(날 싫어하진 않을까)때문에 시도할 엄두도 안나네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