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전공학부 질문이요

선배들문제로보이네요 자전선배들은 흩어지고하니.... 전통도없고하니 그래서..그럴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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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대에서 과선배 버프를 못받는게 크죠.

자전의 경우 윗분 말씀대로 뿔뿔히 흩어지는 것도 있고, 무엇보다도 현재까지 사회에서 자리를 잡은 선배들의 수가

상위과에 비해 상당히 부족한 시점이라;

고자전 직속선배가 고법아닌가요 ?

근데 그 연결고리가 희미하죠.....

고법이신 분들은 자전에 그렇게 후배의식 없는 것 같던데

고자전 반 구성과 교수진, 학회 등등 이 고법과 일치한다고 들었는데 아닌가요?

오 그런가요?

뭐 그렇다면 직속 선배로 보기에 충분하긴 하지만.... 저는 좀 회의적이에요

사시붙어서 판검사계/변호사계에서 끌어주는 것도 지금 사시가 없어져서 안되고

자전이 법을 배우는 것도 아니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각자의 방향으로 흩어지기 때문에

과연 그런 의식이 유지될가여;

그런것이 고자전이 정경경영을 넘지 못하는 이유가 되겠죠?

그렇다고 봐야죠 ㅇㅇㅇㅇ

법대직속은 아닙니다만, 공공거버넌스와 리더쉽이라는 연계전공을 의무적으로 수학하게 하여 기본적인, 법, 경제, 행정 지식의 함양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선배들이 흩어진다는건, 연대는 제 학교가 아니니까 잘 모르겠지만, 고대는 정말 확실히 챙겨줍니다.

그리고 정경대보다 경제나 통계 전공배정받기 훨씬 수월합니다.

혹시 타과생들도 공공거버넌스 배울 수 있나요?ㅋㅋ

고자전 직속선배가 고법은 아니구요. 학과가 전혀 다르니까 과 선배는 아니죠 ;;;

다만 법대 없애고 남는 정원으로 만든 과가 자전이다 보니 법대가 자전을 챙겨주게 된 거에요. 이 점은 연고대 자전 둘다 마찬가지에요.

고자전도 결국 1전공으로 선택하는 것이 경영 or 정경 or 기타학과 이렇게 나뉘기 때문에 오히려 그 쪽 학과가 그나마 관련성이 있다고 봐야겠죠...

연자전 고자전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졸업장이 다르게 나온다는 것? 정도로 알고 있어요.

연고대 자전이 성격이 약간 다르다보니 어쩔 수 없는듯 해요.

연고대 자전 모두 경영을 선택했을 경우 연자전은 졸업장에 연세대 경영대학 경영학과 이렇게 나오고 고자전은 고려대 자유전공 경영전공 이렇게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연자전은 연대경영 선배들이 선배가 됩니다. 그리고 고자전은 연계전공? 필수라고 들었습니다.

연자전은 뿔뿔이 흩어질 걱정은 안해도 되는 것이 1/3은 무조건 경영으로 가고, 1/3은 경제, 1/3은 자신이 원하는 학과로 나뉘게 되어서 학과가 거의 일치해요.

그래서 흩어지고 그런 문제는 없는거 같아요.

고자전은 제가 사정을 몰라서 답변을 해드리기가 그런데, 고자전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고자전도 1/3은 경영, 1/3은 경제 이런 식으로 선택할테니...고자전도 별 문제가 없을 것 같아요.

그럼 연자전에서 경영을 간다면 졸업하고는 똑같은 대우를 받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