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너무 죽고 싶다
왜 항상 미련만 남기고 최선은 다 하지 못 하는걸까
내일의 나도 6일 뒤의 나도 쓰레기일게 뻔해서 죽고 싶다
계속 해서 열등감 속에 살고 원하는 건 이루지 못할 건데
왜 살아야 하는지 전혀 모르겠다
살면서 현타라는 게 왔던게 처음은 아닌데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건 처음이다
방구석에서 썩어가는 나를 보는 부모님의 심정은 어떨까
항상 부모님 앞에선 행복한, 잘난 자식인 척 하는 나로
나를 포장하는게 이제는 지친다
하고 싶은 게 너무 많고, 아직 못 해본 게 산더미인데
해내기엔 내가 너무 쓰레기, 버러지라는 게 너무 싫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다른 사이트도 아니고 오르비니까 올려봅니다 ㅎㅎ 이번주 금요일 혹은 다음주 금요일에...
-
주말에도 빡세게 일시키니 Kiss가 나올래야 나올 수가 없음... 흑
-
육군통역장교 선발 워크샵이 있습니다.궁금한 분들 가보시길 ㅎㅎ.
-
댓이나 쪽지 주세요. 학교 후배도 교수님 통해서 연락 오고, 인스타에서도 문의가...
-
깡 11
원더걸스 혜림이 과 후배가 되어 기념으로 오랜만에 글 씁니다 ㅋㅋㅋ 장난이고,...
-
나는 대학을 삼수했고, 군대를 사수했다. (feat. 통역장교) 177
쓰고 나니 정말 기네요...수험생의 경우, 공부 시간이 뺏기지 않게,정말 공부 안...
같이 힘내요 저도 진ㅉ
짜 죽고싶어요
정말 공감되네요.. 이럴줄 알았다고 포장만 주구장창 처할거면 애초에 시작이나 하지말지..
왜? 사람마다 노력할 수 있는 동기와 환경은 다른거고 , 재능도 다른데, 왜 사람을 평가하는 수많은 척도 중 한가지로 스스로를 버러지 헐값에 매기는거야? 왜?
너무 공감돼서 아프다
목표가 어디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