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2021수능 수학 4점 문제 전 문항 해설
2021수능 수학 4점 문제 해설.pdf
오늘 수능을 치른 수험생 분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수학 (가), (나)형의 해설을 작성 완료하여 올려드립니다.
해설에 오타, 오류 등 지적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12/4 03:40) 오타/오기 수정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안녕하세요 이번에 재수를 실패해서 삼반수를 고민중에 있습니다 고등학교는 경기도에있는...
-
고1입니당 자퇴했습니다~ 이유는 하드리스크라 말하지 않을께요... 자퇴하니 제가...
-
주변 소리가 너무 산만할때, 주변에 방해꾼이 넘쳐날때 개꿀팁 1
재종이나 독서실에서 공부하다 보면 온갖 덜떨어지고 정신나간 놈들을 볼 수 있음 그런...
-
올해 거의 노베에서 재수했고 전과목 2~3등급이고 2월까지 인강 커리...
-
제 초기 예측과는 달리 동아시아사 최상위권 콘크리트층도 만만찮나보네요. 9평 때...
-
벌써 수능이 이틀앞입니다. N수분들은 알아서 하실꺼고 현역이 분들을 위한 제 경험과...
-
저는 고등학교 자퇴생이고 검정고시 졸업을 했습니다. 올해 6모 성적은 33211이고...
-
원래 고2때부터 김동욱T 풀커리 타다가 고3때 쭉 백분위 98,99 유지했는데 작수...
-
영어 고3 작수 난이도 기준 80후반에서 90초입니다. 그냥 읽고 푸는데 한계가...
-
국어 65점ㅅㅂ 수학 92 영어2 생1 47 지1 47 시발 국어때문에 재수하는데...
-
국어 점수가 정체기라 돌파구를 찾고 있는데 어떡해야 할지 모르겠네용... 시험이...
-
국어 유대종 풀커리----- 매일 인강 2-3개 봄 마더텅 (독서) ----- 매일...
-
여러분들....고3때 공부 거의 처음 시작한거라 지금까지 한다고 했긴 했지만...
-
중경외시 라인 영문학 재학중인데 이제 막학기입니다. 학점은 3점 초반대고 큰...
-
수험생활 조언들 (feat. 고3+집 독재 하면서 느낀 것들) (분량 많아요) 54
안녕하세요오 이 (조언이라 하기 민망하지만) 조언들은 전부 다 저의 주관이 상당히...
-
급해요... 19
제가 약대준비를 하려고 하는데 이번에 수능을 밍쳐서 갈 대학이 고대 세종 정도인데...
-
왜~ 삼수해서 경찰대 ㅈ된거고 왜 ~ 교대는 T.O가 ㅈ된거고~ 니미~ 꿈이...
-
3모고조진 현역 구제해주실 천사분...진심어린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글 꼭 읽어봐주세요.. 11
...1학년떄부터 야자를 했지만 제대로 한적도 없으며 의지또한 약하고 무언가를 할때...
-
예비 고3이고 모의고사 2-3등급 나와요. 알텍 듣고 있고 문해전 업로드하면...
-
항상 정시 상황을 보면 정말 다양한 사람이 많습니다. 다양한 사람도 많고 다양한...
-
건축학과 가신거 후회하시나요?? 건축학과 희망하는 학생인데 인터넷에는 다들 안좋은...
-
안녕하세요 대학교 1년다니다가 재수하는 학생입니다. 현역때 문과 수학 2~3등급...
-
작년에도 이 글을 썼는데 올해도 방황하고 있을 모든 수능 친 고3 및 엔수생...
-
사회 전반적으로 무시(?)당할 대학은 아니지만, 딱히 칭찬받을만한 대학도 아닌,...
-
제가 사관학교 목표로 두고 재수하려고하는데 (육사공사 둘중하나 육사가좀더가까움)...
-
재수) 3수에 대한 조언 구하고 싶습니다. (장문) 9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집~도서관을 다니며 독재를 하고 있는 재수생입니다. 제대로...
-
대장리듬,,화장실가는 시간 바꾸는 팁좀 ~~~주세여!!ㅜ 0
단도직입적으로 말하겠습니다 똥리듬 바꾸는 법 아시는 분 계신가여.,?? 제가 평소...
-
좀 멘붕이에요 뭘할지 모르겠는 느낌,,,,,,, 저7월에 시작한 반수생이고 작년...
-
독재생입니다 6평은 국어4등급 ㅋㅋㅋ(몇점인지기억도안남..) 수학 2등급컷(84점)...
-
안녕하세요. 22살 삼반수가 현재 끝난 남자입니다. 수능을 준비하는동안의 고된...
-
위로 형제가 한명 있는데 지금까지 삼수. 올해 한번 더 사수를 한다고 합니다(이미...
-
인문계 고등학교에 재학중인데 우리학교가 핑계지만서도 내신 따기가 너무 힘들어요....
-
재수학원 질문 - { 평촌 vs 노량진 vs 등등(추천) } or 단과, 재수 조언, 팁 부탁드립니다. 11
일단 짧지 않은 글이지만 끝까지 읽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ㅠㅠ안녕하세요 저는...
-
생윤이 그렇게 위험한 과목인가요?? ㅠㅠ너무 걱정돼요 9
2016수능을 치를 현역학생인데요 일단 사탐중한과목은 한국사를 칠거고(확정) 나머지...
-
저가 요새 공대를 갈지 자연대를 갈지 고민이 큰데요 원래 비젼이잇고 나중에 취직해서...
-
3월 학평국어94 수학100 영어62....영어때문에...
-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21살 되는 ..지금은 백수인 사람입니다 지금 제가 반수...
-
2014 수능 수학 b형 1등급학생입니다.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싶습니다. 8
2014 수능 수학 b형 1등급학생입니다.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고싶습니다.수학...
-
어느덧 제가 대학에 들어오고 맞이하는 두 번째 수시 면접을 앞두고 있네요. 덕분에...
-
6에서9로갈때 좀 오르다가 수능에서 퍽 털려버렸는데요;; 이번수능에서 333크리가...
-
수능날 조언 0
현재 Y대 공대 재학중이구요 스펙은 미약하지만..또한 수능은 한번밖에 못쳐서 딱히...
이번 수능 어땠나요?? 되게 좋은 문제가 많더라고요!!
문제의 퀄리티야 우리나라의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서 만든 시험이니, 해설 쓰면서도 정말 좋다고 생각한 문제가 많았습니다.
단순히 출제한 것만 보자면 가형은 6/9월의 출제 기조에서 약간 벗어난 듯한 (확통 난이도 하락/미적 난이도 상승) 문제 스타일이었던 것 같고, 난이도는 6월 쪽에 더 가까웠다고 생각합니다.
나형은 6/9월을 잘 섞어놓은 것 같은 스타일이었습니다. 특별한 문제는 없었는데, 20번 문제에서 g(x)만 보자면 6차함수를 다룬 문제였다는 게 의외였습니다. (물론 문제를 풀 때에는 6차함수 그 자체를 해석할 필요는 없습니다만)
헐헐.. 그린란드님 답변 감사해요!! 죄송하지만 실례가 안 된다면 https://orbi.kr/00033518354
제 게시물에 대한 생각이 좀 궁급합니다!! 제가 잘 생각한건지 잘 모르겠네요 저도!!
멋지십니다 정말!!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제 학생들에게는 결국 어느 수준 이상부터는 짬의 차이라고 얘기하거든요. 많은 종류의 문제를 경험하고 생각을 많이 하는 것이 답이죠.
다만 입시 수학이라는 특성 상 그 해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모의평가/EBS 등) 문제에 좀 더 집중하는 것은 효율성의 측면에서 불가피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나온다는 보장은 없지만)
수학 응시하는 적지 않은 수의 학생들은 기출문제 한 번 다 보는것도 버거워하는 것이 현실이기도 합니다.
와와 정말 정말 내공있는 답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면 좋겠어요 정말 도움 됩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