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 보면서 어이없는 점....
저는 올해 사수까지 한 사수생입니다....
요즘 오르비 연고대 포럼을 보면서 느낀 점이 있는데
연고대 경영 경제 우선선발을 왜 이렇게 갈망하시는지 모르겟다는 점입니다.
연고대 경영은 기본적으로 서울대 경영 사회과학 자유전공 인문 등등 수능성적이 매우 좋은
수험생들이 가군에 기본적으로 쓰는 곳이기 때문에 우선선발에 들기 위해서는
위의 서울대 경사자급에 알맞는 매우 높은 수능성적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서울대로 빠지는 우선선발 또는 최초합 수험생들이 매우 많기 때문에 추합도 다른 과에 비해 매우 많이 도는 게 특징이지요.
단순히 한달 일찍 합격하는 기쁨을 누리기 위해 과를 낮춰쓰려는 일부 수험생들, 또 부족한 총알로 장전하는 스나이퍼들의 훌리짓으로 인해
자신의 적성에도 맞지 않는 과를 쓰지 않기를 바랍니다.
4수생의 경험으로 보면 그렇게 낮추고 낮추다 보면 특정한 과는 핵폭발이 나게 되잇고 정작 인기있고 쫄아서 못쓴과는 핵빵꾸가 나게 되있습니다
단순히 오르비 여론만이 아니라 과거 입결, 타사이트들의 최종컷등을 적절히 활용하여 원서영역의 승리자가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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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인거 같아요.. 만점뺴고 우선합 받았다는건 대체로 하향했다는 거고 그건 곧 원서영역을 평타이하로 쳤다는건데...
그러게 말이에요. 우선선발에 왜 집착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특히 연고대 상위과는 추합으로 얼마나 많이 빠지는걸요.
저도 썡사수가 아니라 흑석에 있는 C대학에 우선 선발보다 약 2달정도 늦게 1차추합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도 적응문제, 선배와의 소통문제 그런거 아무 문제 없습니다. 나중에 동기들끼리 술자리에 모여서 너 추합이야? 수능성적 얼마엿어?라고 가볍게 묻고 답할 수는 잇습니다.
또한 오티 새터 이런거는 왠만한 추합자들까지 모아놓고 가는 것이기 때문에 먼저 붙나 나중에 붙나 차이 하나도 없습니다. 대학와서 같이 다니는 친구들도 입학하기 전부터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수업도 같이 듣고 여러 행사를 하면서 마음이 맞는 사람들끼리 같이 다니게 되잇습니다.
우선합.최초합,인터넷추합, 전화추합 상관없이 똑같이 같은학교같은과 13학번일 뿐입니다. 들어가면 다 똑같습니다...
말이 길어졋네요;;;; 정말 자신이 정말 원하는 곳에 소신껏 쓰십시오 ㅎㅎ
딱히 한 달 일찍 합격하여 기쁨을 얻고 싶기보단 그냥 입시라는 거대한 부담으로부터 도피하고 싶기 때문에 '우선선발'이 가능한 안정지원대를 찾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뭐 그래도 글쓴이님 말대로 적성과 점수를 고려한 소신 있는 지원이 옳은 행동이라는데에는 동의하지만요.
자기점수가 충분히 최종합에 가능하다고 하면 그렇게 써야지요. 다른군에 소신이 있다면 안정으로 해야하고....정말 프리패스인데 쪼는 분들이 많이 보이긴 해요 ㅠㅠ 작년 꼴 나면 안되죠...다같이 사망 ㅠㅠ
님도 하향이잖아요... 우선100%되실분이 이런댓글을...
점수가 어느정도 되시는 분들이 이야기네요
먼나라 이야깅 ㅋㅋㅋㅋ
아 혹시 늦게들어가면 못친해질까바 걱정하시는분있으시면 그런거전혀없어요
나중에 얘기해보니까 수시애들도 딱한번만나서 별로 안친하다고해요.
정작 기회가되는 오티 새터는 추합도 나고서 가요
물론 문닫고들어가면 못갈수도있지만 대부분 되는 그시점에감
일반으로 넘어가면 내신이 반영되어버려서 상대적으로 내신이 불리한 현역 재수 특목고자사고 분들은 우선에 민감할수 밖에요..
일반으로 넘어가면 내신이 반영되는데다가 우선이 70프로나 되니까 우선선발에 든다고 하면 안정인거 같아서요
그리고 진짜 멘탈 없어질 거 같아서 빨리 끝내고 싶네요
일단 글 쓰신 분의 말에 100프로 동감하구요
우선이 70프로나 차지하기는하나 우선선발에 뽑혀도 결국엔 서울대 붙어서 가시는 분 빼면 결국 우선 선발로 뽑히고 끝까지 연고대 가시는 분은 50프로 이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