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보다가 울컥해서..
![](https://s3.orbi.kr/data/file/united/3551720941_PiJntD5B_2013-01-05_17134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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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말부터 서바 시즌인 걸로 아는데 그냥 숏컷에 서바 실모가 따로 나가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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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입학할때 평균적인 대학과 시대를 졸업할 때 들어가는 평균적인 대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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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말부터 서바 시즌인 걸로 아는데 그냥 숏컷에 서바 실모가 따로 나가는 건가요...
시대 입학할때 평균적인 대학과 시대를 졸업할 때 들어가는 평균적인 대학은...
수능이랑 대학이 결코 다가 아니라는 사실을 대학 진학 후에만 깨달을수있다는 슬픈사실..ㅠㅠ
ㅠㅠ.. 어쩔수없죠. ㅠㅠ 오르비 수기에도 있듯이
수능에 모든 가치를 걸어둔 사람이, 그 수능 하나를 망쳐버리면 자신을 벌레보다 못한 존재로 취급하게 돼고. 더이상 견딜 힘이 남게되질 않겟죠. ㅠㅠ
현역때는 이해할수없었는데 , 재수하고나니까 심정은 이해갑니다.. 사수라니 ㅠㅠ
저도 수험생이지만, 수험생의 시야는 너무 좁은것 같습니다. ㅠㅠ 책읽읍시다.
수능에 모든가치를 걸면 진짜 글케 된느덧ㅇ..
어머님의 빠른대처가 아들을살렷네요ㅜㅜ
여자의 직감이란..
현대광고...;;;
아.. 동호대교 집에서 5분거리 반대편이지만...
저도 얼마전에 친구랑 앞으로 어떻게할찌 말하면서 새벽에 지나간기억이 나네요..
정말 다행입니다... ㅠㅠ 수능이 까짓거 뭐라고 인생을 포기할만한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냥 한 부분인거지 그자체가 목적이 아닌데...
수능이 목숨보다 소중하다고 생각해서 그렇다기보다
평소 자기성적보다 안나왔을 때 상실감이 크죠...
인간은 그렇게 논리적이지 않아요ㅠㅠㅠㅠㅠ
신림동 N수생이 연법 붙고 설법 떨어져서 자살한 기사가 생각나네요